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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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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이색 겨울 축제.

바로 북극곰 수영축제일것 같네요.

올해로 28회째 북금곰 수영축제가 해운대에서 열렸습니다.

개그맨 이동엽이 사회를 보면서 축제를 이끌어 가는데, 반말처럼 스탭 알바 청년들에게 고함치는 모습은 정말 못 마땅 했습니다.

자원 봉사가 니가 얼굴을 안보이는게 자원 봉사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잘 생긴 청년한테 하는 소리니까, 농담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어감은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마음대로 이끌어지지 않아서 짜증이 났는지, 행사내내 그렇더라구요.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인파에 관객, 관광객이 모였습니다.

내빈들은 부산일보 사장, 해운대구청장, 교육감, 해운대 지역구 국회의원등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서 다행입니다.

우리 수영팀에서도 출전들을 해서 보러 갔는데, 만날 약속을 하지 않고 가서 찾질 못하겠더군요.

아홉시부터 11시까지 두시간 가까이를 준비하는데 시간을 쏟아 붓네요.

부산 무용팀이 나와서 공연을 하고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어묵코너인것 같아요.

아무리 포근해도 겨울은 겨울이니까, 뜨끈한 국물이 인기있는것은 당연한듯해요.

참가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기한을 넘겨서 결국 참가를 못했는데요, 내년에는 도전해 보고 싶네요.ㅎㅎ

그런데, 추위에 약한 풍경이가 가능할까요? 올해처럼 포근한 날씨면 그래도 할 수 있을듯 한데 말입니다.

건강해야만 참가 할수 있는 겨울 이색 스포츠 북극곰 수영축제, 용기와 희망의 2015년을 힘차게 연것 같습니다.

청양해인 을미년 새해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하고있는 방송관계자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