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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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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1. 20:17 떠나고 싶어요 여행
비가 옵니다.
달콤한 초콜렛을 음미하듯 
살살 녹여먹듯 바다가 문득 그립습니다.

가까이 있어서 좋은 바다입니다.
온통 회색빛에 젖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네요.
더 높은 파도를 기다리는 .....

조용한 바닷길을 걸어 봅니다.
바람이 밀어냅니다.
어서집으로 가라고.....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