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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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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0. 12:45 영화in screen







주연
브루스 윌리스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프랭크 역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존 말코비치존 말코비치 (John Malkovich)마빈 역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메리-루이스 파커메리-루이스 파커 (Mary-Louise Parker)사라 역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이병헌이병헌 (Byung-hun Lee)한 역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캐서린 제타 존스캐서린 제타 존스 (Catherine Zeta-Jones)카자 역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안소니 홉킨스안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베일리 역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헬렌 미렌



















감독 :딘 패리소트

레드 : 더 레전드

이병헌이 진화한다 !

세계의 유명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제 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레드 : 더 레전드의 이병헌.

광해, 지아이조 에 이은 레드 : 더 레전드 전작들을 넘어서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이병헌은 레드에선 웃는 얼굴은 볼 수가 없다.

좀 무겁고 집착하는 킬러역활, 뒤끝 작렬이다.

" 밤그림자" 라는 작전명으로 비롯된 이 영화의 스토리는 유럽국가들을 넘나드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위키리스 사전에 밤그림자라는 작전명으로 올라온 기밀 때문에

브루스윌리스와 존 말코비치는 세계 무대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인물로 찍혀

킬러들에게 제거 대상이 된다.

블루스 윌리스는 이제 은퇴하고 여자 친구와 느긋하게 살고 싶은 꿈을 접고, 조여오는 킬러들을 상대해야만 한다.

그 킬러들중 한으로 통하는 이병헌.

그리고 여성킬러 카리스마 짱인 헬렌미렌이 있다.

한은 블루스 윌리스와 악연으로 브루스 윌리스를 제거하려 든다.

헬렌미렌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던 킬러, 과연 그녀는 브루스 윌리스를 죽일 수 있을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단서를 찾아 개구리라는 별명을 가진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

또 그를 찾아가면 , 산넘어 산 더 큰 문제가 그들을 기다리니 난중에 난세이다.

밤그림자는 세계적 살상 무기를 만들던 베일리 박사가 브루스 윌리스 때문에 죽었다고 알려졌는데,

실제 그는 감옥에서 멀쩡히 살아 있었다. 크렘린궁에 감춰둔 폭탄을 찾아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 한다더니.

영화를 봐야 베일리 그의 두 얼굴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과연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헬렌미렌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눈여겨 보면 좋겠다.

이병헌의 영화속 인물, 시원한 폭파장면과 추격신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이다!


주말, 휴일 영화 레드 : 더 레전드 한판 어떠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7. 05:30 영화in screen

감독 : 정기훈

출연 : 고수, 한효주, 김성오, 쥬니,진서연

이영화로 말씀드리자면 즐거운 웃음이 있습니다.

무작정 슬픈 구렁으로 빠질 뻔 할 수도 있습니다.

감동도 있습니다.

옵션으로 재미까지 있네요.

청순 여신 한효주의 털털한 연기 변신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워 보이는게 편안해서 좋았답니다.

고수는 딱 강일 같은 스타일처럼 보이기도 해요.

김성오. 그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 어디서나 자신의 배역에 200% 만족을 주는 배우라서 좋습니다.

응급실에 온 환자를 폭행 당한 와이프로 보고 괜찮다며 퇴원시켰는데, 그 사람이 뇌사에 빠지는 바람에 뇌사자남편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의사 고미수.

뇌사자 남편은 아내를 저지경으로 만든 의사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119대원 강일을 들이 받습니다.

난폭한 남편 때문이라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폭행당한 소방대원 강일을 찾아가는 고미수.

그녀는 무조건 강일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접근하지만, 강일은 돌맹이 처다보듯 꿈쩍도 하지 않는데요.

굴욕당하는 고미수 (한효주).

고소당한 건 때문에 정직당하고.

고수에게 접근하기 위해 드디어 의용 소방대원까지 자청합니다.

현장 갈때마다 기절하는 고미수. 그때마다 구해주는 강일.

싸우다 정든다더니 이들이 딱 그짝입니다.

작은 에피소드들이 웃음을 팡팡 터뜨려 주기도 하구요.

상처한 고수.  그의 아내가 위급할때 다른 구조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다 보니 아내를 잃게 되었거든요.

그때문에 한명의 사람도 포기 할 수 없는 강일. 그래서 더욱 위험한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강일.

그의 모습에서 또 119 소방대원들의 애환도 약간은 엿 볼 수도 있구요...그래서 감동이기도 하구요.

이영화~ 너무너무 사랑 스러운 영화네요. 한편 보세요~ 꼭이요 !

 

 

 광해에서의 뭔가 낯선 어설퍼 보이는 한효주가 있었다면 반창꼬에서의 한효주는 연기짱, 제대로 변신했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시간이 되는데로 들쑥 날쑥 돌아 다녀서 동가숙 서가식 ㅎㅎ 그러면 좋겠지만

여행지에서의 낯섬은 묘한 흥분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랑님과 함께 한 여행.

두번째로 가봤던 부안 영상 테마 파크 - 성문에는 부안 민속촌이라고 현판이 붙어 있네요.

입장료 성인 두명 8,000원

성문 통과 하면서 왼쪽에는 활터 체험과 사격이 있어요.

요런걸 빠트릴 풍경이가 아닙니다.

" 랑~~ 나아~~ 저~~~거 하고 싶어용 ! "

하면서 활터를 가르키니까, 3000원 요금을 내어 줍니다.

활쏘기가 싶진 않더라구요. 우리 조상님들 말타고 활쏘고 하시더구만,,,,풍경이는 가만이 서서도 과녁을 제대로 못 맞추니...ㅎㅎ

우리나라 양궁 대표 선수들이 새삼 존경 스럽더라구요.

그담은 사격.  " 나아 ~~ 이것도 하고 싶어요. ! " 남편님 또 요금 지불 해야지요.ㅋㅋ

유원지 가면 총알로 종이 과녁 뚫는 표를 주더구만, 여기는 컬러 페인트볼  날아가서 과녁에 톡톡 터지는 겁니다.

과녁이 잘 맞아서 신났어요. ㅋㅋ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경복궁을 복원해 놓은  궁궐 모습. 교태전이라든지,광화문

요기서 요즘 사극을 많이 찍었더라구요. 영화도 포함.

그 예전에 찍었넌 왕의 남자를 비롯해서 가장 최신작 나는 왕이로소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광해 등이 부안 영상 테마파크에서 촬영이 되었네요.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추노, 뿌리깊는 나무,이산 등등 수없는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 되고 방영 되었더라구요.

한쪽엔 서민들이 사는 초가 삼간들이 지어져 있습니다. 여기는 낙안 읍성이나, 하동 최참판댁이 있는곳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 하실 수도 있어요. 대충 만들어진 느낌이 팍팍 들거든요. 드라마에서는 실제처럼 보이더니만, 깜빡 속은것 같은 알수 없는 배신감도 듭니다.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9. 16. 17:37 영화in screen

감독: 마파도의 추창민감독.

주지훈의 복귀작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보았다면 광해를 보는데 다소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맥락의 영화로 주연 배우만 다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이병헌의 영화 광해를 보았습니다.

자주 악몽에 시달리며 자신이 시해되는 꿈을 꾸는 광해 이병헌은 실제로 양귀비 음독으로

쓰러져 자신과 닮은 광대를 찾아 왕으로 세워 놓고 피정을 가있지요.

허균 도승지는 왕의 최 측근으로 광대 왕을 가르치며 궁생활과 진짜 왕의 건강을 보살핍니다.

시간이 갈 수록 거짓왕 광대 하선은 정말 가슴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왕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치를 하게 됩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왕비마저도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보름정도의 기간동안 진짜왕 광해도 건강이 많이 회복 되어 갑니다.

거짓왕 광대 하선은  왕비를 웃게 만들겠나는 일념으로 달밤에 만나 시를 읊어 주기도 하는데 도부장에게 왕이 아니라는

 항거로 가짜왕의 목에 칼을 겨누고, 왕비는 자신에게 있는 점의 위치를 맞혀보라 합니다.

오빠를 죽이면 자신도 자결하겠다는 왕비와 씨름하며 옷고름이 풀어 졌을때 슬쩍 보였던 점을 기억한 광대는

가슴위에 점이 있노라 답하고 도부장은 자결하려 하나, 광대는 네 죄는 나를 지키는데만 칼을 써야 하는데 어찌 자신의 목을 치는데

칼을 쓰려 하냐고 꾸짓습니다.

이런 일화는 결말을 위해 필요한 트릭 같습니다.

왕이 가짜라는 소문이 점차 궁내에 퍼지며 왕을 독살하려는 음모도 세워집니다.

항상 왕이 팥죽을 먹자, 팥죽에 독을 넣으라는 궁녀.

왕에게 애미를 찾아 주겠노라 약속받은 시녀 사월은 차마 왕의 팥죽에 독을 넣지 못하고, 자신이 독을 먹어 강령하시라는 말을 끝으로 죽음을 맞는다.

이즈음 반란을 일으키는 서인들은 이제 궁으로 군사를 이끌고 진격하는데....

도승지마저 가짜왕 광대에게 감동하여 왕으로 만들어 주겠노라 말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군사들을 궐기한 서인 수장  왕의 가슴에 임진왜란때 화살을 맞은 흉터가 없으면 가짜왕이라며 확인하려 한다.

옷고름을 풀어 헤친 왕의 가슴엔 분명, 흉터가 있네요.

그렇다면 언제 왕이 바뀌었을까?

도승지가 급히 승정원에가서 지난 15일간 일기를 가져오라 이르는 장면 기억하십니까?

왕을 만들어 주겠다는 도승지의 말에 또 누군가 피해를 주면서 되는것이라면 자신은 안하겠다고 말하는 하선.

그래서 급히 왕에게 지난 15일간 궁에서 일어난 일기를 읽게 하며 복귀를 합니다.

광해군은 하선을 없애려  사람을 보내지만, 도부장은 진정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하선을 죽이지 못하게  소수정예 군사를 막습니다.

뱃길에 올라 떠나는 하선. 도승지는 정중하게 인사하며 하선을 배웅합니다.

이 영화를 보며 역사는 정말 이긴자들의 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슬며시 듭니다.

광해군이 인조반정으로 꺾이지 않았다면.....아직 군으로 남아 있진 않을 터인데.....씁쓸해집니다.

1인 2역을 소화해낸 이변헌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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