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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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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하면 어디가 떠오를까요?

다 같이 " 춘천!" 하셨을까요?

오늘은 좀더 특별한 태백시에 있는 송이닭갈비를 소개해 드릴게요.

닭 볶음탕과 아주 흡사 하지만, 국물을 닭발로 내어서 육수를 부어

조리하는 태백시만의, 닭갈비 송이 닭갈비 본점입니다.

주로 봉화에서 키운닭을 사용해서 조리합니다.

원래 본점은 이곳이 아니었어요.

이십년 넘게 해온 가게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지금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 사장님.

그러나 원래의 손맛을 가진분이 사장님이시기에 20년 장사하던곳이 본점이 아닌

이곳 태백시

새송이버섯, 미나리, 파,부추,고구마등 싱싱한 채소와 육수가 어우러진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송이 닭갈비.

쫄면이나 라면사리를 넣어 건져 먹는맛도 좋아요.

양념해서 재워놓은 닭고기를 닭발로 육수를 내어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닭볶음탕의 화룡정점.. 역시 볶음밥 아닐까요?

볶음밥은 드시고 싶은 인원수대로 주문하시면

직접 볶아 주십니다.

춘천 닭갈비 말고, 이제는 태백 닭갈비 송이닭갈비도 기억해 주실때입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6. 21:25 풍경 기행






오이 소박이 좋아 하긴 하는데,

먹을때마다 붙어 있는 오이 떼어 내느라 좀 귀찮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똑 똑 짤라서 깍두기 같은 오이 소박이를 담가 본다.

아삭~ 씹히는 식감이 저절로 입맛 살리는 오이 소박이.


간단하게 담가 봅니다.

재료 :  오이 10개. 부추 한줌, 매실액, 갈치 속젓,고춧가루, 깨소금 또는 있는 젓갈 하심 될듯~

오이 소박이 담구기.


오이가 담길 정도의 양의 물에 굵은 소금을 한줌 풀고 물을 끓여 줘요.

오이는 식초물에 담가두었다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줘요.

오이는 열십자 모양으로 잘라 깍두기 썰기 해요.

 깍뚜기 썰기 한 오이를 그릇에 담아 소금 넣고 끓인물을 부어줘요.10분정도 유지

부추는 5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오이는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이제 무치기만 하면 끝이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 갈치 속젓 아무거나 있는거 사용하셔요.

오이와 부추, 액젓, 매실액, 깨소금,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려 줘요.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요.

유난히 아삭 아삭 식감 좋은 오이 소박이 완성~~~~

입맛없는 여름철 맛나게 식사 할 수 있을듯~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소금 한줌 넣어  끓인물~ 썰어 놓은 오이에 바로 부어줘요.

사라진 여름철 입맛! 바로 돌아 옵니다.ㅋㅋㅋ




무쳐서 바로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요. 아삭~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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