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1. 06:04
풍경 기행
오해 하실듯 해요. 요즘은 입대한 아들들에게 사이버 편지를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훈련 기간까지이지만요~
풍경이 아들도 군 생활 하고 있는데 왜 아들에겐 매일 안 쓰면서 조카에겐 매일 쓸까요?
아들에게도 훈련기간 거의 매일 편지를 쓰다시피 했는데, 해군이라 배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편지가 늦게 도착 되고
또는 집에 다녀간 후에 편지를 받게 되는 경우가 생겨서 아들에게는 편지를 안 씁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공중 전화로 안부를 전해주는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군생활 이제 시작하는 조카를 위해 응원하며 매일 기도하고 편지를 씁니다.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입대하는 이땅의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는 아들과 조카를 위해, 그리고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모든 군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군 복무 할 수 있기를...
오늘도 평온하기를...
사랑한다 아들들!~
' 풍경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에서는 가을 향기가 물씬나요! (14) | 2012.09.23 |
|---|---|
| 모든 여자의 두려움! 이러다 다이어트 실패 하는거 아니야? (17) | 2012.09.22 |
| 카카오톡 게임 애니팡 열풍, 따라오는 소음 없이 하트 수신합시다. (12) | 2012.09.18 |
| 철마에 대가 가족 나들이 식사하기 좋군요. (29) | 2012.09.12 |
| 지금이 제철 오미자 효소로 내년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38) | 2012.09.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