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3. 1. 25. 05:30 맛있는 레시피

집들이나 무슨 모임을 해야 할때 메뉴 선정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럴때 이용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 홈파티 이용해 보실래요?

얼마전 지인이 " 풍경이 시간되면 점심 먹으러 올래?"

카톡이 왔길래 " 무슨 날이예요?"

" 그냥 오면 된다. " 궁금 했습니다.

무슨날이길래 점심을 먹으러 오래나?

집으로 갔더니 이제 막 포장을 뜯으며 상을 차리고 계셨어요.

실은 지인들의 모임이 있는 날인데, 10만원짜리 뷔페를 시켰다네요.

인원이 몇 안되는데 음식은 많기 때문에 저를 불러 주셨어용.

도착 하자마자 무조건 사진을 막 찍으니까 " 뭐하려고?"

하는 언니들.

"ㅋㅋ 언니~ 이거 진짜 편하겠다. 모임 있을때 나도 써 먹으려고. "

일단 음식도 여러 가지 종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8명 정도가 배부르게 먹고도 음식이 남았어요.

집에서 모임 걱정 뚝!

이제 홈파티로 해결 하시면 될것 같아요. 좋은 뉴스죠?

잡채, 김밥, 해파리 냉채, 오장육, 갈비찜, 궁중 고기말이, 유부초밥, 수정과, 메밀소바,경단떡, 김치,등등

정말 다양한 메뉴와 맛을 잡은 홈파티 노블리아.

해운대 지역을 벗어나면 배달료 13000원이 붙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10만원으로 이만큼 차리기 쉽지 않지요?

안방에서 편안하게 뷔페식 어떠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15. 05:30 맛있는 레시피

 

 

 

 

 

 

 

 

 

 

 

 

 

 

 

 

 

 

 

 

 

 

 

 

 

모임을 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서로의 입맛을 고려 하기도 해야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그런대로 맞아야 하고, 이렇게 주부들의 모임 장소 물색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뷔폐로 하려고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야기 나누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구요~

나이가 먹은걸까요?

그냥 앉아서 가져다 주는걸 맛있게 먹는게 좋습니다.

모든 주부들의 로망.

 

누가 내대신 맛나게 요리해서 한상 그득하게 차려 주는것.

이번주는 모임이라서 요런 호사를 누려 봅니다.

마루국시.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골고루 맛 볼 수 있는곳.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 손님이나 연인들이 많은것 같아요.

적당히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구요.

주의 할점은....화장실 가실때.ㅎㅎ

물기 있는걸 모르고 가다가 호박 깰 뻔한 풍경이였습니다.

" 언니~ 나 아무도 모르게 호박 깰 뻔했다!! "

그랬더니 언니들 무지무지 웃습니다.ㅋㅋ

 

식사후 커피는 원두 머신에서 뽑아 먹음 됩니다.

\ 100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1. 12. 06:18 영화in screen

지난 주말 휴일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산행 예약을 취소하고, 친정 가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 갔네요.

예약 문자 ===띠리리릭~ 해서 보니 "  차성 아트홀 공연 예약 되었습니다. "

토요일 오후 공연 예약 한것을 깜빡 잊었었지요.

 " 아쿠~! 클 날 뻔 했네, 그전에 모임 점심 약속도 있었는데 "

그냥 친정으로 갔었으면 여러 사람에게 실없는 사람 될 뻔한 사연입니다. ㅎㅎ

다행히 예약 문자 때문에 계획을 변경해서 연극도 보고, 모임도 참석 했습니다.

휴일은 아침부터 비가 오니 ,,,, 뒹글 거리다가 게으른 아침을 먹고, 영화를 보러 나갔습니다.

다른때 같으면 " 뭐 보고 싶노? 택해라~ " 하던 울 남편님.

강력하게 " 내가 살인범이다 " 그거보자 하는 겁니다.

" 왜? 누가 재밌대요? "

그러자 남편님 한방의 말씀 " 아~~ 니! 광고 나오드라~ 한번 보고 싶네. "

" 그러지 뭐 그럼~! 근데 나 이런 영화 싫어 하는거 알죠?"

특별히 양보해서 봐준다~~ㅎㅎ

역시 범죄물은 비오는날 제격인가 봅니다.

첫 장면도 비가 내리는날이었거든요.

최형구 형사는 희대의 살인범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끝까지 쫓아가 살인범을 잡는줄 알았는데, 범인을 놓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됩니다.

" 죽인진 않을거야, 넌 나를 피알해줄 광고판이니까 "

세월이 흘러 공소시효가 끝날 무렵 이두석이란 인물이 희대의 살인범이라며 자신의 범행을 책으로 출간합니다.

"참회 한다며 희생자들에게 죄송하다. 저같은 범죄가 재발되질 않길 바란다 " 는  연쇄 살인범 이두석은

잘 생긴 외모 덕분에 스타 작가로 떠오르게 됩니다.

17년전 범인을 쫓다가  범인에게 입을 찢긴 최형구 형사.

점점 스타가 되어가는 이두석을 잡을 수 없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분노.

유가족들은 이두석을 납치해 죽일 작정으로 그가 매일 수영을 하는 호텔 수영장에 침입해 뱀을 풉니다.

경호원들이 119에 신고를 하게되고, 119요원으로 변장한 유가족들은 이두석을 납치 하는가 싶더니, 실제 119가 출동하는 바람에 범행이 탄로날 지경입니다.

일단 이두석을 싣고 달리기 시작 합니다만 쫓아오는 경호원들과 최형구 형사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일단 이두석을 납치 하는데 성공 하긴 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최형구 형사가 이들의 발신지를 추적해서 아지트를 찾아 냅니다.

이두석을 구조해서 그냥  돌아 왔다는 최형구반장.

유가족들의 허탈감을 이루 말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모두 연쇄 살인범에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 입니다.

시사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이두석과 최형구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이두석이 정말 살인범일까요?

점점 이두석이 유명해지자, 시사프로그램 진행중 J 라는 사람이 전화를 겁니다.

숲속의 나무에 J 표시를 해둔곳에 마지막 희생자 정수연이 있다며 출연전 세시간전에 문자로 위치를 알려 준다고 합니다.

방송의 욕심으로 J와 최형구 반장, 그리고 이두석까지 세사람은 다시 방송에 삼자대면 형식으로 시사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게 됩니다.

J는 자신이 범인이며 이두석은 가짜라고 말합니다.

이두석은 마지막 희생자는 J가 맞겠지만 그 앞번 희생자는 모두 자신이 죽였다고 합니다.

누가 진짜 범인 일까요?

마지막 희생자 정수연은 최형구 반장의 여자 친구이자 한회장의 딸입니다.

최형구 반장이 왜 끝까지 범인을 포기 하지 못하는지 알게 되지요.

 J는 최형구 반장의 어머니까지도 죽일거라는 협박으로 잠자는 최형구 모친을 비디오에 담아 보내오기도 하고, 여친의 마지막 모습.

죽이기 직전 비디오 테입도 보게 됩니다.

 마지막 내용까지 모두 공개 하면 정말 스포일러가 될것 같고, 흥미 진진한 이 영화 한번 보시지 않을래요?

정병길 감독은 희대의 연쇄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우리가 보았던 " 살인의 추억 "

그 후 범인이 공소시효가 끝나고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눈앞에 두고도 공소시효가 끝나서 잡을 수 없다면.....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3. 27. 18:30 풍경 기행

요즘 휘트니스에선 개인 맞춤형 레슨이 유행이 된지 오래다.
개인 레슨 비용은 상상을 초월해서 보통 아줌마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한다.

 건강을 생각해서 헬스클럽 다니는게 맞다면
멋부리러 다니는게 아니라면
 운동은 언제 어디서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에어로빅복 구입해서 철마다 다른옷 다른스타일로 입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남는 장사 아닌가?

몇년 간 헬스클럽을 꾸준히 다닌 적이 있었다.
처음 운동을 가면 인바디 체크를 한후 기계 작동법이라든지
운동 방법을 트레이너들이 알려준다.
결국은 혼자 해야 하는게 헬스클럽의 운동이다.
몇년을 다녀도 변하는건 거의 없다.
운동 마치고 모임을 만들어 맥주 한잔 하기 쉽고, 점심 먹기 쉽다.
운동 하나마나 매일 같은 모습일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된다.
볼일이 있어 못가는 경우도 있다.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 습관을 들이면 크게 돈들이지  않고도
 체중을 충분히 유지하고 게다가 살도 뺄 수 있으니까!

요즘 매체에서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많다.
얼마전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동영상이나,
스타킹 프로그램의 트레이너로 알려진 스타!

숀리 운동법 등등을 따라 해보면 된다.
4년전에 헬스클럽 회원 끊은셈 치고 실내 실내 자전거를 한대 샀다.
하루에 40분 정도 탄다. 좋아 하는 드라마나,영화를 보며 타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굳이 이 메이커가 아니어도 어떤것이라도 상관없다.






숀리 트레이너가 알려준 수영 운동법


 

런지 운동법 무릎이 발앞에 나가면 안된다 주의하자.



스쿼트 자세 에서도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 하자. 12회씩 3세트

아령은 너무 무겁지 않은것으로 손목이나 어깨 근육에 무리가 없도록 하자.

 



팔 뒤쪽의 지방을 없애는데 좋은자세

윗몸 일으키기 준비자세


일어날때 복부에 힘을 주고  무릎까지 일어나지 않는다.

 

 

힘업과 허벅지 근육 강화




남자들은 일자형 팔굽혀 펴기를 하지만 여성은 무릎을 구부려 실시한다.


 

살뺀후 예전 32 사이즈를 입고 있는 작은아들

지금도 기념으로 바지를 가지고 있다. 살빼고 자랑스러워 하는 아들


지금 입는 작은 아들 바지 사이즈

살빼기 전에 입었던 아들애 32사이즈 바지

 

 

요즘 모습 28 입고...

 

 



군것질 좋아 하던 아들 군것질 끊고 식단 조절해 주면서 운동 시켰더니 이렇게 바뀐 모습이다.
혼자만 운동시켰다면 성공하지 못했을것 같다.
엄마와 함께 음식 조절 하면서 운동했던 아들 .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더 기분좋은 이야기.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스스로 노력 한다면 이룰 수 있다.
누구나 다이어트는 할 수 있다.
성공 여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 할 곳이 없어서 라는 말은 개나 줘 버리자.
그건 운동할 의지가 없거나 핑계일 뿐이니까.


아이는 이렇게 운동 이렇게 시켰어요.
자전거 20분 타기.
윗몸 일으키기 15개씩 3회
팔굽혀 펴기 30번씩  2번
숀리의 수영요법 운동 15회
힙업자세 30초씩 버티기 3회
런지 15회씩 2회
스쿼트 15회씩 2회
아령 옆으로 벌리기 15회
아령 앞으로 들기 15회
아령 앞으로 구부리기 20회씩 2번
아령 백업 15회씩 2번

시간 날때마다 가벼운 산행도 함께 했다. 

저염도 식사, 군것질 금지. 대신에 물과 과일은  적당량.
운동 하다가 정말 먹고 싶다고 하면 치킨을 시켜주기도 했지만 대신 그다음날 운동량을 좀더 늘려 주었다.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 레슨을 하지도 않았지만 매체에 나오는 운동법만 익혀도 충분하다.
다이어트 성공은 개인의 노력만이 열쇠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2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