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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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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에 해당되는 글 2

  1. 2012.07.01 통도사 보다 먼저 생긴 금와 보살 사는집 자장암35
  2. 2011.05.23 배냇골 재약봉(982m)10

자장암통도사 창건주인 자장율사의 수도처였다. 법당 뒤 큰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율사가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했다고 한다. 이능화[1869~1945]의 『조선불교통사』에는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전한다. “자장암 금개구리는 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 벌·나비·거미 등으로 변하기도 하며 여름철에 바위가 가열되어도 그 위를 자유로이 뛰어다닌다고 한다. 산문 밖으로 나가지 않으며 가지고 나갈 수도 없는데, 이는 자장율사의 신통력으로 자라는 것이라 한다.”

양산시 컨텐츠에 표기 내용

이미지 통도사 서울 포교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고즈넉한 산사~ 평일 오후라서 더욱 조용합니다.

 

옆으로 지나가면 금와 보살이 산다는 바위가 있어요.

쉿 조용히~~ 위에 보면 작은 구멍이 있지요? 그곳에 개구리가 산답니다. 바로 금와보살

 

 

마루에 바위 보이세요?  자연석을 그대로 놓고 지은 절집이랍니다.

요즘 같으면 바위를 깨 부수고 난리를 쳤겠지요? 생긴 그대로 두고 지은 절집, 더욱 경건해 집니다.

 

바위에 새겨진 무사 같은 느낌의 부처님

 

 

 

 

마치 속세를 원만하게 해줄것 같은 둥근문

 

 

 

요즘 가보면 소나무가 너무나 아름다운 자장암입니다.

산행때 들고 나면서 몇차례 가 봅니다만 요즘이 가장 예쁠철인것 같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사의 조용함은 경건함을 더해 신비롭기까지 하답니다.

자장암 금와 보살을 보시면 만사 형통 한답니다.  사진이라도 많이 보시고 좋은일 생기시면 좋겠습니다.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23. 20:34 산 그리고 사람

선리 양조장(선리 보건지소) 앞에서 들머리로 들어선다.
들어서자 마자 헉 헉 대게 만드는 된비알 오름길은 산행을 힘들게 한다.
땀께나 흘리고 능선에 올라서면 새벽에 내린비로 시야가 깨끗하니 멀찌감치 산세가 다 들어난다.
초록 병풍으로 온 땅을 두르듯 사방의 초록은 희망과 꿈, 기대와 설렘을 가득 품게 만든다.


내려서는 운해가 산을 덮치듯 뭉게 뭉게 내려 앉는다.

선명한 산끗 하늘과 하나로 이루어 지려는듯...


전망대에서 시원한 전망을 담았다.




 


칡밭재를 지나 점심을 먹었다.

점심먹은곳에서 바라본 재약봉

죽전고개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학성이씨묘를 지나 내려오는길에...금개구리 한마리가 일광욕을 합니다.

 

 

 

인기척에도 꿈쩍도 안하는 개구리
한참을 쳐다보다 길을 내려섭니다.
배내자연농원쪽 알스프산장펜션앞으로 하산을 마무리 합니다.
들머리 오전 10시부터 날머리까지 점심시간 포함 다섯시간 반쯤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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