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백운계곡'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8.02 여름휴가 마땅치 않으면 백운계곡~~강추!29
  2. 2011.07.28 가볍게 나서자 계곡산행19
2011. 8. 2. 21:22 산 그리고 사람
놀기좋은 계곡의 조건
첫째 접근하기 용이해야 한다.
둘째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해야 한다.
세째 텐트등 편의시설을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
너른 바위등의 아이들이 놀기에도 위험하지 않아야 한다.
이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곳이  산청 백운계곡이다.
수없는 폭포와 계곡을 산행하고 다녀오지만
기억에 남는곳은 많지 않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오염되거나
너무 분벼 자리게 없기 쉽다.
부산 근교에 좋은곳~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7. 28. 22:06 산 그리고 사람


부산에서 두시간 남진한곳에 이리 물 맑고 아름다운 계곡이 숨어 있었다니.....
감탄의 연속이었다.
수량도 수량이지만 올라갈대마다 펼쳐지는 폭포들이
발걸음 신나게 재촉하는 원동력이었다.
처음엔 안 빠지려고 너럭 바위들만 골라 밟고 다닌다. 살짝 계곡옆 산길로 나섰다가 다시 계곡으로 들어서려는데..."엄마야~ 뱀이다 ~~~!!"
내가  디딜려는 그곳에 뱀이 머리를 쳐들고 있다.
안빠지려고 노력하던것은 뒤로한채 철퍽 철퍽 빠지며
차라리 신나는 산행을 하자 싶다.
온통 물에 젖어 버리니 편하다.
비가 와서 우비속에 똑딱이를 넣고 걷다가 순간 순간을 남기느라 애썼는데...
나중엔 카메라 렌즈에 물이들어 포기하기도 했었다.
 
다음번 글에도 이어가기를 해야겠다.
백운계곡 바로알기. 행복한 계곡 산행 맛보러 가자. 가볍게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