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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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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들 꼬들한 대구가 들어 있는 대구탕.

시원한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약간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혹시 땡초(청양)고추를  넣어 주실수 있는지 물으니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날도 추운데 약간 매콤하고 시원하게 대구탕을 먹으니 추위가 물러갈 듯 합니다.

일요일 운동하고 먹고나서 맛있어서 사무실 직원분들도 소개해 드렸는데,

가보시고서  맛있다고 하시네요.

일단 사장님이 깔끔히 하고 계시고,  식당 내부도   정리되어 있어서 기분좋았습니다.

게다가 음식도 간이 세지 않으면서 맛있고 반찬이 매일 똑같지 않다는것도 장점인듯 하네요.

손님들을 살펴보니, 음식을 골고루 시켜 드시네요.  갈 때마다 다른 메뉴를 시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필자가 좋아하는 대구탕, 동태탕, 순두부가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솜씨로 봐서는 안먹어봤어도 안심할 수 있을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식사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곳이 있어서 기분좋아요.

기장여행, 기장맛집 산에들에 어떠신가요?

가격도 저렴해요. 대구탕 7천원이거든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4. 17. 05:06 맛집/해운대 맛집

해운대 좌동시장.

도심의 시장치고는 규모가 큰 편입니다.

편리한 도심의 시장과 시골 인심이 합쳐진듯한 시장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면 시장 근처에 가서 오래된 식당을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보 찾은 맛집.

그런데 이집 방송 출연도 했더라구요~

오징어 볶음 정식을 시켰더니 2인 이상이어야 한대요.

"그럼 동태탕 정식주세요, 그것도 2인 이상이예요?"

하니까, " 아니요, 동태탕 정식은 됩니다." 하면서 금방 상차림을 해 줍니다.

요즘식당엘 가보면 대부분 여자들입니다.

낮에 식당엘 가면 맨~ 중년 부인들의 모임 등등으로 남자 손님들은 찾아 보기가 어려운데

이곳은 저렴하면서 맛있으니, 직장인 남성들이 많이 찾아 오는듯 합니다. 직장인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요?

직장인이 아니라면 아마 이렇게 좋은 안주에 소주가 몇병 올라와 있을텐데 모두 술병은 없이 식사만 하고 있느니

직장인일겁니다.ㅋ

동태탕정식.

시원하니 맛있네요. 반찬도 오천원에 나오는 반찬이라고 말 할 수 없이

깔끔하게 맛있게 나옵니다.

 동태탕, 잡곡밥,버섯볶음,고등어구이한조각,시금치나물,우엉나물,오이고추된장무침,김치,무김치,가지나물,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서울 사는 친구들은 야~부산은 아직 물가가 괜찮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더라구요.

해운대 좌동 시장안에 있는 안동 식당.

직장인들에게는 금맥 같은 곳입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6. 05:30 맛있는 레시피

 

 

 

 

 

 

 

 

 

 

 

 

 

 

 

 

 

안녕하세요?

풍경이가 소개하는 양푼이 찌개마을.

이집은 해운대 좌1동 1295-1번지 양푼이 찌개마을입니다.

주변 분들은 무지무지 행복하실것 같아요.

슬리퍼 질질 끌고 나가서 편안하게 가볍게 한잔 하실 수 있는 공간.

찌개맛도 얼큰하니 좋았습니다.

찌개류, 탕류가 또 소주 안주로 그만이잖아요?

남자, 여자를 떠나서 누구나 좋아하실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땐, 남자분들만 삼삼오오 약주 한잔씩들 하고 계시더라구요.

요즘 음식점에서 담배를 안피우니까, 너무 행복해요.

다른사람이 담배피면 인상이 저절로 써졌는데요, 그러면 밥맛도 약간 없어지는듯 하고 빨리 이공간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요즈음 음식점에서 금연 이니까 맑은 공기 마시면서 음식맛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까 좋았거든요.

어느 애연가분은 추운데, 겉옷도 걸치지 않으시고 나가서 담배를 피고 오시데요~ ㅎㅎㅎ 조금 안 쓰러워 보였답니다.

맛있는 양푼이 찌개집. 공기밥 추가하셔서 식사 하시면 됩니다. 얼큰한 음식으로 속 든든히 채우시구요~

고운 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0. 19. 05:57 맛있는 레시피

 

다시마와 멸치로 국물을 냅니다.

무우,양파, 청량고추,묵은지 한꺼번에 장만해 놓았습니다. 한꺼번에 넣을 겁니다.

두부와 통태 씻어서 썰어 놓았습니다.

묵은지 동태탕 그맛이 기가 막힙니다.

묵은지 동태탕 끓여서 차린 저녁 밥상

풍경이 가족들이 좋아 하는 올리브유 마늘닭

기온이 뚝 떨어져서 쌀쌀했던 덕분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답니다.

시장을 둘러보니, 동태가 저렴하니 괜찮네요.

두부랑, 동태를 사들고 들어왔어요.

어라~ 콩나물을 안사왔네....그래서 생각했던 묵은지 동태탕.

그 맛이 끝내 줍니다.

상상 초월 간단하게 만드는 묵은지 동태탕 한번 만들어 보셔요.

국물이 시원하니 뜨끈하게 쌀쌀한 저녁 밥상에 효자노릇 톡톡히 할테니까요~

그럼 재료 나옵니다.

동태 한마리,양파 한개, 청량고추(땡초)3개,묵은지씻어서 1/8쪽,멸치,다시마 두조각,두부 한모, 무 한쪽

-----------------------------------------------------------------------만들기-----------------------------------------------------------------------------

 

1.일단 국물량을 받아서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주세요.

2. 씻어 놓은 동태, 썰어 놓은 무우, 씻은 묵은지,양파,땡초를 한꺼번에 투척합니다.ㅋㅋ

3.바글 바글 끓으면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마늘 약간 넣어 주시고요. 끝.

만들기 간단하지요?

그 맛은~~~~~ 여러분이 지금 상상하는 맛 그 이상입니다.

시원하고요, 단백하고요~청량 고추 덕분에 칼칼하니 좋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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