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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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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 18:09 떠나고 싶어요 여행

갈맷길 2ㅡ2구간은 민락교부터 광안리해수욕장ㅡ동생말ㅡ어울마당ㅡ오륙도선착장까지 12.5km 4시간 정도의 구간입니다.
2021년 걷고싶은부산의 설문조사중 인기순위 3위에 해당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구경해 보세요. 갈맷길 2ㅡ2


민락교 아래 도보인증대  2ㅡ1종점,2ㅡ2시점,8ㅡ2종점 스탬프가 있습니다.

동생말전망대

이기대

어울마당 중간도보인증대

농바위

오륙도

오륙도선착장 종점도보인증대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0. 8. 05:19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수영가디언스 트레킹가이드 전문가 양성교육 현장실습2회차 갈맷길 2ㅡ2구간을 걷게 되었습니다.
민라교 도보인증대에서 시작 도보 인증을 하고 민락수변공원에 모였습니다.

전체 라운드 미팅후 조별로 다시 라운드 미팅후 출발, 먼저 리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변공원부터 민랑항을 지나며 태풍 매미로 튀어올라온 커다란 바위가 눈에 띄었으며 민락동 회센타 주차장 건물의 커다란 그래피티도 눈에 띄네요. 광안리 해수욕장이 좋은 날씨에 더욱 돋보이네요. 광안리해변끝 쪽에서 리드를 다른 선생님이 맡게 되고 편안히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걷게 되었습니다. 섶자리를지나 동생말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 다시 이기대해안길을 걸어가 바위위 돌개구멍들도 보고 이기대 글씨 써진 곳에서 단체샷. 이기대라 불리는 근원인 곳이지요.

이기대어울마당 도보 인증대에서 도보인증 스템프를 찍고 걷습니다.
치마바위까지 가서 해안길 말고 우측으로 올라 순환로로 걷습니다. 램블러 어플로 따라가기를 실행하며 이탈하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순환로에서 농바위 입구로 들어가 오륙도까지 걷고 전체 일정을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중에 전문가 양성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일정이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6조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산행이 부산 이기대에서 이뤄 진다길래 아주 여유 만만한 마음으로 출발 했습니다.

도시락도 필요 없다 하지요, 약간의 간식만 챙겨 가지고 10시 약속 장소에 갔네요.

동명 정보대학 후문 10시.

3분 지각 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동행자중의 한분이 안오셔서 기다리는 중이군요.

출발하자마자 동명 불원이라고 큰 사찰이 있습니다.

둘러 볼수록 이색적인 곳입니다.

전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적이 있었네요.

다시 걷던길로 직진.5분후우측 산으로 철 계단을 올라 갑니다.

비온 뒤끝이라 후끈한 기후를 견뎌야 했습니다.

바닷 바람에 시원할 거란 예상은 여지 없이 빗나갔네요.

걷다가 봉수터 자리라는곳에서 간단히 과일을 꺼내 간식을 먹고 출발 합니다.

낮으막한 봉우리를 여러차례 넘어야 하는 코스이고 나중에는 오륙도를 지나 한바퀴 돌아가야 하니까,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신선대 가는길에 팥빙수 한그릇이 정신을 들게 합니다.

귀여운 고양이들도 만나고요.

신선대에서 조도와 영도가 아주 코앞에 있듯이 가까워 보입니다.

봉래산, 승학산, 부산 시내에 자그마한 산들이 조망 됩니다.

발 아래 신선대 부두지요.

다시 돌아 좀전에 팥빙수 먹던 가게 앞으로 돌아와 오륙도를 향해 걷습니다. 요구간은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오륙도 sk 아파트 앞으로 걸어가 오륙도을 조망하며 걷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맞아 줍니다.  커피 차량이 있어 시원한 냉 커피를 마십니다.

약간의 빵으로 간식을 또 먹습니다.

이제 이기대 순환 갈맷길을 따라 걷습니다. 이쁜 길이었어요.걸어도 걸어도 시원한 바람과 파도와 바다.

부산에서 즐기는 낭만적 걷기 코스. 아름다운 코스중에 하나지요.

농바위를 지나고 너울 마당을 지나 공룡 발자국과 이기대가 써있다는 바위에 갑니다.

일반적인 공룡 발자국은 발가락도 있던데, 이곳은 뭉퉁한  물자국만 있습니다. 왜냐면 전날 비가 많이 왔거든요.ㅎㅎ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아직도 갈길이 한참이랍니다.

이제 슬슬 오후 시간이 되어 갑니다.

헉!~~ 간식만 필요 하대서 정말 도시락 안 싸 갔더니, 배고픈데 여정이 끝나질 않네요.

같이 동행한 코오롱 부산 남포점 사장님이 한턱 쏘신답니다.ㅋㅋ

빨리 걸어야겠어요.

드디어 광안대교, 일명 다이아 몬드 브릿지가 코앞인 전망대앞에 다다릅니다.

이곳이 마지막 도착지 입니다. 휴! 드디어 끝났군요. 오늘 산행겸 트레킹.

신나는 걷기였습니다. 하루종일 웃고 떠드느라 시간도 잘갔네요.

요기선 택시를 타고 민락동으로 이동을 하면 맛있는 회를 식사로 할 수 있습니다.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6. 23:17 풍경 기행

12월 24일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부산 끝자락 오륙도를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고 건너편 영도가 손에 잡힐듯 보이기도 한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노란꽃이 눈에 띈다.
아!!
작은 탄성이 터진다.  어쩌자고 이 엄동설한에 아직 남았니?
어떻하니? 추워서....
발걸음이 무겁다.
여리디 여린 이 아이를 버리고 가는 어미맘 같아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5. 14:03 풍경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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