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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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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사람도 아는사람만 안다는 일광 숨은 맛집 일광진미초장.

이집에 처음갔을때가 4-5년전이었는데,

어제 손님을 만나서 간곳이 이곳. 이곳을 어떻게 아세요? 했더니 여긴 정말 기장사람들이 오는곳이라고 합니다.

외지사람들은 다른곳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음, 오랫만에 와서 불맛나는 장어구이 실컷 먹었습니다.

3인 식사

장어 1.5kg. 소주두병, 매운탕, 식사2개 해서 66000원.

회값은 카드결재 안된다고 하지요?

이집이 초장집이니까요~

저렴하고, 또 장어도 맛나게 구워서 양념 다 발라서 옵니다.

그냥 쌈싸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옷에 냄새배일 걱정 안해도 되고 좋은데

손님이 너무 밀려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게 함정.

ㅎㅎ 한참동안 기다린다고 수다만 실컷 떨었습니다.

덕분에 좀더 배고파 져서 더 열심히 맛나게 먹은것 같네요.

매운탕도 맛있는데, 역시 조미료맛이 좀 많이 납니다만,

그러려니 하고 먹습니다.

비린내 안나서 전 좋았거든요.

기장 여행오시면 이런 숨은맛집 찾아보기하는 재미도 찾으시길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시간이랍니다.

일광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왼쪽 방향으로 거의 끝쪽으로 작은 다리를 하나 지나서 해녀의 집 조금 못간곳입니다.ㅋ

차량으로 그냥 네비찍고 가세요.ㅋㅋ

기분 좋은 주말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영동 달이산 처음 갔을땐 빗속 산행을 해서 참  아쉬웠는데,

구름에 가려서 조망도 할 수 없는 그날, 하늘이 원망 스러웠는데, 다시찾은 영동 달이산은

9월 첫날 날씨가 너무나 좋다.

옥계 주차장에서 하차해서 산행팀이 걸어 올라간다.

작은 다리를 건너 올라가다보면, 저수지, 물이 녹조에 오염이라도 된양

진녹색의 더러운물이 .....여기도 비가 안 왔나? 하는 생각이 들고, 좀더 올라가면

옥계 폭포가 보인다.

폭포가 너무나 연약해, 어느순간 물이 뚝 끊기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폭포 왼쪽으로 들머리가 있다.

달이산은 들머리에서부터 한 20분~30분 오르는 시간만 힘들까

전체다 폭신 폭신 소나무 숲길을 걷는 느낌이라 아주 산행으로 걷기엔 편안한 길이다.

산행팀은 선두와 중간 후미팀이 무전을 하며 산행을 하는데,

선두 산행 대장과 방향이 다른것 같다.

작은 에피소드 하나.

산 들머리 시작후 10분이내에 갈림길이 있는데, 명상 코스로 가는길과 등산로 표지가 있는고.

우리는 정석대로 등산로쪽을 택해 올랐는데, 먼저간 선두 산행대장은 명상센터 있는쪽으로 갔나보다.

몇번 시그널을 놓았다는데, 우리가 가는쪽엔 시그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산행대장 무전은 계속 들리고,,,

풍경이는 전에 답사를 했기에 이곳이 맞다고 산행을 진행 시키고,,

" 정자가 있는데, 지났습니까?"

선두 대장님" 정자 지났습니다.  지나서 시그널 놓았습니다."

우리가 가는쪽에 그 어디에도 시그널이 보이지 않는데??

ㅋㅋㅋ 선두 대장님 암만해도 명상센터쪽으로 가신것 같다며, 풍경이는 그대로 진행 합니다.

정상에는 햇볕이고 산행 코스가 짧으니 시원한 그늘에서 식사 합시다!

선두 대장님더러 밥자리를 잡으라고 무전하던 생각을 하면 막 웃음이 납니다.

방향이 다른데 어쩐지 밥자리 잡았단 연락이 안오더라니,

선두 대장님은 반대 방향으로 올라와서 정상에서 식사 하라는 무전을 들으며

우리는 식사를 했지요,

물론 산행을 빠르게 진행 해야 한다면 이렇게 펴 놓고 느긋하게 식사할 수 없지만,

산행 코스도 짧고 여유로운 산행팀과 오면 이렇게 식사도 느긋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지요.

어제 8월31일에 평창에 산행 갔다가 새벽 2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귀가,

1시간 30분 자고 일어나 또 생선까스를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싸온 풍경이.ㅋㅋㅋ

참 먹을 욕심은 많은것 같습니당.

식사하고 달이산으로 오르는길, 약간의 경사지만, 뭐 이쯤은 밥먹은 힘으로다가 거뜬히 밀어 부치고,

달이산 정상석 뒤쪽으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지만, 우리는 정상석 건너편으로 직진.

범바위와 천모산을 지나 하산하기로 합니다.

범바위 가기전에 하산길이 있지만 경사로.

범바위의 조망이 으뜸일텐데 놓칠수 없지요.

그리고 천모산도 올라봐야 하구요.

천모산을 지나 산행을 진행 하는데, 천모산을 지나면서 왼쪽으로 또 하산길이 있는데

우리는 직진해서 오른쪽 독립가옥으로 내려왔는데, 왼쪽이나 오른쪽 또는 직진을 해도 같은길에서 만나진다.

후미팀 무전이 또 들립니다.

산행팀 몇분이 또 정상석 뒤쪽으로 갔나 봅니다 ㅜ,ㅜ

제발 산행 안내 할때 단디 들었음 좋겠건만, 산행도 나눠 주는건 무늬로 나눠 드리는거 아닌데,

그림이라도 좀 보고 다니시면 좋겠다는....

후미 대장님 뒤쪽까지 챙겨 내려오시느라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

풍경이는 전에 답사 했던대로 정코스로 내려왔지만

짧게 탄다고 정상석과 범바위 사이의 왼쪽 하산로로 내려온 사람들과 만났으니, 그길이 짧은길이 아님을...

약간의 포장도로를 타고 내려와야 명상센터끝자락쯤 왼쪽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 아까 선두 대장님이 정자를 지났다던...ㅋㅋ

다시 웃음이 나네요. 그 정자를 지나며 원점 회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늘로 소나무길 아늑하게 걷고 싶은분, 달이산 한번 다녀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19. 05:30 맛집/해운대 맛집

 

 

 

해운대 맛집, 보물을 발견한 것 같은 월척~!

물론 20,000원대의 가격으로 점심 식사 한끼 해결 하기는 부담스런 가격이지만,

한달에 한번 나를 위한 만찬으로 족하지 않을까?

모임 장소로도 좋을 그런 곳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상차림에서도, 재료의 신선함에서도 만족스러웠다.

회 보쌈은 원래 2인 기준, 2인상부터지만 간곡히 부탁드려서

저날 혼자서 20,000원짜리 회보쌈 식사를 시켜  맛 보았다.

식사는 원래 따로 주문 해야했기 때문에 물 막국수를 시켜 보았다.

한가지 흠이라면, 저날 보쌈 고기는 약간 근육쪽의 고기라서 터벅거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광어와 참치회 한점, 새우의

상큼 입맛으로 족하였다. 거기다 매콤하게 요리한 오리고기도 쌈 싸먹기 좋았다.

식사로 시킨 막국수는 국물이 약간 쓴 맛이 나는게 흠이었다.

오이꼭지라도 들어갔나?

내 입맛이 그런가? 찬물로 입을 헹구고, 다시 막국수 국물 맛을 보아도 역시 뒷맛이 씁쓸 하다.

그날만 그런거겠지?

다른 손님들을 살펴 보니, 불고기도 많이 시켰다.

그렇지만, 풍경이는 다시 이집에 가도 회보쌈을 시킬것이다.

좋아 하는 메뉴를 한꺼번에 다 맛 볼 수 있는 매력이 있기에.

회보쌈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른데, 식사는 욕심이었다.

먹을거 앞에 물불 안가리는 풍경이가 소개하는 해운대 맛집. 백 병원 근처에 있다.

 

 

 

 

 

 

 

 

 

 

 

 

 

 

광어회

참치회

계란찜

싱싱한 채소

 

1인 회보쌈, 원래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오리고기-매콤하게 볶아져서 아주 맛있다.

보쌈고기,,,,저날은 고기가 좀 퍽퍽한게 흠이었다.

새우 한입~~ 상큼하다.

마늘과 마늘종도 아주 신선했다.

 

 

생 고추냉이를 사용한다.

전복치즈구이~

 

도톰한 새우살이~~~~ 맛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3. 26. 07:57 맛있는 레시피

밥해놓고 식구들이 식사를 집에서 안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찬밥이 생기고,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지 마셔요.

누구나 다 하는 찬밥 처리 방법.

재료 : 식은밥 분량 만큼, 파프리카 한개, 양파 한개, 깻잎 약간, 계란 분량에 맞춰. 참치캔. 햄조각 약간

만드는 방법이야 쉽지요.

우선 채소들은 잘게 다집니다.

햄도 잘게 썰어 줍니다.

그담 참치캔을 따서 재료를 계란과 함께 섞어 줍니다.

후라이팬을 기름에 달구어 한숟가락씩 떠 놓고 굽기마 하면  땡~

맛좋은 간식겸 식사.

요거~ 산행 도시락으로도 강추.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다른 반찬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찬밥 처리 간단하죠?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찬밥 처리 방법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화요일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3. 8. 08:16 맛집/해운대 맛집

이집은 들어가는 입구에 북이 두개 양쪽으로 매달려 있어요.

북소리.

왠지 신문고처럼  둥~~~둥~~~둥~~~ 울리고 싶어 지는걸 참고 들어갑니다.

점심 식사하러 들어 갔는데, 개미집처럼 느껴지는 좁은 통로에 방들이 여럿있습니다.

황토로 지어진 집이라서 내부에 들어가면 더욱 개미굴 같은 느낌 이랍니다.

직접 가 보시면 아마 동감 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메뉴를 보면 점심 식사 보다는 저녁에 가볍게 한잔 하러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뜬금 없나요?

묵은지 고등어 조림을 시켰습니다.

저는 이집이 입맛에 맞네요. 묵은지 고등어 조림. 요즘 딱 좋은 메뉴 아닌가요?

맛있는 식사 챙기고 열심히 일 해야지요?ㅎㅎ

오늘도 행복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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