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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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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8. 08:16 맛집/해운대 맛집

이집은 들어가는 입구에 북이 두개 양쪽으로 매달려 있어요.

북소리.

왠지 신문고처럼  둥~~~둥~~~둥~~~ 울리고 싶어 지는걸 참고 들어갑니다.

점심 식사하러 들어 갔는데, 개미집처럼 느껴지는 좁은 통로에 방들이 여럿있습니다.

황토로 지어진 집이라서 내부에 들어가면 더욱 개미굴 같은 느낌 이랍니다.

직접 가 보시면 아마 동감 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메뉴를 보면 점심 식사 보다는 저녁에 가볍게 한잔 하러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뜬금 없나요?

묵은지 고등어 조림을 시켰습니다.

저는 이집이 입맛에 맞네요. 묵은지 고등어 조림. 요즘 딱 좋은 메뉴 아닌가요?

맛있는 식사 챙기고 열심히 일 해야지요?ㅎㅎ

오늘도 행복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