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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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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하장안의 연꽃 구경을 하고나서 모임을 갔습니다.

함께 식사하는 모임 언니들과 칠암의 거북 횟집으로 고고~

칠암은 회센터로 많은 횟집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우리들은 몸보신에 좋은 장어를 먹어야 한다며 장어구이와 붕장어회를 시켰습니다.

칠암의 횟집들은 붕장어(아나고)회를 시키면 양배추채와 함께 비벼 먹을 수 있게 콩가루를 주거든요.

양배추채와 콩가루, 붕장어회를 초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별미로 맛있어요.

오랫만에 먹었더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장어구이도 불맛이 살아있게 구워주니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네요.

배가 부른대 남길줄 알았더니, 우리가 그걸 또 해냅니다.ㅋㅋ

장어구이 3인분과 붕장어회 소(小)자를 시켜서 다 먹었거든요.ㅋ

너무 배가 불러서 매운탕과 식사는 통과입니다.

다음에 엄마오시면 요기로 다시 모셔야겠어요.

맛있는 장어구이, 붕장어회 드시러 기장 칠암으로 놀러 오세요~

여름휴가 보양식으로 최고예요.

이집의 정기휴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이래요.

칠암 거북 횟집 2층에 가면 뷰가 엄청 좋군요.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쫘악~ 펼쳐지거든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작은아들애가 모처럼 직장을 쉬는날,

"엄마 예쁜 카페 있는데 바람쐬러 갈래요?"

덕분에 길을 나섭니다.

" 그럼, 거기 가지전에 엄마 한군데 취재가야되는데, 대중교통으로 가긴 좀 어려운데

데려다 줄래?" 그렇게 볼일을 보고나서 아들이 예쁘다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가 아직 문이 안열린거예요.

바로 옆짚에서 일단 이른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보니 드디어 카페를 열었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하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은 여러 컨셉으로 카페가 꾸며져 있더군요.

3층은 카페 사장님의 공간으로 주로 그림을 그리거나 하시나봐요.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면 개방해 주신다고 하네요.

커피맛은 평균이상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개인적 취향에 맞는 커피맛이었어요

아들에게 소개해 주는 카페라서 더 기분 좋군요.

바다를 마주하고 앉아서 아들과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좋구요.

아들이 성인이 되고나서 이렇게 외출하기가 힘이 들고, 작년에 제주에 둘이 여행갔다가 엄청 싸웠었는데...

ㅎㅎ 지금은 서로 이해가 잘 되고 통하네요.

예쁜 카페 가는걸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이렇게 나들이 해준 아들이 오늘 좀 예뻐 보입니다.ㅋㅋ

오늘 고슴도치 엄마좀 해도 되겠죠?

1시30분부터 일본어 수업받으러 가야하는 엄마를 위해~ 수업장소까지 데려다 주고 가는 아들

엄청 고맙데이~

'아들, 작년에 제주여행 갔을때 이렇게 여행 했으면 재밌었을텐데~" 했더니 아들은 씨익 웃습니다.

가족이라도 이렇게 함께 카페 나들이 하긴 쉽지 않죠.

젊은애들은 애들대로, 부부는 부부대로 움직이지, 서로 취향이 다르니까, 같이 움직이길 잘 안해서

오늘 아들의 기분좋은 나들이 제안을 즐겨봅니다.

기장 여행 오시면 들러 보세요. 갤러리 M 어느좋은날 카페~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에도 해바라기 꽃밭이 있습니다.

바로 철마 중리마을 연꽃공원에 말입니다.

노란 해바라기가 함박웃음 짓는 곳이예요.

 

고창, 태백, 함안 이름있는 해바라기꽃밭이 SNS매체에 떠오를때마다 가보고 싶었습니다.

광활하게 넓은 해바리기 꽃밭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가보고 싶던 해바라기 꽃밭, 드넓은 평원에 피어 있는정도는 아니지만

연꽃단지 옆에 피어있는 해바라기꽃밭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어릴땐 나보다 키큰 해바라기꽃씨가 익을때까지 기다려 씨앗 하나하나 파먹던 생각도 납니다.

요즘은 개량종이라 예전 해바리기보다 키가 크진 않더라구요.

눈맞춤하기 딱 좋은 정도의 해바라기, 늘어진 오후, 하품하듯, 그렇게 해바라기와 눈맞추고 돌아왔습니다.

이런곳 들러보는 반가움, 기장여행~ 가볼만 하지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군 신평공원앞에 보기에도 시원한 풀하우스 카페가 생겼습니다.

신평공원은 바다에 바로 접해 있는 소공원으로 예쁘고 시원스런곳인데

이곳에 최근에 카페들이 생겨서 편리성까지 더해졌습니다.

풀하우스는 주차장도 넓어서 공원을 찾는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블루베리요거트, 자몽차까지

셋이서 디져트로 차를 마시러 왔는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가끔 여름밤 바람쐬러 가는곳에 이런곳이 생겨서 좋군요.

달콤한 바게트볼도 겉이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워서 맛있네요. 따뜻하게 데워주더군요.

역시 이런곳 좋아하는 풍경이 열심히 신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페 무지무지 좋아라 하잖아요.

주변에 맛집으로는 특별한 최부자집 말미잘탕이 있지요.

가족들과 바람쐬러 가기 좋은곳거든요.

기장에 여행하시는분, 기장에 거주하시는분, 기장 신평소공원 기억하셨다가

피로감을 싹 날려버릴곳, 풀하우스에도 들러보세요.

맛있는 커피와 차, 여러분을 기다릴 듯 합니다.

어뭉~~~~~~ 나나 막막 풀하우스 영업사원같은 버전인듯합니다그령.

저와 아무상관없는 곳이고, 다만 가보니 좋더라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요~~ 커피나무 무지무지 탐났습니다.ㅋ

 

 

 

 

 

 

 

 

바게트볼, 블루베리요거트, 아메리카노,자몽차

 

 

 

 

 

 

 

posted by 산위의 풍경

장안사는  많은 유형문화재를 간직한 고찰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들러 보았더니 평소 굳게 닫혀 있던 명부전과 응진전, 대웅전, 와부전까지 다 열려 있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껏 장안사를 다녀본중에 가장 많이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가볼만한 사찰 기장군에 오셨다면 장안사는 꼭 들러 보셔야 하고요.

오늘 세곳의 절에 들러 절밥을 먹으면 좋다고 불교신자인 친구가 그러던데,,,,

친구는 오늘 세곳의 절에 들렀을까 궁금해 지네요.

그럼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날 보내세요.

 

 

고즈넉한 장안사

 

 

 

 

 

새로 건축된 와불이 모셔져 있는 와부전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탑

 

 

 

산신각

 

불기 2543년 원효성사창건도량 장안사

 

응진전 석조 석가삼존십육나한상(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5호)

장안사 응진전 석가영산화상도 (부산 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8호)

 

 

전면 1간 측면 1간 단층 팔작지붕 기와집이다.산신탱화는 호랑이가 변화한 신선을 그리고  그 앞에 진짜 호랑이를 그렸다. 호랑이는 산의 신령으로 존경 받았고 차츰 신앙의 대상으로 승격되었다.

사찰내 산신각은 불교가 토착신앙을 포용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장안사 명부전 석조지장시왕상(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 86호)

장안사 명부전 지장보살도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 89호)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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