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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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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3 담배연기는 이제 그만!26
  2. 2011.11.19 불이야!!!11
  3. 2011.10.04 헬기가 떴을때 왜?37
2012. 2. 3. 17:37 풍경 기행
요즘 버스 정류장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버스 정류장10M이내서 담배를 피면 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부산시가2011 년12월부터 시행한 금연계획이다.
홍보가 덜됐는지 그 안내문이 붙어있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계속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바람 방향에서 피워 다른 사람에게 연기가 가도록 하는사람 참 뻔뻔하다.
담배가 기호품이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기호에만 맞췄으면 좋으련만...
참다 못해 한마디 할라치면 오만상을 찡그리며 대꾸하거나 니가 뭔데 하는 뚱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어느 정류장에서 아저씨가 계속 담배를 피우길래“ 버스 정류장에서 금연입니다. 담배 피우시면 안되요! ”했더니“알!엇!어!요! .” 하며 대답하더니 바람방향에서 피우기를 멈추지 않았다.
또다른 흡연자는 계속 바라보니까 슬며시 담배를 끈다. 그나마 낫다. 비흡연자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 맞대고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학생들이 통학시간에 많이 지나다니는 정류장에 이런모습이 매일 펼쳐지고 있다.
홍보가 잘 되어서 이왕 펼치는 금연운동이라면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실제로 기장관내 확인해보니 올 6 월까지 계도기간이고 담당직원 한 사람과 기간제일용 한사람이 담당하기때문에 너무 넓은지역을 단속하지 못한다고 한다.
부산시가 펼치는 행정인데도 아직 홍보도 미비할 뿐만아니라 준비도 미흡하다. 각 버스정류장에 부착하지못한 안내문은 블록에 설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빨리 담배연기와 이별하고 싶다.
관계자들은 현실적 대안으로 금연운동이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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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9. 22:31 산 그리고 사람
김해 문화재 탐방을 가보자는 대장님을 만나기 위해
3호선 대저역에 내렸더니
뭔가 타는 냄새에 인상이 찌푸려 집니다.
창밖으로 꺼먼 연기가 보이면서 "뭐야 ? 뭔데?"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가가 보니 벌건 불길이 확 올라옵니다.
" 어 불났네? 사람 다친건 아닐까?"
소방관님이 불을 끄고 있고 주변엔 경찰 아저씨들도 보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왜 불이 났을까?
불 때문에 잦은 사고가 나는 계절이지 싶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인명 피해나 재산피해는 이룰 말 할 수 없을 겁니다.
작은 비닐 하우스지만 누군가에겐 그게 전 재산일수도 또는
삶의 터전일 수도 있을테니까요.
빨리 불길이 잡혀야 하는데
거의 다 타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또 무섭습니다.
화마가 상처를 안기지 말기를...모두 불조심, 또 조심!
경각심을 가집시다.
http://www.yc119.or.kr/?doc=sub/m72.php

소화기 사용법 아시지요?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잡고 손잡이를 누른다.
바람을 등지고..... 당황하면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숙지 해야겠습니다.
화재는 119 꼭 빠르게 신고합시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분말소화기의 안전핀, 손잡이, 노즐, 소화약제, 본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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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0. 4. 08:32 산 그리고 사람

행락철이다.
초보산꾼이나 베테랑 산꾼이나
산에서는 조심 또조심,
그것이 진리요 신앙이다.
자칫 미끌리는 순간,
순식간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가 너무나 많아 지는 계절이다.
작은 나무조각 한개가 얼마나 큰 사고를 일으킬수 있는지.
작은 돌맹이 하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또는 해충,  독풀 등등
모르는것은 만지지도 말것이며 아는것도 손대지 말지어다.
등산복 긴옷을 입어도 피부에 이렇게 발진이 일어난다.
풀에 쓰쳐서 일어 날때도 있고 모기에 물릴때도 있고
풀벌레에게 쏘여서 그럴수도 있다.

녹산 산단 뒤쪽 보배산에서 마봉산을 거쳐 산행을 하고 있는중에 갑자기 두두두두두
하는 헬기소리가 요란하다.
고개를 들어보니 저 멀리 보이는 산에 정자에서 연기가 난다.
누가 불을냈나?
하며 카메라로 보고있는데
사람이 내려오고 헬기 앉을 자리가 없는지 우회한다.
두어번 돌아서 오더니  사람을 묶어서 올린다.
오늘아침 국제 신문을 보니 기사가 났다.
산행객이 발목골절로 구조되는 광경이었다.
바위도 미끌거리는 바위가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라 했던가.
조심 조심 또 조심할일이다.
다치면 누구손해?
바로 자신. 산에서 나를 지킬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뿐이다.
명심해야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다. 공감 하시면 꾸욱... !! 아시죠 ?

3일 오후 2시50분께 경남 김해시 장유면 굴암산 팔각정 전망대 인근에서 등산객 정모(여·53·경남 창원시) 씨가 발목 골절로 긴급 구조를 요청하자 경남도소방본부 항공대 헬기가 출동, 구조하고 있다. 이승렬 기자 ---------국제신문기사 중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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