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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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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0. 05:22 풍경 기행




요즘 여름철이 되니, 냉동실에 무얼 넣으려 해도

잔뜩 들어 있는 음식물 때문에 얼음조차 얼릴수가 없었어요.

좀 비워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지 뭐예요.

특히 휴가온 아들 무얼로 별미를 만들어줄까? 하는 생각도 컸지만요.

냉동실 문짝에 놓여 있던, 대추와 밤이 젤 먼저 눈에 띄는 거예요.

이참에 저걸로???

그렇죠, 요즘 떠먹는 피자 많이 만드시잖아요?

저도 도전해 본것이지요.

식빵을 양면을 굽고 한입 크기로 썰었어요.

밤은 갈아서 준비하고요, 대추는 돌려깎기 해서 동글 동글 썰었어요.

먹다 남은 옥수수 냉장고에 들어 있던 아이도 재활용 해야지요.

바나나도 동글동글 썰어 주었어요.

양파는 얇게 썰었습니다.

그냥 빵위에 재료를 골고루 놓고, 케찹을 뿌린후 피자 치즈를 얹어서 구워 주는 것이지요.

뚜껑있는 팬에 했더니, 팬이 얇아 그런가 밑에는 타는것 같은데, 위엔 치즈가 안녹았지 뭐예요.

급 작전 변경.

접시에 담아 렌지에 돌렸지요.ㅋㅋㅋ

급 완성된 핏자, 새로운 맛의 세계입니다.ㅋㅋ

냉동실 뒤져 보셔요~ 재료 많지요?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꼭이요. 


제사 지내고 냉동 보관하던 밤, 갈았습니다.

대추, 옥수수, 양파, 밤 갈은것, 준비했어요~

냉동 보관하던 대추입니다

냉동 보관하던 밤입니다.

먹다 남은 옥수수입니다.

바나나는 동글 동글 썰어 주었어요.

식빵 양면을 팬에 굽어 줍니다.

먹기 좋게 하기 위해 구운 식빵 잘라줬어요.

재료를 모두 식빵위에 뿌려 주었습니다.ㅋ

치즈 덥고~

피자 완성~ 젓가락으로 먹기 좋았습니다.ㅋㅋ

어떠셔요? 냉동실에 보시면 이보다 더 많은 재료가 있으실걸요~~ 바로 도전?ㅎㅎㅎ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