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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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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 마을들의 트렌드는 벽화만들기인듯.

유명한곳들 많지만, 오늘은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 방문기를 들고 왔어요.

어릴때 많이 보던 풍경들이 그림으로 가득.

신발 벗어 놓으면 강아지가 물어 뜯어서 못쓰게 만들던 기억,

도시락 난로 위에 올려놓고 수업듣다가 태워 먹던 기억,

그리고 연날리기 하며 얼음판위를 뛰던 기억.

외양간에 소가 뿔을 부비적 대던기억,

정말 그립고 그리운 풍경을 만나니까 눈물나게 정겹네요.

마비정,  말이 화살보다 늦게 달렸다고 목을 베었다는 마비정,

어쩜 잔인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 마을 이지만

지금은 벽화마을로 유명해져서 관광객을 부르는 시골마을이예요.

몇가구 안되는 산골마을에 어쩌면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 들까요?

예쁜그림과 정다운 사람사는 향기가 그리워 더욱 찾아가게 만드는것 같아요.

말과 관련된곳이니 말이 있을거야, 하면서 찾아 보았더니 진짜 있어요, 말 동상이.ㅎㅎ

농촌체험마을 건물 옆에 달리는 말이 떡 허니 있네요.

찾아보닌 재미가 쏠쏠한 마비정 여행기였습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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