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5. 1. 28. 13:00 풍경 기행

티스토리에 초대합니다.

초대장 10장 선착순 배포하겠습니다.

나의 발자취를 나의 삶을 온전히 나누고 기록하며

자신을 성숙하게 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실분만 손번쩍 드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5. 08:07 풍경 기행

 

성탄을 맞아 모두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쌀쌀한 추위마저도 녹일 수 있는 정이 있는 우리의 삶이니까요~

행복 가득 하세요~ 성탄 축하 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8. 22. 16:48 풍경 기행

 

세상살이 탄탄대로인때가 얼마나 될까요?

눈물 콧물 범벅일때도 우리는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삶을 정비하고 준비하고, 그리곤 묵묵히 다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행복을 향해서,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서 노력해 갑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삶의 향기를 남기고 싶지 않으신가요?

블로그는 어려울게 없어요.

생활이야기면 어떻습니까?

요리면 좋아요~

여행기 끝내주지요.

배움의 일기 점점  커 가지요!

육아, 효도 이런이야기 훈훈하지요.

어떤 이야기들도 환영해요.

 하지만, 이런분 사양해요.

스팸 활동 하실분은 사절,  블로그 열어두시고 활동 안하실분 사절,

긍정의 힘은 에너지예요.

이웃으로 행복한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래 봅니다. ^^

초대장은 선착순으로 드리진 않겠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만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유와 설명을 보고 적당한 분께 드릴게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2. 21. 20:26 떠나고 싶어요 여행


경주 오릉은 릉도 아닙니다! 할 정도로 함안을 가보니 릉이 산의 능선을 따라 주르륵 줄을 서듯 자리해 있다.
여기 저기 정비중이란 현수막이 붙어 있고,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능 주변의 잡목들을  베어 깨끗이 정리 하는 중이다.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748번지는 함안 박물관
그 주변은 가야의 릉으로 추정되는 크고 많은 고분들이 즐비하다.
걷다보니 그렇게 오래된 릉들이 어쩜 이렇게도 많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릉은 누구와 걸어 보았는가?
일생의 동반자인 부부가 같이 걸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많은 세월을 함께 살아가야 하는 부부는 삶과 죽음의 의미도 남다르지 않겠는가?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 고분들 주변을 걸으며 참 많은 생각도 많은 말들도 하게 된다.
삶과 죽음이 정말 한끝 차이인데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어찌보면 엄숙해야 하고 경건해야 할 이 공간에 주인따라 쫄랑 거리는 강아지 한마리가 있다. 이 굉장한 문화유산이 너무나 쉽게 방치되어 있는것은 아닌지...
능이 야트막한 산 줄기를 따라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이상 소요된다.
그래서 주변 주민들이 운동 코스로 자주 이용하는 모양인데, 오즉하면 애완동물 출입 금지라는 현수막이 있을까?
걷다보니 주변에 개똥도 널부러져 있고, 1호 능 주변은 농사를 지은후 버려진 페 비닐이 꽃피듯 널렸다.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많은 비닐에 놀랍기도 하고, 앞으로 경작하지 못하도록 여러곳에 펫말이 서 있었지만
방문 했던 그 시각에도 어느 촌부는 열심히 굉이질을 하고 있었다.  (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공공의 장소에 데리고 다니면서 아무렇게나 용변을 보도록 방치 하는 행위는 참 얌체같은 생각이 들고,
어렸을때 개에게 물려본 필자를 트라우마 같은것이 있어서 그런지(7살때 물렸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개가 예쁘지 않다. 더 심하게 말하면 싫어 한다.
그런 동물이 돌아 다니며 오줌 찔끔.....변을 보고 다니곤 한다.
지각이 있는 애완견주는 공원에 다니면서도 배변 봉투를 가지고 다니며 처리를 하던데 그 마음 씀씀이에 존경심까지 들때가 있다.  함안 가야 고분군에선 분명 애완견 출입 금지 라고 하지만 둘레가 처져 있는 것도 아니고 자유롭게 드나 들도록 되어 있어서 더 조심해야 할 공간이다.
선조들의 남겨진 공간, 경건히 둘러보고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는 자부심을 갖자고 하면 너무 진부한가?
공공의 장소에선 예를 갖추자는 말을 한다는게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는것 아닌가싶다.


 

'떠나고 싶어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꽃 만나러 갈까요? 기장읍성  (14) 2012.03.30
황금 교송 희귀수목 아세요?  (18) 2012.02.28
이기대에서...  (4) 2011.12.24
이기대에서...  (0) 2011.12.24
가을을 품에 안고 잠들다.  (33) 2011.11.24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