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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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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멸치회 축제가 열릴 대변항.

축제 준비는 착착 진행중입니다.

각종 멸치와 다시마 , 미역등 특산품을 진열해 놓고 포스터도 곳곳에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4월 24일~4월 26일까지 열릴 멸치회 축제가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멸치회, 맛보러 가보고 싶은 요즘이지요?

오늘은 방파제 횟집 멸치회, 멸치찌개를 소개합니다.

멸치가 듬뿍 들어 있는 멸치회는 사과도 많이 들어 있어서 멸치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멸치회 여러곳 맛집들이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알려드리고 싶은집 방파제 횟집 멸치회, 멸치찌개가 아주 맛있습니다.

멸치회도 맛있지만 멸치찌개가 알싸한 산초의 맛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어요..

방파제 횟집은 지인에게 소개받고 여러차례 모임이나, 회식으로 가봤는데, 멸치회는 먹어보질 않아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시켜서 맛보았더니,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의 반찬들도 풍경이 입맛에 맞는곳이라,  타 지역에서 온 손님들이 물으면 이집 추천 많이 해줍니다.

멸치회를 즐기지도 않는 풍경이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라면 안심하셔도 되는 집입니다.

물론 개인적 입맛이 다를 수도 있으니  방아나, 산초를 못드시는 분들은 미리 넣지 말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남편도 맛나게 먹어주는군요.

다른사람들과 다같이 가본 맛집은 꼭 남편도 함께 맛보러 다시 가곤 합니다.

비도 부슬 부슬 내리는 월요일 기장 멸치 축제전 미리가본 대변항 축제장이었습니다.

기장의 명물, 멸치 축제에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

 

 

 

 

 

 

 

 

 

 

 

 

 

 

 

 

 

 

 

 

 

 

 멸치회 맛나게 무쳐져 나왔습니다. 멸치가 듬뿍 들어 있네요 ^^

 

 

 

 

 

 

 방파제 횟집은 대변항 왼쪽편쪽에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

 제 19회 멸치회 축제가 대변항 일원에서 4월 24일부터~4월26일까지 열릴예정입니다.

 

방파제 횟집 메뉴입니다.

멸치찌개가 아주 맛있습니다.

 

 

행사를 위한 준비, 기장 대변항 멸치회 축제가 열릴곳입니다.

대변항  멸치 액젓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6. 21:25 풍경 기행






오이 소박이 좋아 하긴 하는데,

먹을때마다 붙어 있는 오이 떼어 내느라 좀 귀찮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똑 똑 짤라서 깍두기 같은 오이 소박이를 담가 본다.

아삭~ 씹히는 식감이 저절로 입맛 살리는 오이 소박이.


간단하게 담가 봅니다.

재료 :  오이 10개. 부추 한줌, 매실액, 갈치 속젓,고춧가루, 깨소금 또는 있는 젓갈 하심 될듯~

오이 소박이 담구기.


오이가 담길 정도의 양의 물에 굵은 소금을 한줌 풀고 물을 끓여 줘요.

오이는 식초물에 담가두었다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줘요.

오이는 열십자 모양으로 잘라 깍두기 썰기 해요.

 깍뚜기 썰기 한 오이를 그릇에 담아 소금 넣고 끓인물을 부어줘요.10분정도 유지

부추는 5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오이는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이제 무치기만 하면 끝이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 갈치 속젓 아무거나 있는거 사용하셔요.

오이와 부추, 액젓, 매실액, 깨소금,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려 줘요.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요.

유난히 아삭 아삭 식감 좋은 오이 소박이 완성~~~~

입맛없는 여름철 맛나게 식사 할 수 있을듯~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소금 한줌 넣어  끓인물~ 썰어 놓은 오이에 바로 부어줘요.

사라진 여름철 입맛! 바로 돌아 옵니다.ㅋㅋㅋ




무쳐서 바로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요. 아삭~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5. 24. 09:25 맛있는 레시피

 


곰취.하면 삼겹살 노릇하게 구워 한입 싸먹는 쌈을 쉽게 떠올릴거예요.
저역시 늘 그렇게 먹었고 초간장에 장아찌를
담곤 했는데. 초간장에 담근 곰취 장아찌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할게요.

 색다른 맛으로 즐기는 곰취김치를 소개합니다.

강원도의 지인에게서 직송 받은 곰취, 2kg를 준비해서 1kg은 초간장 장아찌로 변신 시키고

1kg의 곰취는 새로운맛, 곰취 김치로 변신 시켰습니다.

곰취 김치 담그는 비법,어렵지 않아요.

깻잎 한장 한장 양념 발라 보셨죠?ㅎㅎ

이것도 양념으로 한장 한장 무칠 건데요, 생고추를 갈았기 때문에 국물이 자박 자박 하니까

양념 무치기 쉬워요. 냉장 보관하면 곰취의 초록잎이 그대로 있는 김치예요.

그럼 곰취 김치 만드는 비법 공개합니다. 두둥~

재료 : 곰취 1kg, 양파두개, 무 한개, 빨간고추적당량, 멸치액젓이나 갈치액젓, 매실액 약간, 마늘. 

 

 ☆ 향기로운 곰취로 만드는 김치 담는 비법.

1. 곰취는 식초에 담갔다가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2. 양파와, 무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 합니다.

3. 빨간 고추는 모두 갈아서 준비합니다.

4.양파와 무 채썬것, 빨간고추 갈아둔것, 마늘과 멸치액젓(또는 갈치액젓), 매실액을 모두 섞어 줍니다.

5. 깨끗이 씻어둔 곰취를 한장씩 양념을 무쳐 줍니다.

6. 한끼에 꺼내먹기 좋도록 분량으로 뭉치를 만들어 김치통에 담아 냉장 보관 합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지요?

초록잎이 그대로 살아 있고, 향기로운 곰취 씹히는 맛이 좋아요.

나물이나 쌈으로만 드셨다면

두고두고 먹기 좋은 곰취로 만든 김치.

오늘 도전해 보실래요?

 

 

 빨간고추는 모두 갈아줍니다.

 곰취는 식초에 잠깐 담가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채썬 양파와 채썬 무, 갈은 고추, 마늘, 매실액, 액젓을 모두 섞어 줍니다.

 자박 자박 물기가 많아서 곰취 한장 한장 무치기 좋아요.

 

강원도에서 직송한 곰취, 김치로 다시 태어 났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에도 물론 멸치액젓이 유명하지만,

곰소나 강경또한 젓갈로 유명한 고장이지요.

특히 곰소는 제가 자주 택배로 젓갈을 구매 하는곳이라서 늘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곳일까?

마침 이번 여행으로 부안을 가게 되서 잠시 곰소에 들러 보았습니다.

택배로 시켜 먹던 집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출발 했지요.

찾긴 어렵지 않더라구요. 다만 부산에서 곰소까지 거리가 좀 멀다는것 말고는 !

친절한 사장님 내외 분이 아주 바쁘시더라구요.

관광객들이 끊임 없이 오셔서 문의 하시고 구매 하시니 말입니다.

가만히 보면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사진을 찍어도 아무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ㅎㅎ 편안히 촬영을 했습니다.

예상외로 아저씨들이 젓갈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주부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다소 의외였습니다.

깔끔하게 시식 코너가 있어서 맛보시고 사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곰소항.

곰소에는 염전도 있으니, 젓갈을 만들기에 최적소 같네요.

그래서 곰소 젓갈이 감칠맛 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곰소 소금은 다른곳에서 생산된 소금보다 약간 윗금으로 팔리더군요.

젓갈 구경도 실컷하고, 구매도 하고 근처에 시장도 있어서 장도 보고, 낯선곳에서의 즐거움을 만끽 했습니다.

아직 김장 안하셨어요?

택배로도 젓갈 주문이 되니까, 한번 맛보세요.

저는 육젓으로 새우젓도 시키고, 낙지젓 , 갈치 속젓, 창란젓 등등 전엔 택배로 시켜 먹었는데,

이번엔 온김에 사가야지 하면서 갈치 속젓과 낙지젓을 샀어요.

갈치 속젓은 쌈싸먹기 좋은 젓갈입니다. 칼칼하니 맛있거든요.

육젓은 흰죽 쑬 때 넣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젓갈 필요하지 않으세요?ㅎㅎ

 

 

 

 

 

 

 

 

 

 

 

 곰소에는 이렇게 곰소 소금집들이 여러집 있던데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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