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9. 19:38
영화in screen
06.07.04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장마철이라지만 비다운 비가 별로 부산엔 내리지 않았었다.
문득 영화가 보고싶어졌다.
데미무어주연의 하프라이트를 지난번 영화 보러 갔을때 찍어놨기 때문에 주저 없이 그걸선택했다.
스리러 영화를 별로 좋아 하지않지만 무조건 데미무어작품이므로 택했다.
복잡하던 심경도 좀 영화를 보면서 정리도 되었다.
영화 보는 도중 친구에게 전화가 왔지만 받을 수 없엇다. 영화가끝난후 통화 해 보니 친구는 휴가철이니 놀러 오란다.
참 고마운 친구다 오늘같이 우울한날 전화해서 놀러 오라고 불러주는친구
그래서 친구는 좋은것이다.
옆에 있어주는 것! 그것이 영화든 책이든 친구든 간에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힘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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