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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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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촬영장.

강원도 정선에 있습니다.

대촌마을, 이렇게 작은 산골 민박촌을 전국으로 알린 텔레비젼 프로그램 삼시세끼.

요즘 지상파 방송 인기와 맞먹는 좋은 시청률을 자랑합니다.

1박2일을 이끌던 나영석 피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대상을 받을 정도의 능력자.

내놓은 프로그램마다 성공을 거두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여행을 가서 친구집 근처라 들러본 옥순봉.

이 작은곳을 어떻게 알고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올까.

마을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입니다.

비탈길을 내려가야 마을이 있는데, 밥집하나 있으면 딱 좋겠더군요.

점심시간쯤에 갔는데, 밥먹을 때가 없었어요.

삼시세끼 2편에 출연중인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균, 그리고 게스트로 왔던 박신혜가 심어놓은 작물이 자리잡고 있는밭.

옥택연이 밭을 갈며 하트로 남겨놓앗떤 풀도 그대로 자라고 있더군요.

촬영장 옆을 흐르는 물은 생각보다  물때가 앉아 조금 가물어 보입니다.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커피를 한잔 시켰어요.

삼시세깨 촬영장 하늘색꿈 민박집 바로앞집에서 커피를 팔더군요.

그냥 심심한 숭늉 먹는 기분이었어요.

정선 옥순봉을 다녀와서 남편은 삼시세끼 방송 열혈 청취자가 되었습니다.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까지 계속 챙겨보네요.

아는 장소가 나오니까 신기하긴 합니다.

계속 재밌게 지켜보겠습니다. 삼시세끼

밥먹을 곳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던 옥순봉 탐방기였습니다.

 

 

 

 

 

 

 

 

 

 

 

 

 

삼시세끼 방송 캡쳐

 

 

 

 

 

 

 

 

posted by 산위의 풍경

 카페 민트.

정관에 새로생긴 박물관이 있습니다.

삼국시대 고분들이 발견되면서 대라리, 청강리, 반룡리, 가동마을등 기장유역에서 발견된 유물을 전시해 놓은곳입니다

한바퀴 돌고나서 다리쉼도 할겸 커피한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정관 박물관 맞은편에 카페 민트가 눈에 띄네요.

해오름 공원 작은 공원가에 있습니다.

깔끔한 카페에 오후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네요.

겨울에는 이런 햇살이 참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밝고 아늑한 카페가 맘에 드네요.

치즈와 커피 6,500원이예요.

블루베리 케익을 좋아 하는데, 고건 없대요. 치즈 케익과 커피가 세트입니다.

커피비스켓 서비스로 주더군요.

바삭 바삭 소리를 내며 비스켓을 깨물어 봅니다.

조용한 카페에서 박물관 본것들 메모하면서 커피한잔.

커피한잔 하며 편안해진 카페, 박물관 들릴때 와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해변으로도 요즘 커피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체인점이라기보다는 소규모 개인 카페들이 생겨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곳 백프로 커피도 그렇습니다.

이곳은 죽성 성당이 있는 근처에 있어서 바닷가에 명소가 될듯 하네요.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풍경이가 좋아하는 종류라서 말입니다.

지인들과 저녁을 먹고 바닷가 드라이브를 하다가 들른곳인데, 분위기가 상당히 젊은 카페네요.

낮이었으면 훨씬 근사한 바닷가 풍경도 보여 드릴 수 있었을텐데,

밤이라서 조금 아쉽지만 그 멋진 풍경은 들러서 보시는걸로

기장군의 일출 장소로도 각광받는 죽성 해변은 죽성 성당때문에 사진이 이쁘기 때문에 사진하시는분들도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어디 쉴곳 없을까 했었는데, 백프로 카페가 있으니 안심이예요.지인들과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 있고

멋진 풍광을 눈안 가득 담을 수 있는곳,

게다가 맛있는 커피의 따끈함이 너무 좋은 계절인걸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4. 7. 8. 05:30 영화in screen

 그동안 시험공부하느라 참고 참았던 영화보기.

기말고사를 치루고나서 원없이 보자~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엣지오브 투모로우를 연달아 보았다.

오전11시 55분 엣지오브 투모로우.

14:10분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를 무척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화팬 풍경이 물만난 고기처럼

주말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지요.

일주일이나 지나서 포스팅.

조금 게으른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100세노인 노인이 양로원에서 탈출해서 벌어지는 어이없는 일들.

100세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일들이 일어나겠는가?

느림의 미학처럼 100세노인의 걸음걸이로 따라가는 영화의 템포는

다소 지루한 느낌도 있지만

삶에 있어서 악당이 전화로 닥달을 해도

" 죽이려면 빨리와야 할걸, 난 이미 100세" 할배의 자기를 내려놓은듯한

세상을 초월한 여유로움마저 느끼게 해준다.

엣지오브 투마로우는 예전에 보았던 첫키스만 50번째 영화처럼

끊임없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장면.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쳐들어와 지구인들의 생각을 읽고 

미리 앞서서 행동해 버리는데,

지구의 군인들은 멘붕상태.

우연히 전장터에서 외계생물 알파를 죽이면서 튄 파란액체때문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게된 빌케이지(탐크루즈).

미션을 완성해야지만 무한반복 삶과 죽음의 늪에서 빠져 나갈 수 있다.

그래야만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방법을 달리해 가면서 외계생명체와 싸워가는 빌 케이지.

마침내 그가 해낸 방법은 어떤것일까?

오락영화로 시간보내기 딱이다!


 

 


 

 

 영화표를 사놓고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앉아 수필을 읽었다.

 

 

 


 엣지오브투모로우 대체 이영화 포스터는 어디에?? 

영화관에서 못찾고, 인터넷 다음검색에서 퍼왔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4. 3. 11. 14:18 카페&커피

 모임을 하면서 알게 되었던 HOLLYS COFFEE 24

평판이 좋더라구요. 할리스 커피.

젊은 CEO들이 하는 카페라고 들었는데, 저야 일면식도 없는 카페 사장님들은 관심이 없고요.ㅋㅋ

일단 아름다운 송정 바다를 맘껏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카페.

바삭하지만 달콤한 빵과 아메리카노 커피.

제가 좋아 하는 메뉴가 있어서 갈 뿐. 그 뿐이랍니다.

지난번엔 사진은 찍어 두었는데 글은 안쓰다가

지난 휴일 미포-송정까지 철길을 걷고 났더니, 약간의 시장기와 달콤한 유혹이 마구마구 저의 발길을

HOLLY COFFEE 24로 저를 이끌더라구요.

시켜 놓고 아름다운 뷰~ 감상해야죠.

점심시간이라 카페가 조금은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지난 번 모임 식사후 갔을때는 북적 북적,ㅎㅎㅎ 카페는 시간대가 중요하지요.

천천히 커피 마시기 좋은곳이예요.

1층은 주차장이라서 2층에서 주문해요.

흡연실도 커다랗게 만들어져 있어서 담배피시는 분들도 걱정 하시지 않아도 될듯 하지만,

왠만하면 금연도 생각 해 보시길..ㅋㅋㅋ

 

 

 

 

 

 이건 모임때, 일행들이 마셨던,,,,,저는 아메리카노를 좋아 해요.

 

 풍경이가 좋아 하는 아메리카노

 

 

 

 

 

 

 

 송정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

 정말 송정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죠?

 생크림이 퐁퐁퐁~ 바삭한 빵과 꿀과 생크림....피곤할 때 최고.

 

 

 

 

 

 커피 강좌도 있네요, 070-7701-9425수강 신청 및 문의

취미반,중급반, 전문반,일일 커피교실등 다양하게 마련된 수업이 있네요.

해보고 싶당~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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