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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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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7. 05:57 산 그리고 사람

봉대산은 매번 우신네오빌앞이나 기장 문화원 앞에서 올라가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뒤쪽으로 넘어가 봤습니다. 오늘은 무양마을쪽에서 오릅니다. 무양마을쪽에 해수담수화 사업을 하면서 중간 저수탱크라고 할까? 봉대산에 축구장을 만들어 놓은곳이 있는데, 해수담수화사업이 기장군민의 반발로 생활수로 쓰이지 못하면서 축구장도 별다르게 쓰임을 못받는거 같은데 아무튼 이쪽으로 올라가면 봉대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축구장앞 나무덱을 올라가면서 산길이 이어지는데 완만하고 걷기편한 길이라 노약자나 어린이를 데리고 오르기에도 무리가 없는 산입니다. 요즘 아까시나무꽃과 때죽나무, 쪽동백꽃이 피어서 향기가 엄청 좋은 숲길입니다. 힐링이 돼요. 직진으로 오르면 봉대산 정상에 '준희 '님의 표시가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갈림길.그냥 직진하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터.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히고 이제 군청방향 신천마을쪽으로 하산해요. 이길도 편안하고 완만한 길인데 갈림길에서 죽성왜성 방향말고 왼쪽으로 내려와요. 산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우측으로 작은 계곡이고 길에 돌맹이가 많아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게 조심 하시구요. 길을 따라 내려오기만 하면 돼요. 신천마을 버스정류장이 왼쪽으로 조금 오면 보여요. 기장군청 건물이 보일거구요. 기장군청으로 걸어가서 보건소 앞길로 주차장 직진하면 기장 시장으로 갈수 있는 산책로 나무덱길이 있어요. 기장시장 가서 장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지요. 봉대산에서 쭉 이어 기장시장까지 나들이 한번 어때요?

축구장 올라가는 길이예요.

축구장 앞 덱을 따라가면 올라가는 등산로.

기장읍 일부가 보여요.

숲길이 편안해요.

때죽나무꽃이 떨어지고 있어요.

전에 같이 걸었던 국제신문 시그널도 보이네요.

청미래덩굴. 열매가 이쁘죠?

아까시꽃

준희님의 봉대산 정상 표지 228.7m

여기서는 죽성리방향으로

운동기구가 많아요.

힐튼호텔도 보입니다.

조오기~~죽성드림세트장 보이나요?

기장 남산 봉수대가 있었던 터지요. 여기 전망터는.

노린재나무꽃

신천마을 방향으로하산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