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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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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즐기는건 좋아라 합니다.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나서

 

스터디모임 학우들과 가벼운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들을 마치고나서

마음도 가벼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어려움도 이야기도하고 앞으로 스터디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지요.

아쉽게도 이제 함께 하지 못하는 학우도 있어서 이별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마음의 짐을 벗고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나눠봅니다.

대학생들의 천국, 늦은 나이에 입학해 저도 즐겨 봅니다. 대학생의 기쁨, 자유, 충만!

6시30분전에 입장하면 통닭한마리가 꽁짜,

부지런한 학우님이 먼저 출동하셔서 확보해 두고요, 과일안주, 생맥주 실컷 마셨는데

10명정도 함께 했는데 계산이 80,000대, 완전 신납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쌤통, 앞으로 종종 오고 싶어집니다.ㅋ

학기 끝날때마다 여기가서 쫑파티 할까봐요.

젊은이들의 공간에 들어가서 잠시 놀아본 하루였습니다.ㅋㅋㅋ 앗사!

 

 

 

 

 

 

 

 

경성대앞 쌤통 5호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3. 30. 06:00 맛집/해운대 맛집

안녕하세요?

풍경이가 소개하는 해운대 맛집~

짜잔.ㅎㅎ

맛집 하면 기본적으로 딱 정해진 몇가지의 메뉴.

그래야 진정성 있고 정말 맛집다워 보이잖아요.

직장인들의 매일 고민.

점심 뭐 먹을까? 입니다.

큰 회사들이야 대부분 사내 식당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가서 먹어야 되잖아요?

빠르게 점심 시간내에 먹고 올 수 있어야 하니까요.

저 역시도 ...요즘 고민이지요.

보통 배달 음식은 1인 식사는 안해줍니다.

사무실 직원들이 다 외근을 나가면, 그러면 풍경이 혼자 먹어야 하는데....

ㅋㅋ 이럴때 잘 가는집.

고봉김밥 집 입니다.

그렇다고 절대 김밥만 팔지 않아요.ㅎㅎ

돈가스나, 만두국, 순두부, 볶음밥까지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테이블도 작고 앙증 맞아서 혼자 먹기도 좋아요.

오늘 혹시 혼자 점심 식사 하셔야 하나요?

그럼 이집. 딱입니다.ㅋㅋ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만두국이예요. 밥한공기도 따로 줘서 든든히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

 기본 반찬들~ 작은 그릇에 조금씩 귀엽죠?

 

요건 해물 볶음밥에 나온 반찬들~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해물볶음밥이예요. 이날 오징어가 살짝 질겼어요. ㅜ,ㅜ

환자 먹기 좋겠죠?ㅎㅎ 맛있어요. ^^

 

 

 순두부예요. 연두부를 가지고 끓였어요.

 

 순두부에 딸려 나온 반찬들~ 다 먹었어요. 제가 ~  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1. 1. 05:30 풍경 기행

영화를 보러 나가면 당연히 간단히 저녁을 먹게 되는데요

극장 주변을 뱅뱅 도는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뭐 먹을거 없을까?  어슬렁 거리다가 우리부부 눈에 띄었던 "뚱땡이 돈가스 "

" 여보 저기 가자~ 나 오늘 고기 먹고 싶다~~아아"

두말 없이 따라와 주네요.ㅋㅋ

내부는 동화속에 온듯하기도 하고, 아주 이쁘고 화사한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이집 좀  오래 되다 보니 의자의 가죽들이 때를 좀 탔네요.

맛집 이야기 하다가 이런거는 눈감고 싶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뚱댕이 돈가스와 뚱스 스페셜을 시켜 봤습니다.

뚱스 스페셜에는 스파게티가 있거든요.

맛은 괜찮았어요. 오히려 전문점이라고 이름내건집들 스파게티보다 나은 맛 이더라구요.

이곳은 애들 취향입니다.

남편과 제가 돈가스를 좋아 하니까 애들취향이면 어떻습니까 ~

술 없고요, 음료는 병으로 안되고 컵으로 주네요.

아무튼 영화를 보러 간김에 맛있는 저녁 먹어서 통통~~ 배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ㅋㅋ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12. 06:00 풍경 기행

얼마전 초대권이 생겨 서면의 롯데 시네마를 간적이 있습니다.

부산 서면 밀리오레점.

영화 시간을 앞두고 밥을 먹어야겠단 생각에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거의 분식 종류가 있고, 그나마 칸이 처져 있는 돈가스 집이 있길래

남편과 들어갔습니다.

실내에 조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식사를 시켰습니다.

 볶음밥과 돈가스를 시켜 봤는데요~

  

 

 

 부실 하기도 부실 하거니와 너무나 성의 없는 식사에

 이게 파는 음식 맞는지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적어도 음식점 이라면 만든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격과 상관없이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돈가스, 제품의 스위트콘, 제품의 피클......한심 스런 밥상이었습니다.

시간이 넉넉 했다면 주위를 뒤져서라도 맛집을 찾았겠지만

시간없다고 간편하게 먹고자 했던 저녁은 이렇게 망쳤습니다.

 

휴가 나온 아들이 좋아 하는 돈가스 푸짐하게 만들었습니다.

 

 토마토쥬스, 당근쥬스,케찹,마늘, 등등...직접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과일과 함께 먹으면 채소 싫어 하는 아들에게 나을것 같아서요. ^^ 

 

 

 

군 복무 중이니까 한동안 못 볼것 같아 이것 저것 만들었는데,

 돈가스를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먹고 싶은 밥, 먹기 싫은밥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먹는 음식 매번 만족 하시나요?

이런경우 때문에 사먹는 음식이 자꾸만 꺼려지는 이유가 됩니다.

파는 음식이라면 조금만 성의를 보여주세요. 네~~~~~~~~~

제가 차마 여기다가 그집 상호를 넣지 않았지만요.....

부산 서면 밀리오레점 가시면 딱 아실겁니다. 어느집인지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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