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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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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도 초반이 훌쩍 지나갑니다.

옥정호 국화축제 다녀온지도 어느새  한달이 훌쩍 지나갔씁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이렇게 게으름을 부리며 블로그를 살피지 못하고 지나갔네요.

계속 배우는 수업은 재미가 있고 하루하루가 빠르게만 지나갔습니다.

옥정호 구절초 축제장에 갔을때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꽃을 세상에 태어나 처음본것 같습니다.

다른곳엔 축제장에 가도 조금 있을 뿐이었는데, 정읍 구절초 축제장은 정말

온통 구절초밭이었거든요.

아름다웠습니다.

감탄을 하며 돌아다니다보니 4키로미터를 넘게 걸어다녔습니다.

누구와 간것이 아니라 여행카페에서 간것이라

아는사람없이 가벼이 다닐 수 있어서 자유롭고 좋았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은 이런 가벼움이 좋습니다.

한껏 핀 구절초는 진한 향기를 뿜고 있었습니다.

진한 가을향기를 실컷 맡을 수 있었지요. 가볼만한 정읍여행지, 구절초 축제장 좋았어요.

축제장 한켠에는 핑크뮬리도 심어져 있고 해바라기 밭과 코스모스밭도 예쁘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올해 온갖 축제장을 갔지만, 가장 만족할 만한 구절초 축제였답니다.

올 여름 굉장히 더웠는데 꽃들이 잘 살아남아 이렇게 아름답게 가을을 충만하게 채우고 있었습니다.

정읍 옥정호 구절초축제, 시기를 정말 잘 맞춰 간것 같아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마음 편안하게 감싸주는 구절초속에서 실컷 걸으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오늘 입동이라는데, 벌써 가을도 이렇게 마무리 되가는 걸까요?

늘 건강하세요. 이웃님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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