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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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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7. 20:57 떠나고 싶어요 여행

사실 이곡마을까지 대중교통이 순조롭지 않아서 상현마을에서 시작해서 9ㅡ1구간을 걷고 9ㅡ1구간 종점 인 이곡마을에서 9ㅡ2구간을 시작합니다.
아홉산과 일광산 자락의 테마임도로 들어서니 단풍이 시작되었어요. 다른 곳 보다 늦은 단풍입니다.

아주 곱게 물들었어요.
가을 날씨는 변화무쌍하니 언제 이 단풍을 털어버릴지 모르겠어요.

얼른 갈맷길 9ㅡ2구간을 걸어서 단풍예쁜 가을길을 즐기길 바랍니다.

지금 이 계절에 꼭 걸어야 할 코스. 갈맷길 9ㅡ2구간입니다.


이곡마을 도보인증대


이곡마을 300 년 팽나무

갈맷길 표시들

산국


솔숲길

이곡마을에서 테마임도로 올라왔습니다.


단풍속으로!

단풍길 예쁘지요?

테마임도 단풍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묘연정 도보인증대

철모르는 철쭉이 피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산성산에서 본 야생화

솜방망이

노란꽃이 동글 동글 모여서 피었습니다.

사이좋은 우리네 이웃처럼 동그랗게 사이좋게 피어 살아갑니다.

솜방망이 (groundsel)
분류
식물 > 꽃과 풀 > 솜방망이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양지
크기
약 20cm~65cm
소개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줄기와 더불어 잎의 양면에 많은 솜털이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며, 원줄기는 키가 20~65㎝ ...  백과사전 더보기

상자는 다음에서 퍼온글

 

오늘도 행복 가득 아시죠?ㅎㅎ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근교산 취재팀이 우리 고장에 산행을 한다기에 함께 해본 하루.

동암마을 후문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여바로 산으로 들어서는 들머리는 평지처럼 순탄한 들머리라서

힘들이지 않고 트레킹처럼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너무 겁먹지 않고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로 추천하고 싶네요.

높지 않은 산길을 걷는 편안함이 있는곳입니다.

무리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곳이지만, 전망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초반길은 좀 지룰 할 수 있어요.

연화봉을 지나면서  우측에 빠지는 길로 내려서려 했지만 산길이 약간 유실도 됐거니와 잡초의 무성함에 가려 길이 없어진데다,

골프장 공사예정지는 철판으로 길이 막혀 있는곳인지라, 내려서지 못하고 다시 뒤돌아가서 직진 방향으로 내려 서기 시작합니다.

건너편 봉대산으로 오르려면 일단 기장 2주공 아파트가 보이는곳에서 왼쪽으로 길을 잡아서 다시 우측으로 인도를 따라 걷습니다.

대변항으로 가는 길입니다.

청국장 집 앞에 횡단 보도를 건너  철조망 같은 문으로 들어서면 봉대산 입구 입니다.

이곳은 봉대산 오르는 코스중에 가장 경사가 급한 곳이라 기장 사람들은 이길은 잘 택하지 않습니다만, 연화산쪽에서 오다가 보면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코스라서

이곳으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지난 비에 산길이 많이 유실돼, 깊게 골이 패인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곳곳에 볼일을 보고 휴지를 처리한 흔적이 있어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이었습니다.

산은, 우리의 휴식처인데, 이렇게 부끄러운 현장이 되고 마는 곳에선 정말 화가나고 불쾌해 집니다.

삼십분정도 오르면 봉대산 정상,

왼쪽 방향에 또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은 우방아파트쪽으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직진 방향으로 걸으면

고려 시대 봉화대가 발견 되었다는 남산으로 일컫는곳에 도착 됩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별로 높지 않은 산에서 이렇게 바다를 시원하게 조망 할 수 있으니 행복하지요.

내려서는 길은 진행 방향 직진입니다.

8분정도 내려서면 왼쪽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하산하면 기장군청 뒤편으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근교산팀은 죽성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봉화대 현장 발굴 때문에 굴삭기 같은 차량이 올라서며 만들어 놓은 도로가 산길이 아니라 고속도로 같이 너른길입니다.

15분쯤 걸으면 바로 건너편이 죽성 왜성이지만 바로 오르는 길은 없기 때문에 우측 갈림길에서 다시 왼쪽길로 5분 다시 왼쪽길로 접어들면

왼쪽은 죽성 오르는길, 우측은 죽성 해송이 있는 언덕입니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선 왜성에 올라서서 바라봅니다.

수많은 우리의 선조들이 이 성을 만든다고 끌려와 노역을 했을것입니다.

저들이 이땅에 들어와 마치 저희 땅인양 차지를 하고 이렇게 성까지 축조한걸 보면 꽤 오랜시간 이곳을 점거 하고 있었겠지요.

아픈 역사를 담은 현장이기도 합니다.

두호마을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며, 죽성 해송도 건너다 보이고, 윤선도의 유배지로 잘 알려진 황학대까지 조망 됩니다.

다시 내려와서 건너편에 있던 해송에 갑니다.

잘 생긴 해송은 기장의 대표 명물  보호수 입니다.

그 굵기가 어른몸통 둘셋은 있어야 한 줄기를 표현할 만큼 무척 굵습니다.

가운데 제당이 있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나무의 공간을 뺏은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당 문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내려서면 두호마을입니다. 이곳에서 황학대를 갑니다.

옛 이야기만 전해질뿐 지금 황학대는 말이 없습니다.

콘크리트로 덧칠해진 언덕마루가 다 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옛날 손담비가 출연했던 드라마 " 드림" 셋트장으로 사용되던 작은 바닷가 성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며 오늘 걷기를 마칩니다.

여기서는 마을 버스 6번이  지나는곳까지 10 분 걸어가야 합니다.

택시는 부르면 기장시내에서 금방 오긴 하지요. 6번 버스를 타면 기장시내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이건널목 우측에 동암마을 후문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이런 편안한 길이니까, 염려 없이 걸을 수 있어요.

 

맥문동 꽃이지요. 나름 이쁩니다.

이건 소나무 재선충 때문에 실험했던것 같습니다.

곳곳에 이런 화장지가 널부러져 있어서 부끄러운 산 모습입니다.

 

 

봉대산 남산 봉화대 발굴 현장 현재 모습 12.08.09

 

 

 

멀리 기장 팔경중에 하나 죽도가 보이고, 최근 개통한 연죽교가 보입니다.

조망 하고 있는 취재진

 

 

 

 

 

 

 

 

 지난 6월 1일 국제 봉화대 학술 세미나 때 공개 됐던 남산 봉화대

 지난 6월 1일 학술 세미나에서 공개된 건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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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풀

이길 건너편이 죽성 왜성입니다.

 

 

 

 

 

왜성 오르는길, 이곳 소나무 군락도 수령을 자랑하는 든든한 소나무입니다.

건너편에 기장 해송과 드라마 드림 셋트장 성당이 있습니다.

왜성 모습

 

 

 

 

 

 

 

 

 

셋트장에 있는 성모 마리아상

 

풍경이는 셀카 놀이중..

 

 

 

 

 

*들머리 시작하자 마자 있던 쓰레기 더미는 취재진에게 보이기 싫은 부끄러운 현장이었네요.

동부산관광 단지 공사중인곳 인근이라 그런지 차로 갔다 부은것처럼 쓰레기가 산더미였고,

 산행 하다가 만나는곳,  화장지가 널부러진 이런곳이 취재진에게 그대로 보이는게 참 부끄러운 하루였습니다.

   지도 국제 신문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이 도심에서 벗어난 시골이란 생각,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모지일거란 생각은 접어 두시길 바랍니다.

이제 소극장 개관을 하면서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게 될 차성 아트홀.

그 개막 작품으로 탈선 춘향전 공연이 올려 집니다.

051) 723-7203 번으로 전화 예약 가능하며 8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오후5시 2회 공연

8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 2회 공연이 잡혀 있습니다.

춘향전을 토종 코메디 공연으로 엮었다 하니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우리 연극 보러 안가실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7. 2. 12:29 풍경 기행/공연

한달전 기장 군청에서 열렸던 분재 전시회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못 보여 드린게 너무 많네요.

이쁜 분재들 저만 본것도 아까운데, 사진 찍어서 묵혀 놓는것은 더 아깝군요. 게으름을 부렸나 봐요. 풍경이가.

이제사 보여 드리는것도 죄송하네요. 이쁜 분재들 보시고 마음도 이뻐지는 하루 보내시길요~

 

 

 

 

 

 

 

 

 

 

 

 

 

 

휴대 전화로 찍어서 형광등처럼 나와 죄송하네요.

사진기로 정성 스럽게 찍어야 할텐데....좋은 하루 보내셔요. 이웃님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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