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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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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붕어섬이라고 알려진 외앗날을 일컷는 별칭입니다.

행정 구역상 임실군에 있는 옥정호에  붕어가 헤엄치듯 구불 구불 섬하나가 떠 있습니다.

국사봉은 475미터의 봉우리인데, 붕어섬을 바라보는 조망이 아주 좋은곳이라서 찾는이가 많은곳입니다.

빠르게 오른다면 40분안에 정상을 찍고 올 수 있는 작은 봉우리 인데요, 그렇게 수월하지도 힘들지도 않은 중급코스.

해질녁에 오르면 아름다운 노을도 구경 할 수 있는곳.

풍경이가 갔을때,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라 좀 아쉬웠던..

낚싯대 드리우면 발아래 펼쳐진 붕어섬을 낚을것 같은...

섬진강댐을 만들면서 옥정호가 생기고, 또 저렇게 붕어를 닮은 섬을 만들어 사람을 부릅니다.

짧은 시간안에 산행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곳, 전라도 여행 임실군을 가시면

빼놓으면 아까운 코스입니다.

가을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붕어 닮았나요?

 

 낚시대 드리우면 저 큰 붕어 잡을 수 있을가요?

 정말 붕어가 헤엄치고 있는듯한 섬의 자태~

 

 

 

 

 

 

 

 

 

 

 

 

 

 

 

굽이 굽이 해질녘 아름다운길~

 

 

 

 

 

 해발 사칠십오미터, 사십분안에 갔다온다고 땀이 흠뻑~

 붕어섬이 눈앞에~

 사진 찍는거 부끄러워 아빠한테 숨는 아이...귀엽습니다.

 계단보면 헉...하시겠죠? ㅋㅋ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산풍경~ 이런 모습때문에 산에 빠져 들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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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가을 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날 임실 가을 축제를 갔어요.

제가 치즈를 만들다니, 놀라워요.

임실 테마파크 체험관에서 세가지색 치즈체험을 했거든요.

이탈리아 젊은이의 작은 실수로 탄생하게 된 치즈.

치즈는 자연숙성치즈와 가공치즈가 있지요.

☆ 우유에 가장 많은 성분은 무엇일까요?

답은 수분입니다.

우유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단백질 3.4%

지방 3.9% 유당, 칼슘 등이 들어 있지요.

치즈는 어떻게 만들까요?

치즈 만들때 원유는 저온 살균해야 해요. 63 도.

치즈는 10L 의 원유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예를 든다면 1kg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음식이더라구요.

치즈는 원유를 38~40로 따뜻하게 데운후,유산균을 넣고 간단하게 4번 저어줍니다.

원래 치즈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체험한 피자는 약식으로 한것이기 때문에

빠른시간에 만들수 있어요.

 레넷을 넣고 2번정도 원유를 저어 줍니다. 잠시후 커팅을 해줍니다. 수분을 빼야 하니까요.

여러번 저으면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숙성후, 커드를 넣어서  뜨거운물을 부어서 반죽해 줍니다.

이때 커드는 잘게 잘게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커드는 우유에서 수분을 뺀 상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건 치즈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르지만,

필자가 만든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만드는 방법이랍니다.

렌넷이 뭐예요? 하신다면, 소의 네번째 위에서 추출한 물질인데,  레몬즙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우유1.8L 만들때 유산균과, 레몬반개가 소요됩니다.

원유 10 L 를 이용해서 치즈를 만들면 얼만큼의 치즈가 만들어질까요?

이미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1kg밖에 나오지 않는답니다.

그럼 젖소는 하루에 몇L  우유를 생산할까요?

약 30L정도 생산한대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응고제, 간수를 쓰지만, 치즈를 만들때는 동물성 단백질 응고제로 렌넷이 필요합니다.

치즈는 유당이 없기때문에 우유먹고 화장실에 달려가시는 분들도 드셔도 아무 탈 없습니다.

치즈를 맛보면 짭짤하지요?

바로 20% 소금물로 염질을 하기때문이래요.

체험관에서 치즈 선생님 정정란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내가 만든 치즈, 쫄깃 쫄깃 맛있어요.

 

 

 

 

 

 

필자가 만든 치즈~~~~~~~~~ 쫄깃해요.

제가 만든치즈예요, 체험한 치즈를 이렇게 포장해 줍답니다.

임실 치즈 이렇게 선물 셋트가 있네요. ^^ 판매용이예요. 예쁘게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되어 있네요.

참 다양한 치즈가 있네요.

저도 처음 맛보는 치즈예요.

포장도 예쁘게 했네요.

 

 

 

 

치즈 만들기 수업중이예요.

 

 

 

따뜻한 원유예요.

유산균과 렌넷을 넣어요.

 

점차 수분과 분리되고 있어요.

 

단백질이 좀 응고 된것이 보이나요?

이게 커드예요, 쉽게 말하자면 수분을 뺀 원유 ㅋㅋ

노란가루는 단호박 가루예요.

뜨거울물에 반죽 반죽~

쭉 쭉 늘어나는 장면이 있었는데,,,,휴~! 장갑 끼고 있어서 못찍었나는...아쉽네요.

이건 백년초 치즈예요. 예쁘게 물들었어요.

쭉~ 늘어나는 치즈, 셀프컷을 한컷 담았습니다.

치즈 수업 해주시는 정정란 선생님.. 맑은 음성으로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세요.

 

 

 

체험한 치즈는 이렇게 직접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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