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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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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3. 20:34 산 그리고 사람

선리 양조장(선리 보건지소) 앞에서 들머리로 들어선다.
들어서자 마자 헉 헉 대게 만드는 된비알 오름길은 산행을 힘들게 한다.
땀께나 흘리고 능선에 올라서면 새벽에 내린비로 시야가 깨끗하니 멀찌감치 산세가 다 들어난다.
초록 병풍으로 온 땅을 두르듯 사방의 초록은 희망과 꿈, 기대와 설렘을 가득 품게 만든다.


내려서는 운해가 산을 덮치듯 뭉게 뭉게 내려 앉는다.

선명한 산끗 하늘과 하나로 이루어 지려는듯...


전망대에서 시원한 전망을 담았다.




 


칡밭재를 지나 점심을 먹었다.

점심먹은곳에서 바라본 재약봉

죽전고개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학성이씨묘를 지나 내려오는길에...금개구리 한마리가 일광욕을 합니다.

 

 

 

인기척에도 꿈쩍도 안하는 개구리
한참을 쳐다보다 길을 내려섭니다.
배내자연농원쪽 알스프산장펜션앞으로 하산을 마무리 합니다.
들머리 오전 10시부터 날머리까지 점심시간 포함 다섯시간 반쯤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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