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유원지 식당이 그렇지 뭐? 그랬던 시대는 지났나 봅니다.
국립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유명산 정상까지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차를 타고 출발하려다가 무작정 산장가든으로 들어갔습니다.
"더덕구이 정식 주세요"주문을 했습니다.
남편과 2인상을 마주하고 앉습니다.
음식이 나옵니다. 나물들을 보니 비벼먹고 싶습니다. "혹시, 넓은 그릇  좀 주실 수 있나요? 비벼먹고 싶어서요." 했더니 그릇에 고추장과 기름을 둘러 가져다 주십니다. 비벼먹는 맛도 꿀맛, 사이드메뉴로 나온 청국장도 참 맛있네요.비벼먹는 바람에 더덕구이를 다 못 먹어서 포장 해 달랬더니 친절히 해 주십니다. 친정집에 가서 먹으려고 메뉴추가묵무침도 구매해서 포장했어요. 전에는 유원지 음식이 맛없고 바가지 씌우는 곳이란 인상이 강했다면 이제 그런 걱정은 접어두고 맛있게 즐기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맛있는 음식을 왜 일회용 접시에 줘요? 물었더니 일손이 모자라 설거지 감당을 못한답니다. 산장가든, 또 생각납니다.
국립유명산 자연휴양림 제2주차장에 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대마도 당일치기 자유여행, 이번엔 산행으로 다녀왔습니다.5월2일 코비호를 타고 대마도 이즈하라로 갑니다. 미리 예약해서 대폭 할인 된 배편 왕복 34000 원, 여객터미널 이용 및 기타 12400 원,  이즈하라에서 출국할때 세금 2000 엔이 여행 경비 입니다. 이즈하라항에서 걸어서 티아라몰에 가서 금방 나온 도시락과 음료를 구매하고, 왼쪽 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팔번궁신사로 가는 길입니다. 팔번궁 주차장 담장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집 우측 계단으로 산행 들머리입니다.

산행끝나고 티아라몰 앞에서 만세~!

산행 시작, 팔번궁 바로옆 골목  작게 차량 보이는 곳 우측에 등산로

팔번궁신사

팔번궁 골목으로 들어와서 우측으로 이계단이 등산로
조용히 지나 갑시다.

고목아래 등산로 안내표지

등산로  따라 직진  골목 골목 지나면 표지판이 보여요. 우측은 청수산성터 가는길, 어차피 하산할때 저쪽 길로 내려올 수 있어요.

편백숲. 시원해 보입니다.

고즈넉한 숲은 조용했고  습했습니다.

수정난초, 광합성을 못하는 식물이래요. 희귀한 모습이 너무 너무 신기했어요.

아리아게산 정상 가기 300 m 부근에 군락이 있었어요.

정상 직전 아직 진달래가 남아 있네요.

정상에 오르니 일본인들 대여섯명. 조용했어요.

정상에서 본 대마도 산들~~~

정상 인증샷. 유명산 정상(아리아게산 정상)

티아라몰에서 산 도시락 . 커피와 맥주  동생과 둘이서 식사.

하산할 때는 청수산 방향으로 갔어요. 올라갈땐 왼쪽 유명산 산정쪽으로.

편백숲

청수산성터에서 본 이즈하라 항

저기가 우리가 다녀온 아리아게산

왼쪽으로 내려가요.

청수산성터 안내문^^  블라 블라~~~~일본어 잘 모르므니다.

원점 하산

팔번궁 기념샷

트랭글 앱 켜고 걸었어요. 포켓 와이파이 켜고.

걸어가며 보이는 풍경

이즈하라항으로

이즈하라항.
4시배인데 4시 30분으로 잘못 알고 있다가 조금만 늦었으면 귀국 못할뻔. 휴~~~?!
무사히 잘 돌아 왔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