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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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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운동을 갔더니,,, 수영강사도 출근을 못하는 빙판길 상황.

 

한시간 자유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보니, 마을 버스가 안다닌다.

출근해야 하는곳이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

그래도 걸어서라도 출근을 해야겠다고 일찍 집을 나왔는데, 사무실까지 가는 도로는 인도가 없다.

빙판길, 눈이 녹은곳은 차량이 물을 튀기고, 얼어 있는곳은 인도가 없으니, 차가 어떻게 밀릴지 모르는 상황.

산길쪽으로 걸어서 출근하기로 결심하고 등산복을 챙겨 입고, 스틱을 들고 베낭을 메고

혼자서 산길, 옆구리를 돌아서 출근을 했다.

차 타면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인곳을 걸어서 1시간 30분이나 걸어서 출근했다.

" 그게 잘한게 아니야.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

태우러 오라고 전화를 하던가!"

" 아놔~ 왜 출근했니?" 이런소리 들으러 걸어서 출근한건가?

갑자기 한심한 사람 취급당하는 상황인거지....

기를 쓰고 출근할 필요가 없다는 교훈을 얻은 씁쓸한날.

그래도 기장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보다니.....이런 풍경을 볼줄은 몰랐다.

기장에서 살면서 20년 동안 이런 풍경처음이야!!!!

하루 종일 내리는 눈이 또 의심 스럽다. 퇴근길도 발목을 잡을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 일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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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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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곳이 정녕 기장인가요.
    설경이 장난이 아닙니다^^

  2. 부산에도 정말 많은 눈이 왔군요~
    보기는 참 좋습니다 ㅎ ㅎ

  3. 그 거리를 걸어서 가시다니
    눈구경은 실컷 하셨지만 뒷 얘기가 씁쓸하네요..ㅎㅎ
    그래도 어쩔수없죠..웃어야죠^^

  4. 오랜만에 부산지방에서도 눈이 내렸더군요..
    기장은 부산의 동쪽이라 더 많은 눈이 내린것 같군요....
    모처럼 눈을 보며 즐기는 시간도 된것 같습니다..

  5. 우와~ 설경이 완전 예술이네요~
    영화속 한장면 같아요^^

  6. 정말 멋진 설경이네요~

  7. 에공...눈이 왔나 봐요?
    여긴...맑은 날씨만..ㅎㅎㅎ

    그래도 출근은 해야죠.
    노을이두...그랬을 겁니다.

  8. 민트맘 2014.02.12 07:11  Addr Edit/Del Reply

    그곳에도 그렇게 눈이 많이 왔군요.
    그래도 등산으로 다져진 분이시니 그렇게 출근을 하셨는데 말이지요.
    너무 심하기는 하지만 20년만이라니 아이들은 참 좋아하겠어요.ㅎㅎㅎ

  9. 익명 2014.02.12 09:0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아 먹진 동네 기장입니다. ㅎㅎ
    주말에 기장 산에 가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어디 좋은 데 갑니까

  11. 무슨 설악산 등반하고 오신줄 알았어요~~^^ㅎㅎㅎ
    부산에도 정말 대단한 눈이 내렸는데 정작 저는 산후조리한다고
    밖을 못나가본 상태에요. 확실히... 날씨가 이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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