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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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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산행을 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기시작했어요. 장곡사 입구에 가서 칠갑산 청국장을 먹고 싶었지만, 약속시간에 대기위해 천장호 근처서 먹기로했습니다. 칠갑산 산정은천장호출렁다리 소형 주차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나무에 가리고  또 천장호 출렁다리 나오는 쪽에서 보면 다른 가게들에 가려 잘야보여요. 용케 제일 안쪽에 있던칠 갑산 산정이 어찌 눈에  띄었는지 모르겠어요.
칠갑산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도토리묵무침도 주세요 했더니 두분이 다 드시겠냐며 비빔밥만 드셔도 될거라 하시는 사장님. 도토리묵은 쑤는거 아니고 사 온다고 솔직하게 말씀 하신다 합니다. 다른 분들 같으면 직접 쑨다할텐데 왜 그리 안하시냐고 여쭈니 "먹어보면 다 알텐데 거짓말 하기 싫다"하십니다.비빔밥과 시래기된장국이 나왔고 간소한 반찬도 나왔습니다. 간이 세지 않고 딱 맛있네요. 산행을 마치고 시원하게 캔하나 마시는 즐거움은 산꾼들주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운전을 해야하는 남편은 못먹고,  시원하게 마시니 좀  미안해지더군요. 산행도 함께하고  맛있는 칠갑산 비빔밥을 먹어서 행복합니다.천장호출렁다리 맛집 칠갑산 산정 한번 들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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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살고 있는 아들도 볼겸, 남편 휴가를 맞아 무조건 위로 올라가 봅니다. 부산지역은 비소식이 있었지만 7월18일 의정부나 파주쪽은 몹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일단 아들은 퇴근시간 전이니 감악산 산행이나 하자며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3주차장, 2주차장 순서대로 있고 평일이라 차가 거의 없어서 제일 앞 주차장까지 깄습니다.
작은 동산을 넘어야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더군요. 그닥 움직이지 않는 출렁다리였습니다.범륜사 방향으로 갑니다. 범륜사 부도탑쪽으로 산행 들머리를 잡았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산우님한테 물어 시간이나 산행로상태를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산행 안내 표지판도 없는 흐릿한 길을 찾아가기 조금 두렵겠지만, 내겐 산행친구 남편과 트랭글이 있으니 든든하지요. 무더위로 안개가 끼면서 조망은 좋지 않았어요. 빼어난 뭐가 없는데 이게 왜 명산100 인지 모르겠네요. 부산의 장산이 훨씬 명산 다운데...
어찌됐던 1시간여올라 정상에 갔다가 범륜사 방향 계곡길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려서는 길은 훨씬 편안한 길이네요. 곳곳에 숯가마터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명산 100  인증하느라 감악산을 갔지만, 멋과 맛은 덜한 산행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낙동강 조망을 할 수 있는 작은 언덕배기산. 나각산.

주변에 높은산이 없어서 조망이 오히려 시원한 산이네요.

한두시간 가볍게 산책 할 수 있는곳.

상주 낙동중학교에다 차를 세우고 올라 갔다왔답니다.

속리산묘봉 산행을 하려 했는데, 산불 방지기간인것을 확인 안한 산악회 운영진.

산행 입구를 단속하고 있어 올라가지 못하고 돌아서는 씁쓸한길

게다가 비까지 칠칠 내리는 날씨.

다시 부산 방향으로 내려와서 상주 나각산을 걸어봅니다.

소나무길을 따라 걷는길. 옛길도 있고, 나무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네요.

산을 내려서 강변길을 걸을 수도 있는데, 강변으로 내려서진 않고 계단길을 올랐다가 출렁 다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옛길도 걸어보는 한적한 걷기.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 싸들고 나섰던 산행. 참 실망스런 하루였답니다.

이런곳 한두시간 걷자고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해 나선건 아니었는데....허탈한 하루, 알토란 같으 휴일을 까먹어 버렸네요.ㅜ,ㅜ

멀리서 찾아가긴 하루가 아까우니, 주변 생활권에 계신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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