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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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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말미잘 매운탕.

말미잘탕?

바다의 십전 대보탕이라며 비오는 날 가면 전부 남자들만 있다는 친구의 귓띔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비는  안 오고 있었는데, 우리가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오니까 빗방울이 들기 시작하네요.

말미잘탕은 말미잘과 장어를 넣고 끓인 매운탕이예요.

오돌 오돌한 말미잘은 풍경이도 처음 맛 봤는데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겠더군요.

주인 할머니가 혼자서 하는 식당이라 물은 셀프는 기본, 밥상도 셀프~

반찬을 먹다가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되요.

음식이 시골반찬처럼 입에 착착 붙어서 저도 한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오이무침은 정말 고추가루가 벌겋던데, 할머니 말씀이 그렇게 안 넣으면 오이에서 물이나서 허옇게 된다고.

반찬 한가지라도 먹음직 하게 하시려는 생각이지요.

먹다보니 반찬도 맛있고 말미잘 매우탕도 맛있고,,,,음)) 또 식욕 먹방이 발동해서 밥한그릇 더 가져다 먹고,,,

기장여행중에 맛 보실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말미잘 매운탕이었습니다.

vj 특공대에도 출연을 하셨더라구요.ㅎㅎ 특별한 먹거리 보러 기장에 놀러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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