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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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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읍내에 많은 공원들이 있지만 최근에 완성되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되는 곳이 있습니다.

사라리 저수지를 사라 수변공원으로 탈 바꿈하기까지 몇년이 걸리긴 했지만

이제 깔끔히 완성되어 시민들에게 열린공간으로 산책 또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체력 단련쉼터 운동기구도 각 각 다른 기구로 세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변 공원을 돌면서 차례로 운동을 해 보면 될 것 같아요.

옆에 산을 그대로 끼고 있는 수변 공원이라 자연에 흠뻑 빠져 볼 수도 있는 우리동네 자랑거리입니다.

꽃 나무들도 각각 꽃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른

산수유나무,매화나무,벚꽃, 모과나무,철쭉나무,단풍 나무, 라일락나무등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사라 수변 공원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치는 기장 이진 캐스빌 아파트 뒤쪽으로 있습니다. ^^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 발견하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14. 06:00 산 그리고 사람

남편과 걸어 보았던 길이었는데, 꽃 필 때 오면 좋겠다 하면서도 등잔밑이 어둡다고 매번 꽃보러 다른곳만 돌아 다녔드랬습니다.

투표한날, 비는 자작히 내리고 나온김에 돌아다닐곳 없나?

 문득 예전에 가보았던 그 길 한번 걸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혼자만의 벚꽃 축제 라니 의아 하시죠?

차도 안다니고 조용한 산길 벚꽃 축제!! 여유있게 조용하게 비오는날 날궂이 하듯이 혼자 즐겼습니다.

주변에 유명 벚꽃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천동 삼익 아파트라든지, 해운대 달맞이 길이라든지,

또는 온천천 주변의 강변길 들도 빠지지 않지요. 그곳은 수령이 오래 되서 꽃도 어마 어마 하게 핍니다.

그런데 주변에 차량들도 많이 오가고 좀 시끄러운 편입니다.

제가 갔던 십리 벚꽃길은 차한대 지나다니지 않는 작은길을 따라 1시간 이상 걸을 수 있어서 제맘대로 십리 벚꽃길이라 이름 붙였어요.

생태 공원부터 십리 벚꽃길을 지나 기장 수령산 산성(기장 산성은 지금 유물 발굴조사중입니다.^^)을 통과해서 야철지를 거쳐 웰빙 공원으로 내려오시면 약 3시간쯤 걸린답니다.

부산분들이라면 어정쩡한 시간에 걷기 딱좋은 코스라고 생각되요.

걷는게 버겁다면 십리 벚꽃길만 걸으시고 내려오시죠 뭐~ ㅎㅎ 무리해서 좋을건 없답니다.

자신에게 맞는량 만큼 걸어야 건강에도 유익 하겠죠? 수령이 아직 20년 내외의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아직 조금은 어린 나무입니다.

얼마후면 아주 기대되는 벚꽃길중의 하나가 되리라 자신합니다. ^^ 휴일 입니다. 오늘 나들이 계획은 어디로 세우셨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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