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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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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방파제 횟집

자연산 회가 위주지만 요즘은 양식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는 사장님.

지인들과 월례회로 갔던 맛집.

이집이 어딨지? 차로 가면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다가 네비게이션에 찍어보자, 하면서 앞을 보니

방파제 횟집이 눈에 뜁니다. 가게가 정면에 있지않고 살짝 골목처럼 세로로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네요.

예전에  지인이 한번 얘기하길래 가봐야지 하며 점찍어 두었던짐. 드디어 다녀왔네요.

들어가니까, 지인이 전화를 해 놓으셔서 미리 상차림이 딱 되어 있는거예요.

과일과 함께 밑반찬들이 깔려 있는데, 깔끔하게 상차림되어 있어서 기분 좋은데요.

미역국과 따뜻한 숭늉.

그리고 뒤이어 들어오는 메인회는 밀치, 놀래미, 방어,우럭등의 4가지모듬회로 준비를 하셨더군요.

쫀득 쫀득 살아 있는 신선한 맛이 자꾸 회가 땡깁니다.

우리는 고추냉이간장에 먹는거 보다는

쌈장에 마늘과 땡초, 참기름을 넣어 섞은 된장에 찍어 먹는회가 가장 맛있고, 좋아해요.

사람마다 먹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워낙에 회를 자주 접하는 분들이다 보니 횟집을 잘 안가려 하시는데,

방파제 횟집 오늘 잘왔다고 맛있다 하시네요.

지인이 낮에도 초밥을 먹어서 회가 별로일것 같다고 하셨는데,

낮에 먹고 또먹어도 맛있다 하셔서 안심입니다.

기장여행오시면 이쪽엔 맛집들이 많아요. 여기 방파제 횟집도 하나 추가해 둡니다.

 

 

 

 

 

 

 

 

 

 

복분저 술 한잔씩.

 

매운탕 깔끔하니 맛있네요.

 

회 다 먹고 매운탕과 같이 오우 반찬이 많이 나오네요.

 

남은 음식은 재활용 안한다니 믿음이 더욱 생기네요.

대병항 죽성방향쪽에 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15. 05:30 맛있는 레시피

 

 

 

 

 

 

 

 

 

 

 

 

 

 

 

 

 

 

 

 

 

 

 

 

 

모임을 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서로의 입맛을 고려 하기도 해야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그런대로 맞아야 하고, 이렇게 주부들의 모임 장소 물색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뷔폐로 하려고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야기 나누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구요~

나이가 먹은걸까요?

그냥 앉아서 가져다 주는걸 맛있게 먹는게 좋습니다.

모든 주부들의 로망.

 

누가 내대신 맛나게 요리해서 한상 그득하게 차려 주는것.

이번주는 모임이라서 요런 호사를 누려 봅니다.

마루국시.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골고루 맛 볼 수 있는곳.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 손님이나 연인들이 많은것 같아요.

적당히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구요.

주의 할점은....화장실 가실때.ㅎㅎ

물기 있는걸 모르고 가다가 호박 깰 뻔한 풍경이였습니다.

" 언니~ 나 아무도 모르게 호박 깰 뻔했다!! "

그랬더니 언니들 무지무지 웃습니다.ㅋㅋ

 

식사후 커피는 원두 머신에서 뽑아 먹음 됩니다.

\ 100원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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