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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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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은 순박한 그 무엇에 항상 이끌리듯 가게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강원도로 떠나 봅니다.

오늘 소개할 강원도 여행일정중 가장 좋았던  중부내륙 순환열차 강원도 백두대간 협곡열차 여행입니다.

강원도의 산간지방 특색을 아주 잘 나타내기도하고,

그것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낭만 여행이 될것입니다.

복고풍으로 만들어진 기차 내부도 그렇지만, 도심의 매연속을 달리는것이 아니라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철암역에서 12시 35분 기차를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를 타고 달려 봅시다.

힘들게 등산이나 걷기를 못하신 분들이라면

기차를 타고 즐기는 여행, 중부 내륙 순환 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가을이 가기전에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하루 3번 철암역에서 분천까지 왕복 운행 됩니다.

변화하는 계곡! 가을빛 물들기 시작하면

더욱 고운 단풍도 구경할 수 있을테니까요~, 산과 들이 펼쳐지는 협곡열차, 그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철암에서 분천까지 아기호랑이 백호를 형상화 한 협곡열차.

양원역이나 승부역 오지의 간이역에 내려서 강원도 맑은공기 마시면서

기념 촬영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도 볼수 있답니다. ^^

느릿 느릿 달리면서 차창으로 펼쳐지는 풍경, 시원하게 펼쳐지는 자연의경관을 그대로 눈에 담을 수 있지요.

가끔 간이역에 내려서 그 지역 어른들의 간식거리, 주점부리 사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단풍드는 산하를 지켜보는 가을여행으로 참 좋을것 같아요.

4계절의 다양한 변화 모습도 지켜볼 강원도 백두대간 협곡열차 고고고고~~~~!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9. 21:43 산 그리고 사람
문경에 가면 굽이 굽이 겹겹이 펼쳐진 능선들이 장관이다.
비교적 편안히 오르면서도 조망을 관망할수 있는곳 중의 하나,
조령산 줄기, 주흘산, 월악산 등등 드넓게 펼쳐진 자연 산수화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
일행중 한분이 쳇기가 있어 쉬엄 쉬엄 걷는 느리게 걷기 산행
날씨도 쾌청해서 산과 하늘을 온통 우리에게 열어 주는듯한 산행이었다.
아주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안 팎으로 탈수 있는 신선봉
주로 마역봉이나 이화령까지 함께
덧달아 타기 쉬운데 길게 타기 싫은 사람 강력 추천할 코스다.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면 마역봉까지 다녀왔겠지만 일행을 떨굴수는 없으므로
다음기회를 남기며 하산했다.
즐거운 귀가길 차안에서 노래잔치를 하며 길고 지루하기 십상인 길을
무료하지 않게 돌아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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