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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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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에 사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야 식사했나? 안 먹었으면 김밥 사갈까?" 했더니

친구는 무조건 자기 가게로 오랍니다. 점심먹으러 나가자고.

그래서 친구가 데려가준곳, 학리 해물찜 아구.

이집은 친구가족이 가끔 가는 집이라고 소개를 해 줍니다.

해물찜 하나 시켰더니, 푸짐해서 4인이 실컷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밥은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는 2개만 시켜서 넷이서 먹었지요.

해물듬뿍 들어있는 해물찜, 이집은 아구보다는 해물찜이라고 친구가 슬쩍 이야기해줍니다.

적당히 매운맛, 자꾸 땡기는맛 해물찜이 맘에 들었어요.

기장 학리 해물찜 아구, 자꾸 가고 싶어지네요 ^^

 

 

 

 

 

 

 

 

 

 

 

 

 정기휴일 첫째 , 셋째 월요일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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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게 먹고 갑니다.^^

  2. 토박이가 추천하는 곳이니 믿을만하겠네요.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3. ㅋ 먹고싶어요ㅜㅠ

  4. 햐!
    보기만 해도 침이 절로 넘어갈것 같은 해물찜이군요...
    캬!
    그리고 소주 한잔이 생각나게 합니다..
    좋은맛집정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2015. 6. 11. 13:47 맛있는 레시피

 

기장군에서는 집집마다 마스크 10개씩 포장해서 배달하였습니다.

메르스 예방대책으로 개인위생이 중요하게 지적되는 요즘, 궁여지책으로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고 있는데, 온 국민을 메르스 공포에 빠뜨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더욱 면역력을 길러 건강을 챙겨야 할때입니다.

 

각설하고 요즘 해 먹기 좋은 해물 들깨 머위탕.

해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엄마한테 택배 온 머윗대를 어쩔수 없어서 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풍경이 요리한번 했습니다.

재료 : 머위대, 들깨가루, 새우, 바지락살, 오징어, 청양고추, 천일염, 진간장 약간. 마늘.쌀가루등 전분약간.

해물과 들깨가루, 그리고 머위대를 넣어서 탕을 끓이면 온갖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보양식이 됩니다.

힘들지 않은 요리법으로 가족건강도 챙겨보세요.

우선은 머윗대를 삶아야지요. 머윗대를 물에 잠길정도로 넣고 30정도 끓여요. (엄마한테 온거는 굵어서요~~)

생으로 머윗대 껍질을 벗기면 손에 시커멓게 물이 들지만 삶아서 껍질을 벗기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왜 고구마 줄기 손질하실줄 아시죠? 방법은 똑 같습니다.다만 고구마줄기는 생으로 손질한다는게 다르지만요.

그다음 껍질 벗긴 머윗대에 잠길까말까 하는정도의 물을 붓고 준비하신 해물, 고추, 들깨가루 몽당 집어 넣고 끓이셔도 됩니다. 간편하게.

그런다음 보글보글 끓으면, 전분가루나 쌀가루를 약간만 넣어주세요.

따끈 따끈한 머위탕의 맛을 더해줍니다.

청양고추는 해물 들깨머위탕을 깔금하게 해주는 중요한 포인트.

참 쉽죠?

우리 잘 챙겨 먹고 건강해져서 메르스 공포 떨쳐 보아요. ㅜㅜ 생각만해도 저도 무섭습니다.

 

 

 

 

 

 

 

 

기장군에서 가가호호 배달한 마스크

기장 군수님은 새벽에 군을 살피고 다니시면서 군민들과 새벽인사를 많이 하십니다.

어느날 기장 생활체육센터에 새벽에 수영을 하러 갔더니, 군수님이 악수를 청하시며 손을 내미십니다.

" 군수님, 접촉은 노노! 메르스 때문에요." 군수님의 악수를 거절했습니다.

메르스, 접촉을 통한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고 하는데, 요즘은 공기중 전염도 의심되는 상황이잖아요.

개인위생 철저.....꼭 필요한 요즘이지요?

우리 보양식 잘 챙겨 먹고 아프기없기. 이웃님들 건강하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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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위탕 고소하니 맛날것 같습니다. ㅎㅎ

  2. 이시각 군침이 쩝~~^^

  3. 기장군에서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말 좋은 사업을 하신는 군요..
    건강을 지켜주는 머위 들깨 해물탕이 입맛을 당기게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2. 9. 26. 07:37 맛있는 레시피

버리기 아까운 김치 담고 남은 양념 처리법

김치 담고 양념이 딱 맞으면 더할나위 없는데, 쬐금 남았을땐, 버리기도 아깝고,,,,양념값이 얼만데???

비싼 고추가루 덕분에 요즘 양념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니, 김치 담다가 남은 양념이라도 버릴수는 없습니다.

자~ ! 이럴때 오징어 볶음을 해봤습니다.

재료:  오징어 두마리, 깻잎약간, 배추잎 몇장,무우약간,양파한개,콩나물. 양념은 김치 담고 남은거로 하겠습니다.

오징어는 다이아몬드식으로 칼집을 넣어서 썰어 줍니다.

양파와 배추잎,무를 썰어주세요.

김치 양념을 골고루 묻혀 줍니다.

냄비에 한소끔 끓인후 콩나물을 넣고 한김 올려 줍니다.

골고루 섞어서 간을 봅니다.

제가 한건 약간 싱겁더라구요. 간장 약간 더 넣고, 올리고당도 좀 넣었습니다.ㅋ

김치 담고 남은 양념 어떻게?

오징어 덮밥으로 먹어도 손색없는 남은 김치 양념 처리법이었습니다.

요즘 배추가 고소하니 맛이 있어요. 매콤하게 오징어 볶음해서 쌈싸 드시면 정말 좋아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냉장 보관하던  김치 담고 남은양념 입니다.

 콩나물도 씻어 놓지요.

 재료는 썰어서 냄비에 담았어요.

 골고루 양념을 묻혀 줍니다.

 콩나물도 얹어 한김 올렸습니다.

 완성이 됐네요

 

 

오징어 볶음을 배추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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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장하는 날 보쌈 말고도 하나 더 추가해야겠는데요? +0+

  2. 요즘 배추가 맛있나요?
    저는 태풍 오기 전에 담았는데 배추가 뻣뻣하니 너무 맛이 없었거든요.
    남은 양념으로 저리하니 편하고도 좋네요.ㅎ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9.26 08:09 신고  Addr Edit/Del

      큰 배추 말고요 이제 막 속이 앉는 작은 배추 ...고게 참 꼬소하니 맛있떠라구요~ 쌈싸 먹고.ㅎㅎ 지난번엔 곰소에서 갈치 속젓을 주문해서
      고것도 싸먹느라 바쁜 풍경입니다.ㅎㅎㅎ 살찌겠죠>> ㅜ .ㅜ

  3. ㅎㅎ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에고 배고파~~~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남은 양념장으로 오징어볶음을~~~~
    이제는 보쌈이 밀리게 생겼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풍경님^^*

  5. 풍경님 포스팅보고나니 급시장기가듭니다.
    밥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6. 아~ 이렇게...알뜰하게 처리하시니..^^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9.26 09:15  Addr Edit/Del Reply

    매콤하니 상당히 맛나겠어요^^
    좋은일만 가득한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8. 익명 2012.09.26 09:2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뜨개쟁이 2012.09.26 09:37  Addr Edit/Del Reply

    추석김치 담가야 하는데...아흐~~하기 싫다~~ㅎㅎ
    저거나 한접시 얻어묵으면 좋겠네~~요~^^

  10. 우와~ 남은 양념이 멋지게 변신했네요~
    오징어 볶음 배추쌈 완전 맛나겠어요^^

  11. ㅎㅎㅎ 맛있겠어요~ ^^

  12. 양념의 깊은 맛이 베어 맛있을것 같네요.
    알뜰하게 담은 생활 팁...잘 담고 갑니다.

  13. 대한모황효순 2012.09.26 14:13  Addr Edit/Del Reply

    오우~~맛나겠다.
    저건 바로바로
    오콩불??ㅎㅎ

  14. 오호~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저두 내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15. BlogIcon 왕후 2012.09.26 23:28  Addr Edit/Del Reply

    센스 넘치시는 방법입니다~
    찌개 할때 넣기도 했지만... 이 방법이 더 좋은데요~~~

  16. 양념값이 정말 비싸요 ...
    이렇게 맛있는 오징어 볶음 배추쌈에는 막걸리 한잔이 땡기네요 .. ㅎㅎ

  17. 요방법 괜찮네요~! 김치양념 자체가 맛있잖아요^^ㅎㅎㅎ
    풍경님을 저희집으로 한 번 초대해야 겠어요^-^

  18.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

  19. ㅎㅎ 아고 밥 한공기 들고 쫒아가고 싶네요...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0.05 20:24  Addr Edit/Del Reply

    술안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012. 7. 5. 05:48 풍경 기행

7월1일 일요일

해군에 복무하는 아들이 외할아버지 기일에 맞추어 휴가를 나와 주었습니다.

마음으로 든든하고 기뻤습니다.

딸만 넷 있는 친정집, 남편의 배려로 친정 아버지 제사를 풍경이가 모십니다.

그날, 다른 형제들은 아버지 산소를 다녀옵니다.

서로 거리도 너무 멀고 배려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약속을 하였지요.

혼자서 시장을 몇번을 들락이며 장보고 손질 하고 음식 장만을 합니다.

며칠전 산행후 알러지와 목감기가 심해서 병원도 들락이면서 말이지요.

여름날 제사, 모셔본 분들은 알겁니다. 얼마나 덥고 힘든지.

그러나 힘들단 생각은 못하고, 그저 아무말없이 갑작스레 세상 떠나신 아버지는 할 말씀이 얼마나 많으셨을까?

당부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얼마나 많았을까? 마음이 아파 오더군요.

제 생각에 시댁일이라면 이러고 혼자서 아파하며 상차리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나쁜일은 한꺼번에 오는건지, 삼주전 시아버님 대학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풍경이도 아프고, 요양 병원에 계신 외할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많이 위독하단 연락으로 친정엄마는 또 목포 외가로 달려 가셨지요.

저는 제사 준비로 가보지 못했어요. 좀 나아 지신듯 하시더니, 어제 다시 위독 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친정엄마는 다시 양평에서 목포로 내려 가셨습니다.

제사를 지내고 안심이 되어서  그런지, 풍경이도 더 나빠진 컨디션으로 병원을 다녀왔는데,,,,

마음이 조마 조마 합니다. 할머니 돌아 가셨다하믄 달려 가야 하니까요.

이렇게 잔인한 기다림이 있을까요?

 전화 벨만 울리면 심장이 내려 앉는것 같습니다.

그런속도 모르고 쓸데 없는 전화는 연신 울려 댑니다.

"oo통신사인데요~~"

"ㅇㅇ선주님 댁이지요?"

아, 전화벨이 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더, 건강해지시면 안될까요 할머니?

양복으로 갈아 입으려는 남편과 아이들을 말립니다.

"그냥 평상시 밥상 차려드리듯이 하자~~ 아버지 우리집에 오신것처럼 "

아버지의 제사상은 식구들 밥 먹는듯이 차립니다. 다섯가지 나물과 밥, 탕국,문어,오징어,홍합, 전 세가지, 튀김 세가지,생선 세가지,떡과 유과,생선, 아버지가 살아생전 좋아 하시던 젤리사탕,과일들, 소고기 산적, 정성을 다해 만들었지요. 제사를 다 모시고 나니, 세상에 매번 제사때마다 한가지씩 빼먹어요. 작년엔 바나나를 사다두고 깜박 잊어 버리고, 명태 포도 사다가 두고 잊어 버리고 그랬는데, 올해는 두부전을 만들어두고, 깜박해서 못올렸어요. 아버지께서 용서 하시겠죠?

제사음식 차리면 별게 없는것 같은데,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제기에 담기 싫습니다. 내 아버지가 집에 오셔서 식사 대접 하시는듯 그렇게 차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하염없이 더 그리워지는 하루 입니다.

 제사는 정성이라 하였습니다. 다소 틀렸더라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웃님들~

 

 

 

사진이 흐릿하니 제대로 안나왔네요. ㅜ,ㅜ

 

 

 

 왼쪽 군휴가 나온 큰아이 하늘색티는 풍경이 남편님 오른쪽은 작은아이

삼부자가 풍경이 돌아가신 아버님께 생탁을 올립니다.-아버님 살아실제 다른술은 못드셔도 막걸리는 조금 드셨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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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그 생각에 동의합니다..
    사실 저렇게 화려하게 차릴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식된 도리로서 정성이 들어갔으면 되는거지요..

    근데..일가친척들이 모여 음복이라는것도 무시할수 없기에 간단하게 차리기도 좀 그럴 것 같습니다..

    즐건 하루 되시구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1 신고  Addr Edit/Del

      네. 일가친척이 다 오시면 또 따로 반찬까지 만드셔야 하니까, 종가집이면 규모가 엄청 큰 제사가 되겠지요?
      전 다른 자매들은 아버지 산소를 찾고 제가 제사를 모시는것으로 결정을 했기에 정성껏 밥상 드리듯이 차리고자 합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해요. ^^ 파르르님~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7.05 07:52  Addr Edit/Del Reply

    정말 정성껏 하신거 같네요.
    보기에 좋습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2 신고  Addr Edit/Del

      가을 사나이님 감사합니다. 좋은맘으로 하는 제사여야하기에 일년에 한번 아버지 다녀 가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셔요.

  4. 정성이 중요한것이겠죠~ ^-^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3 신고  Addr Edit/Del

      격식따지고 챙기고 하다보면 너무 버겁고 힘들게 되고 , 그럼 지내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 마음을 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7.05 08:20  Addr Edit/Del Reply

    그 풍경님과 남편..두 아들...
    아마도 아버님도 행복하고 흐뭇해 하셨을 듯합니다..
    힘내시고...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셔요~!!!
    제사???
    식사대접하듯이...정말 조은 생각입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4 신고  Addr Edit/Del

      해피 아름드르님~ 고맙습니다. 발도장 꾹 찍어 주시면서
      기운나게 해주시고, 고운마음 전해 집니다.
      아버지가 좋아 하셨을지, 그러길 꼭 바랍니다.
      해피 아름드리님도 비오는 하루 예쁘게 보내고 계신가요?

  6. 제사 모셨군요~~
    우리도 이달말에 아버님 제사가 있는데..
    저도 늘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농담처럼 아이들한테 엄마 제사에는
    엄마가 좋아하던 과자는 꼭 올리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두 아드님과 남편분 모습이 든든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요~~풍경님~^^*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5 신고  Addr Edit/Del

      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엄마 야채 크래커 좋아 하니까 젯상에 꼭 올려줘라.......
      이런말이라도 미리 할 수 있는 자식이 있으니 행복한 우리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말씀들...

  7. 풍경님 제사는 후손들이 정성으로 모셔야하는게 당연하지예... 집에서 모시는 것 처럼요.
    그래도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의관을 갖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멀리서 오신 아버님께 의관을 갖추어 모시는게 좋을 것 같은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ㅎㅎ
    그게 우리가 지켜가야할 전통일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몸관리 잘하시고예
    건강한 목욜 되세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7 신고  Addr Edit/Del

      몸은 이제 많이 회복이 되서요~ 괜찮아요. 알러지도 이제 다 가라 앉았구요....
      비가오니 기분이 가라앉은건 말구요~
      의관을 갖추려다가, 아버지 식사대접 한다고 생각하니, 집에서 누가 양복입고 밥먹나 싶은 생각에 말렸어요.
      그냥 쉽게 생각 하려구요~ 아버지도 제맘 알아 주실런지 모르겟지만요~~

  8. 제사는 정성이 맞지요~
    식사 대접하듯이 너무 좋은 생각이셔요ㅎㅎ
    풍경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9. 제사모시는 군요^^
    저희집도 늘 제사와 함께한지라..^^
    고생스럽지만..
    생전에 좋아라하는 음식 올리는거.. 괜찮은듯 한대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8 신고  Addr Edit/Del

      솜다리님 제사가 많으신가 봅니다. 사모님 힘드실텐데, 같이 많이 도와주셔요. 그리고 꼭, 수고많았다고 위로해 주세요. 그거면 아마 힘들어도 기운나실것 같아요.
      고운 하루 보내셔요.

  10. 몸 고생 마음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제사상 차리기, 막상 차려 놓으면 별거 없어 보여도 준비가 복잡하지요.

    할머님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엄마가 노환으로 편찮으셔서 항상 불안해 하고 있어, 풍경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29 신고  Addr Edit/Del

      할머님은 위독한 상태로 버티고 계신가 봅니다.
      여름날 좀 힘든일이 있지만 활기찬 풍경이는 이겨낼 겁니다. 부지깽이님이 이렇게 감사히 들러 주시니까요~

  11. 참..대단하시네요~
    아버지 제사까지 모시고....아버님이 하늘나라에서
    흐믓해 하시겠어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30 신고  Addr Edit/Del

      아버지한테 불효를 많이 해서 애쓰는거 아닌가 싶어요.
      좋은 곳에 계시리라 믿고 하루 대접한다 생각 합니다.
      그레이트한님 감사합니다.

  12. 대한모황효순 2012.07.05 13:02  Addr Edit/Del Reply

    점점 갈수록 제사는 간소하게
    할것 같아요.
    정성을 듬뿍 담아~^^
    풍경님 말씀이 옳으셔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31 신고  Addr Edit/Del

      네. 간소하게 간편하게 해야지요.요즘 세상이 하도 바쁜세상이니까요. 그런데, 제사음식 돌아보면 별것도 없는것 같아요. 누구나 반찬으로 먹는음식들이니까, 겁먹을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모황효순님~~

  13. 풍경님의 정성이 가득가득 느껴지는걸요~
    뜻깊은 시간이셨겠습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32 신고  Addr Edit/Del

      네. 아버지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용작가님은 어떠신가요? 아직 젊으셔서 이런맘 조금은 덜 하시지 싶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14. BlogIcon 왕후 2012.07.05 16:17  Addr Edit/Del Reply

    풍경님 포스팅 보면서 저두 몇해전 돌아가신 친정 아바지 생각에 ...
    밖에는 비가오고 내 눈에는... 좀 기분이 그러네요~
    제 아버지도 막걸리를 꽤나 좋아 하셨는데...ㅠㅠㅠ

    밥상처럼 차려도 누가 안 잡아갑니다~~~
    정성들인 풍경님의 기일 상 받으신 아버님이 칭찬하실듯 합니다~
    몸도 맘도 아픈데... 더운데... 울 딸 수고 많이 했다고...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32 신고  Addr Edit/Del

      아버지가 술을 못드셨어요. 조금만 드시면 취하셔서 주무셨거든요. 막걸리는 그래도 한잔은 드셨었기에
      청주로 안하고 생탁 막걸리로 올렸답니다. ^^

  15. 익명 2012.07.05 16:56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33 신고  Addr Edit/Del

      바쁘신데 이렇게 들려 주시니 제가 감사하지요.
      힘내시구요~ 바쁜 업무 잘 처리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16. 정말 정성이 가득한 제사 음식들이네요..
    삼부자가 둘러앉아 올리는 제사모습 너무도 정겨워 보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5 17:56 신고  Addr Edit/Del

      감사합니다. 삼부자가 풍경이 친정아버지 제사를 올려주니, 제가 결혼은잘했나봐요? 고운 저녁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17. 저희 집이 장남,장손이 아니다보니 제사하는 풍경은 거의 없네요.

  18. 벼리 2012.07.05 22:35  Addr Edit/Del Reply

    7월 1일, 음력 5월 열 이틀,,,,저희 시조모님 기일,,,
    날씨는 왤케 그렇게도 더운지요? 여기는 거의 2주 주째 비기 안와서 완전 불볕입니다.
    7월 1일 일요일, 저는 교회를 일찍 다녀와서 제사준비,,,그러나 저희는 간소하게 차려요.
    나물 3가지 전은 녹두전, 그리고 소고기 산적, 두부전...탕국 끓이고 그 다음은 다 똑같이요.
    진짜로 너무 더워서 에어콘을 연신 켜도 불을 사용해야하니요, 그래도 엄청 정성들여서 했네요.
    그 전전날 도시락 7개 싸느라 너무 기운이 다 빠져서 진짜로 간신히 제사 차렸어요.

    제사를 지내고 남편이랑 둘이서 먹으면서,,,내가 빈대떡 반개만 없어져도 내가 더 잘 지낸다.
    그러나 하루 종일 고생했어도 제상에서 하나도 축나지 않는 음식을 보면서 과연 이렇게 계속 지내야하나?
    제사는 차려 놓으면 뭐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차리기는 왤케 힘이 드는지요,,,고생 많으셨어요.
    풍경님 아버님께서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아들 없어서 제사상도 못 받으시나 하셨을텐데요...남편게 고맙다고,,,,저도,,,ㅎ

  19. 제사상에 지나친 격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요..
    고인을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편안하게 맞이하면.. 그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풍경님 힘내세요...

  20. 풍경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외할머님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풍경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오늘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21. 저도 그게 좋은 것 같은데요?
    생전에 좋아하고 즐겨 드셨던 걸 올리는게 맞는거라고도 생각해요 !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06 08:34 신고  Addr Edit/Del

      감사합니다. 쥬르날님~ 좋아 하시던거 올리고 싶은맘, 함께 해 주셔서요~
      좋은 금요일 신나게 보내셔요.

2012. 6. 9. 06:00 맛있는 레시피

얼마전 이웃 블로그를 돌아 다니다 보니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 순대가 있는 겁니다.

침을 어찌나 꼴깍 됐던지요.

따라 해볼 참이었어요.

속재료, 당면, 호박,두부,당근,청양고추,양파,등등 다 사다 놓고 오징어를 사러 갔는데, 아~~그런데

재래 시장에 생 오징어가 없는 겁니다.

하루, 이틀, 삼일, 매일 시장에 들렀는데 생오징어가 없습니다. 냉동오징어는 크기는 무척 큰데 삶으면 약간 질긴 느낌이 있어서

생오징어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헌혈 하고 돌아오던날, 아~ 영양만점 오징어 순대 꼭 먹고싶다 하면서 재래시장을 들렀더니, 드디어  활오징어를 팝니다.

정말 어른 손가락 겨우 넘을 정도의 잘잘한 오징어.

비싸긴 또 왜이리 비싸요? ㅎㅎ 잘잘한 오징어 6마리 만원. 그것도 네마리 팔다가 지금 2마리 더 끼워주는 거라나?

무튼 후딱 오징어를 사들고 왔어요.

재료준비 해야죠.

당면은 일단 찬물에 30분 담가 뒀어요.

불린 당면,당근, 호박, 양파,고추는 모두 다졌어요.

두부는 칼 옆면으로 으깼어요.

모든 재료를 털어넣고 계란 한개 깨어 넣은 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부침가루를 약간 넣고 섞어요.

그런다음에, 깨끗이 씻어둔 오징어에 넣지요.

오징어는 살때 통으로 내장을 빼달래서 들고 왔어요.

그런데, 너무 작아서 속이 많이 안들어가요. 정말 속터집니다.

열심히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서 속을 꽉 채우고 이쑤시개로 끝을 찔러 뒀어요.

찜 걸이를 놓고, 오징어 순대와,오징어다리를 함께 쪄요.

오징어 순대 만든다고 만들어둔 속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어째? 전으로 활용 해야죠, 대부분 두부니까 부두러운 전 하나 탄생이지요.

오징어 순대가 맛있었는지, 속으로 만든 전이 맛있었는지...무튼 몽땅 다 먹어 치웠답니다.ㅎㅎ

맛있는 휴일 보내세요 ~~

 

 잘게 썬 야채와 계란, 당면, 부침가루 약간, 두부를 모두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섞어요.

 오징어 정말 작지요? 그런데 참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찜걸이를 놓고 소글 채운 오징어를 찝니다.

 유리뚜껑을 덮어서 오징어가 익는걸 보았어요.

 제법 맛있게 익어 갑니다. 오징어 순대 짜잔~

 

 식으면 썰어야 하는데, 급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면장갑 끼고 비닐장갑 끼고 썰어댑니다.ㅋㅋ 냠~ 맛있어 보이나요?

 

 오징어 순대 속으로 만든 전~ 두부가 들어 있어서 아주 부드러워요~

남편이 이래놓고 찍어 줍니다. 자기가 마시던 매실주 한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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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접 만드신 거네요~
    오징어 순대 정말 맛있죠..더 쫄깃하고요..

  2. ㅎㅎ부지런하십니다.
    손이 많이 가서...집에서 잘 안 만들어지던데..
    잘 보고가요. ㅎㅎ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6.09 08:16 신고  Addr Edit/Del

      라이스 버거 만들어 주시는 저녁노을님이이라면 가벼이 만드실줄 압니다. 고맙습니다. ㅋㅇㅋ 도시락 반찬쌌어요.

  3. 우와~ 오징어순대 완전 맛나겠어요ㅎㅎ
    평소 먹고 싶었는데 오징어순대 맛집은 지방에 있고 그래서 다음에 먹어야지 미루고만 있었는데요..
    저두 풍경님 처럼 직접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주말이고 하니까 오늘 재료 좀 사다 해봐야겠어요^^

  4. 오징어 순대를 직접 만드시다니요.
    옆에서 보고 있는 울 신랑 먹고 싶어서 컴퓨터로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

  5. 맞아요~~^^
    요리는 자꾸 해봐야 는다는...ㅎㅎ
    저도 오늘은 새로운 요리에 도전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셔유~풍경님~~~

    • BlogIcon 풍경 2012.06.09 09:18  Addr Edit/Del

      네. 시골 아낙네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늘 감사한답니다. ㅋ 아시죠? 좋은하루 보내셔요.

  6. 술안주로 정말 좋은 오징어순대 잘 보고 갑니다.

  7. BlogIcon 윤중 2012.06.09 09:49  Addr Edit/Del Reply

    오징어순대를 먹어만보았지
    만드는 과정은 첨인데요
    내용물이 참 많이도 들어가는군요

  8. 오징어 순대...넘 맛나겠습니다^^

  9. 속이 꽉찬 오징어순대가 참으로 먹음직 스럽습니다.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겠습니다.

  10. 이거 정말 최고네요.
    저도 같이 먹어요.^^
    잘보구 갑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용~ㅋ

  11. 와 정말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와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

  12. 익명 2012.06.09 20:26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6.10 00:04 신고  Addr Edit/Del

      그죠? 산행갔다가 지금 귀가하는 차안ㅡ낼 새벽에 다시 괴산가야는데 말이지요. 2시간이나 잘 수 있을 랑가...이러니 잘 먹어야겠지요? ㅎㅎ

  13. 정말 너무 맛있겠습니다^^
    예전에 속초를 가서 아바이 순대를 먹었는데 명성만큼 맛은 그리 신통치 않더라구요..
    풍경님의 오징어 순대가 200% 더 맛있겠습니다^^

  14. 아~.어제 산행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오늘 피곤해서 요양을 해야 하겠습니다. ㅎㅎ

  15. 저는 저거 한번도 안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군요.
    엄청 맛있어 보여요...ㅎ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10 22:31  Addr Edit/Del Reply

    우와 술안주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__+
    실력 좋으시네요~

    • BlogIcon 풍경 2012.06.10 22:59  Addr Edit/Del

      정말 좋은 안주죠. ㅎㅎ 쿠쿠네님도 도전해 보셔요. 생각보다 쉬워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11 16:42  Addr Edit/Del Reply

    못하시는게 없네요~!!!
    오징어 순대~!!
    제주에는 파는 곳이 없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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