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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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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06:00 산 그리고 사람

산으로 떠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운동도 하면서 심신안정도 되는 효과가 있고, 또 도전하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산은 계절마다 또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맛이 있습니다. 이번에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산행은 창원 무학산입니다. 부산 동래 시외버스터미널에 가면 창원 마산 진해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는데, 창원도 아니고 남마산도 아니고 마산(동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 시내 버스로 환승해서 무학산을 갑니다. 마산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리면 맥도널드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110번을 타고 원계코스로 타기위해 한우리 아파트에서 하차합니다. 길 건너 왼쪽 대동다숲 아파트 105동 뒷쪽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밭으로 들어가는 길 사유지라 철문이 있는데 왼쪽으로 지나 다시 한번 작은 철문이 나타나는데 그때도 왼쪽으로 오르며 산해을 시작합니다. 산객도 없고 아주 조용했으며 등산로도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중리역쪽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며 우측으로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시루봉 지나 무학산으로 오릅니다. 험한코스 없습니다. 무학산 정상에 다달으니 헬기장이 있고 산악회에서 왔는지 꽤 여럿이 식사를 하고 있네요. 블랙야크명산 100 인증을 남기고 간단히 요기를 하고 서원곡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장복산을 가려면 이쪽이 조금 가깝다는 이유말고는 없습니다. 무학산 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일러서 장복산도 타고 가야겠다 급 계획을 변경했습니다.중리역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길고 오르내리는 코스라면 서원곡 코스는 계단이 많고 험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계단 아니면 바위 너덜지대, 그리고 미끄러운 경사도가 있습니다. 서원곡 공용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대로변 버스정류자에서 장복산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택시로 이동했네요. 장복산 산행기는 다음회에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첫째도 둘째도 건강과 안전입니다. 마스크 잘 쓰고 손소독도 열심히 하며 안전산행 합시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동래시외버스시간표

동래시외버스 터미널은 동래역 지하철 7 번 출구로 나와서 건물하나를 지나 좌측 골목에 있습니다.
건강검진협회 바로 뒤쪽이예요.

중리역에서 하차를 하려다 한우리 아파트에서 하차해서 원계마을 코스로 올랐습니다.

 

산박하 꽃 지고 난 자리. 그래도 예쁘다.

쓴풀

중리역에서 오르는 코스와 만난다.

꽃향유

무학산정상

가는잎 쑥부쟁이

365 사랑계단, 서원곡 주차장 방향으로 가파른 계단이 많다.

서원곡 방향 바위 너덜지대 단풍

산국

서원곡 주차장 거의 내려오면 먼지 털이기가 있다.

시루봉에서 무학산 정상ㅡ서원곡 주차장까지 기록
원계마을부터 시루봉까지 기록. 또 트랭글이 꺼져서 기록이 나뉘게 됐다.

원계마을ㅡ시루봉ㅡ무학산ㅡ서원곡 주차장 6.8km 시간은 2시간 41분, 3시간 이내로 가능하겠습니다. 안쉬고 꾸준히 걷는 스타일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