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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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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하면 굴전(굴밭)이 있을정도로 굴 양식을 많이 하는곳중의 하나입니다.

겨울철이면 바다의 보양식 굴 생산이 많이 되는 계절이다보니, 먹거리 풍성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지요.

여수여행중 여수 현지 택시기사님이 안내해준 굴구이집입니다.

디오션 호텔에서 짐정리를 하고나서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술도 한잔 하려고 일부러 차도 두고 나왔어요.

"기사님 굴구이 좋아 하는데 어디를 가면 될까요?" 했더니,

숙소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 바닷가에 내려주면 길을 건너가서 큰길에 있는 건물말고, 두줄쯤 뒷쪽길로 들어가보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긴가민가 하면서 뒤로 걸어 들어가니 있었습니다. 바다사랑.

앞쪽에는 포장마차처럼 그렇길래 허름해 보였는데, 안으로 다시 방이 있더군요.

굴구이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정말 허술할 정도로 나오는게 별로 없더군요.

살짝 실망하려던 참에

나온 솥에 너무 깜짝 놀랐답니다.

어마어마한 양에, 부드럽고 맛있는 굴구이는 실컷 먹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낙지 탕탕탕을 엄청 좋아해요.

굴구이 양도 많은데, 다시 메뉴를 시키려니, 조금 망설이다가

" 아주머니 낙지 조금만 해주시면 안되요?" 했더니 그럼 만오천원짜리 한접시 해주신다네요

남편은 굴구이를 무척 좋아하니까 계속 그걸 드시고,

풍경이는 낙지를 호로록!

폭품 흡입을 하고 왔습니다.

아 배불러~~하며 나온 남편과 풍경이.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나오면서 길 모퉁이 있던 집에서 무얼 샀습니다.

무얼 샀을까요?

담회에 이야기 이어갈게요.

행복하루 보내셔요. ^^

 

 

 

 

 

 

 

 

 

 

 

 

 

 

 낙지 탕탕탕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