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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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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해당되는 글 4

  1. 2012.07.16 아 ~! 답답 하다. 춘향이 나무48
  2. 2011.07.19 더위를 이기는 방법....대운산 산행24
  3. 2011.05.25 낙화12
  4. 2011.04.20 봄철 나른함 쑥차로 날려보세요.7
2012. 7. 16. 06:00 풍경 기행

 지난 번 산행 들머리 봉계 활천 마을 경로당 앞의 휴식처인데요.

사람에게는 휴식처지만, 저 나무에게는

꼭 목 조르는 몰골인지라,  속이 상하네요.

어디 변사또 나무라도 있나요?

춘향이  나무도 아니고, 숙청 들라~~~ 하는건가요?

답답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7. 19. 08:26 산 그리고 사람

일요일 모처럼 해가 쨍쨍한날
여기에 간다. 저기에 간다...설왕설래 계획이 빗나가고,
나의 영원한 동지 남편과 길을 나선다.
집에서 가까운 대운산 산행을 위하여.
주차장에선 이미 만차, 내원암에서 행사가 있는지 절복을 입은 아낙네들은 봉고차로 휘리릭~
차를 2주차장까지 내려다 놓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진행방향 왼쪽으로 바로.


그늘로 갈수있고, 사람이 많이 북적이지 않는 코스고,
또 여유롭게 많이 걸을수 있으니 욕심을 내 보았다.

몇몇 사람이 뒤쫓아 왔지만  어느새 뒤처졌는지 소식이 없다.
 제일 먼저 만난 녀석은 도마뱀.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있는데, 길을 모르는 사람일 경우 그냥 만보농장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는 갈림길들이 여럿이다.
아니면 장안사쪽으로 하산할수도 있다.


 

 

 

 



날씨가 좋으니 멀리 울산 장생포까지도 보인다.
아침에 게으름 피운 덕분에 도시락을 안싸고 가볍게 컵라면, 바나나, 약간의 커피, 토마토만 가지고
무거운 배낭도 안메고 걸으니 호사스런 산행이었다.
그늘로 걸을수 있으니 더위도 참을만 하다.
정상에서는 어쩔수 없이 햇볕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
하산길도 조금만 수고를 한다면 계곡을 끼고 계속 그늘로 하산을 할 수 있다.
6시간의 산행도 긴줄 모르고 가볍게 한 하루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요런 산행을 즐길수 있는곳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계곡에는 아이부터 어른들로 넘쳐난다.
물이 찹기로 유명한 대운산 계곡,,,, 더위를 이기는 한가지 방법,
대운산 산행 많이들 하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25. 20:16 산 그리고 사람
철쭉이  산뜻합니다.
 초록빛산에서 화사합니다.

꽃봉오리 귀여움 한가득 담았습니다.



이제는 꽃보다 잎사귀가 더  많습니다.

  그늘을 드리우며 꽃이 집니다.

꽃이 떨어진 아픔을 온 산에 뿌립니다.

생명이 사그라들면 그자리엔 새로운 생명이 자라기 마련입니다.

 

떨어져도 아름다운 철쭉입니다.
이제 봄은 여름에게 안기려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4. 20. 08:31 맛있는 레시피

 


흔히 쑥 이외에 산쑥(A. montana), 참쑥(A. lavandulaefolia), 덤불쑥(A. rubripes) 등도 쑥이라고 일컫는다. 이른 봄에 나오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어 봄을 느끼기도 하며, (쑥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 쑥 1 다발과 마늘 20개를 먹고 사람으로 되었다는 한국의 개국설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쑥은 신비한 약효를 지니는 식물로 예로부터 귀중히 여겨왔다. 쑥은 약으로 쓰기도 하여 약쑥이라고도 부르는데, 줄기와 잎을 단오 전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약애(藥艾)라고 해 복통,구토,지혈에 쓰기도 하며, 잎의 흰 털을 모아 을 뜨는 데 쓰기도 한다. 잎만 말린 것은 애엽(艾葉)이라고 하며, 조금 다친 약한 상처에 잎의 즙을 바르기도 한다. 한국 곳곳의 양지바른 길가, 풀밭, 산과 들에서 자란다. 옛날에는 말린 쑥을 화롯불에 태워 여름철에 날아드는 여러 가지 벌레, 특히 모기를 쫓기도 했고, 집에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오에 말린 쑥을 집에 걸어두기도 했다.-----위키백과중에서.

쑥차를 만들어 봅시다.
1.일단 뜯어온 쑥을 깨끗이 씻어 건집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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