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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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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0 밀양 덕대산-종남산과 마주한 긴 여정46
2012. 4. 20. 05:58 산 그리고 사람

덕대산,이라고 하면 좀 생경한 산이다. 종남산 하면 아~ 진달래산!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지난주 찾았을땐 진달래가 아직 개화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번주 가게 되면 활짝 핀 진달래가 마주해 지리라.

요즘 산을 찾으면 이제 막 올라오는 연초록 잎사귀와 진달래, 철쭉, 작은 야생화들이 만개해 찡그리지 않고 산을 걸을 수 있게 한다.

그렇다고 헤이해지지는 말자.

등산화, 긴옷은 필수.

지난주 산행때에도 뱀을 두번이나 만났고, 이번주도 그랬으니까. 잠깐의 방심이 후유증이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사설이 길다. 명성마을로 들머리를 찾으면 한적한 시골 마을 느낌.

앞 개울에는 피래미가 놀고, 벚꽃 활짝 피어 반기던 마을이다.

덕대산까지 그리 무리없이 잔잔하게 실컷 걷는 코스이며, 낮은 산 진달래등은 이번주는 져 가고 있겠다.

종남산 정상 봉수대앞의 시원한 조망과 진달래를 보려면 이번주가 적기다.

종남산 정상까지 갔을때 산행이 쉽게 끝나려나 했건만, 내려오는 길도 매우 길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길로 중간에 탈출 하길 바란다.

이야기로 풀어내는 산행이야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즐거운 산행을 하려면 준비물들을 철저히 챙겨야 웃으며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는걸 강조하고 싶다.

덕대산에서는 360도의 조망을 할 수 있다.

영남 알프스를 넘나드는 산들이 빼곡히 자리 했음을 보며 앞으로 가야 할 산도 많구나 할 것이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다.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 산행시 탈진을 예방하자. 평리마을까지 7시간 이상 걸린다.

그럼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 출발 해 볼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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