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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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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2. 06:00 산 그리고 사람

부산 동래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마산 시외버스터미널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동래시외버스터미널은 지하철 동래역 7 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건물 하나 지나자마자 왼쪽 골목에 있습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여좌검문소를 가는 162번 버스를 타세요. 장복산조각공원에서 오를 수 있습니다. 필자는 무학산 산행후 서원곡 주차장으로 하산해서 시내버스를 타려니 시간이 많이 걸려 시간을 벌기위해 택시로 이동했네요. 카카오택시로 서원곡 공영주차장에서 장복산 조각공원까지 12900 원 나왔습니다.
조각공원도착 후 치유의숲센터를 지나며 화장실과 먼지털이기가 있고 왼쪽 오르막 포장길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계속오르면 삼밀사절이 나오는데 절로 들어가지 않고 왼쪽으로 조금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산행로 들머리가 보입니다. 삼밀사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산행로가 연결은 되어 있던데 급 오르막길입니다. 이쯤이야, 점점 오르막은 계속되고 장복산 정상가는길, 되도록 산행을 자제하라는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안내문이 붙은 곳으로 올랐어요. 오르막은 계속됩니다 . 경사도 급하고요. 조심하며 안전산행 했습니다. 바위를 넘고 바튼길을 갈 수 밖에요. 산에 오르며 산객은 서너명 본 게 다 입니다. 장복산 정상에 오르니 뷰는 좋네요. 아무도 없고요. 얼른 블랙야크 명산100 + 인증사진을 남기고 하산합니다. 하산도 같은 길로 원점회귀했습니다. 조각공원에서 올라갔다오니 3.1km, 1시간40분정도 된것 같네요. 여좌검문소 정류장으로 내려와 162번 버스를 타고 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왔네요. 다행히 5시 버스가 있어서 바로 타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멧돼지 출몰지역. 통행자제

 

장복산정상

3키로 남짓, 1시간43분
경사도가 급해서 조심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