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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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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의 종류가 무지무지 많습니다.

참나리꽃, 말나리꽃, 중나리꽃, 털중나리꽃 , 하늘나리꽃,솔나리 등등.

그중에 오늘은 한가지 오늘 만난 아이는 하늘나리꽃이예요.

꽃잎도, 잎사귀도 다른꽃들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꽃은 하늘을 향해 함박웃음을 웃고요,

잎사귀는 동그랗게 돌려나기가 되어 있네요.

내게로 와서 이렇게 활짝 웃어주는 하늘나리꽃.

이쁘게 오래 오래 가슴에 담아 왔습니다.

산행의 기쁨한가지 추가했지요.

웃는 하루 만드시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4. 09:13 풍경 기행

 

 

 

 

 

 

요즘 산엘 가면 싱싱한 잎사귀들에 반해서 산길을 걸어도 피곤한줄 모르게 걸을수 있을 수 있어요.

가벼운 통도사 선운암 산책 이번주 가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통도사 주차장에서 한참 걸어 들어가셔야 하니까, 신발은 편안한 운동화가 좋겠어요.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들어가는 통도사 소나무 숲길도 대박이지만 오늘의 포인트는 선운암.

약된장 유명한거야 잘 아실거잖아요? 야생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행사가 있는게 아니고 활짝 펴 있는 꽃들의 잔치지요.

깊은 계곡 쯤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금낭화가 천지로 널렸구요. 함박꽃은 이제 꽃봉오리 올라오니 이번주에 가면 꽃송이가 크게 웃을것 같아요.

흰꽃, 노란꽃, 빨간꽃,분홍꽃, 그야말로 꽃잔치라는 말이 딱 어울릴것 같아요.

휴식! 이곳에선 저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될것만 같은곳.

자연 풍경 아름다운 선운암에 나들이 한번 계획해 보세요.

오늘도 웃는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아쉬운건 통도사 입장료가 \3,000원 부과 된다는건 말고는 행복 나들이 하실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0. 08:19 산 그리고 사람


바람에 날리는 초록과 빨강의 잎들을 보며
문득 크리스마스 생각이 났을까?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처럼
예쁘고 화려한 가을빛들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일게다.
오랜 친구처럼 늘 곁에 있어주길 바라지만
언제나 욕심이지.
자연에 순리를 모르는바 아닐진대
어찌 거스르겠는가.
가을의 향연!
베풀때 누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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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25. 20:16 산 그리고 사람
철쭉이  산뜻합니다.
 초록빛산에서 화사합니다.

꽃봉오리 귀여움 한가득 담았습니다.



이제는 꽃보다 잎사귀가 더  많습니다.

  그늘을 드리우며 꽃이 집니다.

꽃이 떨어진 아픔을 온 산에 뿌립니다.

생명이 사그라들면 그자리엔 새로운 생명이 자라기 마련입니다.

 

떨어져도 아름다운 철쭉입니다.
이제 봄은 여름에게 안기려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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