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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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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0. 14:14 떠나고 싶어요 여행

올해에 추가한 자격증. 트레킹가이드2급.
다시1급 과정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지금 남파랑길, 해파랑길 길동무  지원프로그램사업을 하고 있어요. 걷기 신청은 부산의 아름다운길 홈페이지 gobusan  말랑말랑크루 신청하기 하시면 참가할수 있습니다.  신청한 코스를 가이드하는 겁니다.  처음 걷기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트레킹하면서 안내하는 일 입니다.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해파랑길2B코스는 송정 죽도공원앞ㅡ오랑대ㅡ대변항까지 7.4km 2시간여 걷는 길입니다. 오늘은 모녀 두분을 모시고 걸었습니다. 발에 물집이 잡혀 힘드실텐데도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걷기 연습하신다고 온천천을 걸으셨다네요. 마음이 참 갸륵합니다.

걸으며 건강해 지시고 길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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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 05:38 풍경 기행

돌아 다니는것 좋아 하는 풍경이 요번엔 부산 갈맷길 종지부를 찍을 요량으로 비가 주륵 주륵 오는날,

베낭울 메고 우비를 입고, 사진은 찍어야겠기에 우산까지 들고 길을 나섰다.

시작은 기장군 죽성 들어가는 입구 표지석부터 죽성으로 들어간다.

죽성은 해산물 풍부한 고장이기도 하지만 황학대로 유명세를 치루는 곳이다.

윤선도가 귀양와서 머물렀다는 황학대의 이야기,

커다란 해송으로 유명해진 언덕,

임진왜란당시 왜구가 지었다는 왜성이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월전으로 넘어가면, 월전은 횟집촌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닷가 자리엔 유명한 장어 구이집들이 즐비하다.

대변으로 넘어가는 길은 약간 좁은 길이라 차들이 다니면, 행인은 위험 할 수 있는 구간, 비가 오는날엔 특히 주의 하자.

영화 친구를 찍었던 장소로도 유명한 이곳 등대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변하면 미역, 멸치,유명한곳이니만큼 행사장을 통과한다.

이 구간을 지날때 멸치 축제가 한창이지만 궂은 날씨로 약간은 한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연화리로 넘어가면 이곳은 죽 맛있는 집들이 줄을 서있다.

바닷가에서 먹는 전복죽 맛이 좋았는데, 이날은 대변의 멸치 축제 탓인지 열려 있지 않았다.

연화리 앞의 죽도가 곧 개방될 예정이다. 예전엔 배로 가야 했지만 육지와 다리가 연결되고 있다.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곳은 아직 미개통.

용궁사쪽은 두말 할 필요없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파도가 높이 쳐서 바닷가는 조심해야한다. 수산과학원 뒷쪽으로 갈맷길이 잘 정비되어 있지만 물이 고여서 난코스~

다음으로 용궁사 뒷쪽으로 길로 바로 못들어가서 숲길로 우회해서 도로로 진입, 이런곳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갈맷길 코스, 이길로 계속 가면 군부대를 만나기때문에 숲길로 패스

공수마을에 도착 할 수 있다. 이곳은 바닷가의 멋진 풍경들, 깨끗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비가오며 파도에 밀려오는 해초들이 많았다.

해돋이를 보는 곳으로도 좋다.

다음은 바닷길을 돌고 돌아 송정 해수욕장까지,

중간에 친구를 만나 둘이 함께 걸어 행복했던 길.

그친구는 전에도 비오는날 풍경이와 우비를 입고 기장에서 동암마을 송정까지 걸어 보았는데, 바닷길까기 함께해서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다.

바지가랑이는 흙 범벅이고, 비바람에  다 젖어서 어디가서 뭘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둘이 마주 보고 너털 웃음~ 야...어디가서 아무것도 못먹겠다. 이래서 입은거지는 얻어 먹어도 벗은거지는 못 얻어 먹는다 그치?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도 자리에 앉을수 없다. 맑은 날이었으면 좀더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을텐데, 아쉬움이 많다. 그래도 무사히 갈맷길 걷기 마무리 해서

속 시원하다. 다음에 다시 걸어도 좋을 코스로 꼽을 수 있겠다.

 

 

 

 

 

 

 

 

 

 

 

 

 

 

 

 

 

 

 

 

 

 

 

 비바람에 같이 걸어준 고마운 친구~

 

 

 

 

 

 

 

 

 

 

 

 

 

 

 

눈으로 보시는 갈맷길 잘 따라 오셨나요?

찻길로 다니면 볼 수 없는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군요.

좋은 친구와 걸었던 행복한 동행기였습니다.

비바람 친다고 인생이 멈춰지는건 아닙니다. 오늘도 부지런한 발걸음 이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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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08:18  Addr Edit/Del Reply

    빗속에서도 뽈뽈뽈~~~ㅎㅎㅎ
    행복한 하루 여셨지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08:19 신고  Addr Edit/Del

      네~ 빗속에서 뽈볼뽈.ㅎㅎㅎ찰박 대는것 좋아하는거 보니 아직 어린이~~ 같습니다..캬캬캬!~ 남이 욕을 하거나 말거나~ 피해 안주는 선에서 즐기면 되죠>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3. 이 날 날씨가 안좋았나 보네요.
    그래도 비가와서 더 운치 있어 보여요.
    산속이 아닌 바닷가의 산사라. 분위기가 각별해보입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08:30 신고  Addr Edit/Del

      아주 유명 절인데, 굉장한 풍경이지요.
      절벽 아래 모습도 보고, 파도치면 좀 무섭습니다.ㅎㅎ
      입질의 추억님 오늘도 행복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4. 마침 오늘도 비오는날ㅎㅎ
    풍경님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두 한번 가보고 싶은 풍경 기행이네요^^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09:10 신고  Addr Edit/Del

      같이 걸어 볼까요?ㅎㅎ 한번 걸으면 매력적인 길이예요.
      바닷길을 걷는 낭만~ 부산이라서 좋은 이유중의 하나지요.

  5. 비가 오는 모습이 오히려 운치있고 멋스럽기도 합니다~~^^
    오늘도 또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한창 바쁠때에 공부하러 가는 촌아낙은 그나마 쬐끔 맘이 편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요.ㅎ
    편안하고 건강 잘 챙기는 하루 되셔유~풍경님~~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09:11 신고  Addr Edit/Del

      일주일에 한번씩 공부하러 다니시는 시골아낙네님 존경스럽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뭔가를 배우려 열중하실 모습,자랑스럽습니다. 이웃님의 모습을 저도 본받을래요~

  6. BlogIcon 죽풍 2012.05.02 09:19  Addr Edit/Del Reply

    비오는 풍경 사진 찍기 힘든데, 수고하셨네요.
    비오는 날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비오는 사진이 운치 있어 보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09:37 신고  Addr Edit/Del

      저날 5시간 넘게 걸으면서 사진 찍느라..ㅎㅎ 우비입고 우산써도 젖을건 다 젖는~ 결국 돌아오는 버스에서 앉지도 못하고 서서 돌아왔어요.ㅋㅋ 그러고는 재밌는 추억하나 생겼다고 포스팅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7. 익명 2012.05.02 09:24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09:37 신고  Addr Edit/Del

      기분좋지요~ ㅎㅎ 바다의 멋진 풍경과, 햇볕 걱정 안하고 걸어도 되니까~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유레카님~

  8. 야 정말 매서운 바람과 비네요
    기분은 정말 상쾌하셨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풍경 2012.05.02 10:05  Addr Edit/Del

      네 즐거운 하루였어요. V라인님도 즐거운 5월 보내셔요.

  9. 구연마녀 2012.05.02 10:05  Addr Edit/Del Reply

    비오는날 찍기 참~ 어려운데 말입니다

    비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풍경 2012.05.02 10:07  Addr Edit/Del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셔요.
      비바람에 좀 힘은들었지만 재밌었어요.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0:33  Addr Edit/Del Reply

    그 곳에도 비가 내렸나 봅니다.
    제주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어요 ^^;
    그래도 비오는 풍경 또한 놓치기 아까운 것 같아요~ ㅎ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1:30  Addr Edit/Del Reply

    벌써 수요일이네요.ㅠ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쪼끔은 쌀쌀한~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2:25  Addr Edit/Del Reply

    비오는 날,, 사진 찍기 힘든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덕분에 좋은 풍경들 잘 보고 갑니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2:59  Addr Edit/Del Reply

    잘 보구 갑니다..!
    날이 기분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네요^^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14. 비오는날 정말 많이 걸으셨네요 ^^
    그 느낌, 기분은 걸어보신분만 아실듯 합니다~ ㅎㅎ
    멋지세요~ `-`b

  15. 비오는 날 사진도 많이 찍으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16. 비오느날도 걸으셨군요~~ 열정과 패기가 대단하시군요~~
    잘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20:18 신고  Addr Edit/Del

      ㅎㅎ 배우시긴요. 산골짜기님께서 저보다 더한 열정을 지녔을줄 압니다.고맙습니다. 고운저녁 보내셔요. ^^

  17. 와~ 이렇게 비오는날 걷는 기분... 넘 좋은데 말이죠^^
    함께 할수 있는 친구분이 있다니 더욱더 좋았을듯 하내요~

  18.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에 고생하셨네여^^
    고생하면서 찍으신 사진 잘보구 가여^^*

    •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02 22:27 신고  Addr Edit/Del

      누가 시켰으면 절대 안했다며 웃었어요. 친구랑.
      비를 철철 맞는기분, 어릴때 느꼈던 기분이어서 좋았습니다. 근사마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어요?

  19. 익명 2012.05.03 01:16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날씨가 좋았으면 더 멋진 풍경이였을 것 같은데 ...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
    그래도 비오는날 발걸음을 하신 산위의풍경님이 멋져 보입니다. +_+

  21. 비오는날 걷는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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