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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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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2. 05:02 맛있는 레시피

겨울 내내 지쳤던 몸과 마음.

봄이되니 입맛이 껄끄럽고 뭔가 나른한가요?

뭔가 색다른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요즘 어떤 반찬을 해 먹어야 좋을까요?

옛날이야 겨울철에 채소가 없으니 겨울에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비타민 반찬들이 시래기나 김치, 무 였을 테지요?

그러나 요즘 어디 그렇나요.

사시사철 넘쳐나는 채소가 풍성한걸요.

그런데, 정말 딱 요맘때가 제철인 나물 3종 셋트.

봄에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챙기고.

방풍나물, 머위나물,그리고 한재 미나리 나물

방풍 나물은 그나마 저렴 합니다.

한바구니 3000원.

머위나물 ...요게 제법 비쌉니다. 데치면 한주먹인 것이 5000원이나?

한재 미나리....요것은 조금 고가이지요? 한단 9000원

방풍 나물은 데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머위도 시간을 줘야 부드럽게 데쳐 져요.

미나리는 소금 넣어 끓인 물에 얼른 데쳐 내요. 부드러우니까~

무침은요 방풍나물과 머위 나물은 된장에 참기름을 넣고 무쳤습니다.

미나리는 소금간으로 무쳤습니다.

쌉싸름한 머위 나물이 저는 최고입니다.

 

 나물 3종

 쌉싸름한 머위나물

 

 방풍나물

 한재 미나리 나물

 

 

 

 

posted by 산위의 풍경
지난주 산행가면서 문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는데,,,
그곳에 무궁화가 있어 눈에 띄었다.
개량종이라 겹으로 피어있어 언뜻 보면 접시꽃 같은 느낌이 난다.
하얀색도 무궁화다.
그 밑의 꽃은 봄에 쌈이나,나물로 먹던 방풍 꽃이다.
방풍 나물로 많이 먹었지만, 꽃은 처음보는터라 신기해서 담아 두었다.

그리고  해운대 장산 다녀오다 어느집앞에 피어있던 발레리나  옷 같은 아름다운 접시꽃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담아 두었었다.
비가 많이 내려 사건 사고도 많은 하루를 보낸것 같다.
우울함 이 꽃들이 잠깐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
☆  그리고 폭포옆 노란꽃은 기린꽃 같기도 하구...(이름을 알려 주세요....열매 달린 나무이름도... 부탁드립니다.)

방풍꽃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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