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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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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는  많은 유형문화재를 간직한 고찰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들러 보았더니 평소 굳게 닫혀 있던 명부전과 응진전, 대웅전, 와부전까지 다 열려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껏 장안사를 다녀본중에 가장 많이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가볼만한 사찰 기장군에 오셨다면 장안사는 꼭 들러 보셔야 하고요.

오늘 세곳의 절에 들러 절밥을 먹으면 좋다고 불교신자인 친구가 그러던데,,,,

친구는 오늘 세곳의 절에 들렀을까 궁금해 지네요.

그럼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날 보내세요.

 

 

고즈넉한 장안사

 

 

 

 

 

새로 건축된 와불이 모셔져 있는 와부전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탑

 

 

 

산신각

 

불기 2543년 원효성사창건도량 장안사

 

응진전 석조 석가삼존십육나한상(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5호)

장안사 응진전 석가영산화상도 (부산 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8호)

 

 

전면 1간 측면 1간 단층 팔작지붕 기와집이다.산신탱화는 호랑이가 변화한 신선을 그리고  그 앞에 진짜 호랑이를 그렸다. 호랑이는 산의 신령으로 존경 받았고 차츰 신앙의 대상으로 승격되었다.

사찰내 산신각은 불교가 토착신앙을 포용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장안사 명부전 석조지장시왕상(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6호)

장안사 명부전 지장보살도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 89호)

 

posted by 산위의 풍경

사찰에 도서관 있는곳.

승가대학이 있는곳, 봉녕사.

오랜세월 세주 묘엄스님.

여성의 힘으로 이렇게 큰 사찰로 자리잡기까지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더군요.

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가면서

아~하는 감탄을 하게 됐어요.

그 세심함에....

역시 여성들이 머무는곳이라

더욱 청결하고 세심한 손길이 간것 같습니다.

 

 

 

 

 

 

 

 

 스님께서 이 사자가 암컷일까요? 숫컷일까요? 물으십니다.

암컷이요~ 수컷이요!! 저마다 대답을 해 봅니다.

네....암컷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새끼를 데리고 있기 때문에 암컷입니다."

 

 

 800년된 향나무, 봉녕사의 역사를 그대로 전해주는 향나무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대웅전 뒤엔, 이렇게 누워계신 부처님 불화가 있습니다.(사람들이 뭘 그리 많이 주세요 주세요~ 하며 기도를 하니

부처님도 쉬셔야죠~" 하는 말씀을 하셨다는....스님의 설명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이게 뭘까요?

 바로 문을 열어두면 고정시키는 고리예요.

 

 

 

 건축의 묘미~ 세심함이 눈에 띄었어요.

 세주묘엄 박물관이어요.

 

 

 대한 불교조계종 봉녕사

봉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서 광교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려시대 120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여 성창사라 하였고, 조선시대 1469년 혜각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다. 1971년 묘엄스님께서 주석하신 이후 40여년동안 비구니 승가교육의 요람으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1974년도 봉녕사 강원개원(승가대학),1999년 6월 세계 최초로 비구니 율원인 금강율원(금강율학승가대학원)을 개원하여 승가교육과 율학연찬을 통한 수행도량으로서 사겨글 갖추고 대가람을 이룩하였다.

 

--------------------------------------------봉녕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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