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3. 4. 30. 09:10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작년 겨울이 얼마나 추웠던지....

베란다의 화분 화초들이 거의다 얼어 죽어버린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노랗게 빠삭 말라버린 화초들을 뽑아내고

게으른 파종을 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화분에는 일단 적상추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나머지는 레드치커리...쌉싸름한 쌈채소를 심었네요.

토마토 세그루와 쌈채소들을 입양 시켰습니다.ㅋㅋ

잘 자라서 고기 파티 하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파티는 못해도 샐러드라도 해 먹을 순 있겠죠?ㅎㅎ

화창한 봄날~이기를 꿈꾸는데 오늘 날씨도 좋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기분은 화창하게 맑고 밝은 마음으로 화이팅 하셔요~ ^^

요기는 상추 씨앗을 뿌렸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12. 05:51 맛있는 레시피

 

 카카오 스토리에 올렸습니다.-지난 겨울 얼어죽은 화초들을 대신해서 키우는 상추. 솎을까? 그냥둘까? 망설여 지는시간.

 결국 지인들의 말대로 솎아서 상추를 씻었지요.

새싹 상추와 마침 집에 있던 훈제 오리고기를 넣고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사정없이 솎아 냈더니 화분이 너무 횡하네요~

얼마 있으면 또 무성하게 클거라고 믿어요.

초록이들이 사라져서 아쉬운 화분

 

산행갔다가 들고온 아카시아꽃을 얹어 비벼 먹는 센스~  달콤하네요. ^^

 

이웃님들 고운 아침 여셨나요?

오늘은 비빔밥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뜬금없이 왠 비빔밥 이냐고요?

얼마전 초보가 키워도 잘 크는 상추 포스팅 한적이 있지요?

상추가 촘촘히 자라서 아주아주 여리게 크고 있는 겁니다.

클수록 고민이 되었지요.

뽑을까? 말까?

그냥 화초처럼 초록이로 둘까? 뜯어 먹도록 키울까를 고민해야 할 시기였지요.

카카오 스토리에 고민이라 올렸더니, 친구들이 솎아 먹으라네요.ㅋㅋ

냉큼 모조리 확~뽑아서 새싹 상추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인증샷을 남겼답니다.

혹시, 상추 키우시고 계시면 저처럼 활용해 보셔요.

오리 고기 비빔밥은 안드셨지요? 비벼 보세요. 색다른 맛이구요,

상추, 오이,깻잎, 미나리,오리고기,참기름, 고추장 넣고 비볐습니다.

아카시아 꽃도 깨끗한걸로 따다가 살짝 얹어 비벼 드세요. 달콤하고 향기롭습니다.

상추,오이,깻잎,볶은당근,계란후라이,아카시아꽃,참기름,고추장 넣고 비볐습니다.

자연을 담은 비빔밥, 다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ㅋㅋ

 

그럼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