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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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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썬플라워호를 타고 도동항에 도착해서

나리분지로 이동하는 내내 관광버스 기사님은 완전 포복 절도하게 입담이 좋으시더라구요.

" 여러분 어디서 오셨어요?"

"부산요!"

" 부산에서 오셨지요? 부산사는 사람들이 해운대 잘 안간다고 하더만요.

왜? 밟혀 죽을까봐! , 그런것처럼 울릉도 사람들 여름에 수영 잘 안해요.

왜? 여름에 벌어서 겨울에 먹고 살아야 하니까!"

울릉도 사람이 수영을 안하는 이유라며 너스레를 떠는 아저씨.

울릉도에 와서 수영하는건 다 관광객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물이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뛰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정말 예쁜 바다색,

오늘은 잠시 살짝 아주 살짝~ 맛만 보여드릴게요.ㅋㅋㅋ

본격적 포스팅은 내일로 미루고, ㅋㅋㅋ

 인사만 드리고 갈게요~  예쁜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