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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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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4. 16:52 영화in screen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신세계 홈페이지에서...

박 훈정 감독

이정재(이자성), 최민식(강과장), 황정민(정청),송지효,

르와르 영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만 합니다.

시작 부터 잔인한 화면,

조직의 배신자를 처단한다며 망치로 무릎을 부수고, 살아 있는 사람에게 시멘트먹이기...

결국 그렇게 죽여 통에 콩크리트를 쳐서 바다에 던져 넣으면 끝.

최민식은 수사 기획과 강과장,

그는 조직에 침투 되어 있는 경찰을 이용해 조직이 만든 기업을 통재하려 듭니다.

회장을 누군가 죽이고 그 후계자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암투가 시작 됩니다.

경찰에서는 자신들이 다루기 쉬운 보스를 꼽고자

서로 이간질을 시켜 조직을 와해 시키기도 하고,

비밀 경찰이 노출되어 죽음을 앞에 두어도 구해주지 않는 잔인한 면모를 보이는 최민식.

그는 자신이 조직을 통재하는 야망을 가진건지?

오로지 신세계 작전만 성공 시키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수사기획과장 최민식.

경찰을 감시하기 위해 또 첩자를 심는 이상한 방식.

결국은 자신의 올가미에 자신이 걸리게 되는 영화.

신세계.

황정민, 이정재, 최민식 그들은 정말 각자의 꿈을 꾼걸까?

풍경이는 이런 영화를 별로 안 좋아 하다보니, 잔인하다! 라는 평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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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