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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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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1. 21:24 영화in screen


 제목 그림자 살인 
 주인공 황정민,류덕환, 엄지원 
 감독 박대민 

 
 유난히  벗꽃이  흐드러지는 봄이다.
근래에 영화를 봐도 심드렁하니 별 재미를 못보았던게 사실이다.
생각없이 티켓팅해서 본 영화가 재미 있으면 꼭 보물찾기 한 기분이 든다.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보물찾길
하면 참 안찾아지드만.....

이번주 그림자 살인 영화를 보고 아 ! 하는 탄성을 하게 됏다.
평소 스릴러나, 재난영화는 좋아 하지 않는다.  딱히 어떤 영화를 보겠다 정하지 않고 나가서 시간대를 보니
딱 "그림자 살인" 영화가 시간이 잘 맞았다.
어디 한번 보자 !! 이런 기분이었다.
황정민은 극중 진호~는 흥신소를 하듯 남의 뒤를 캐서 돈을 버는 한심스런 인물이다.
류덕환은 극중 의생으로 일본의사 밑에서 보조를 하게된다. 시시때때로 시체를 줏어다 해부를 해보곤 하는데
그가 해부했던 인물이 경성최고층 아들일줄이야....다급해진 그는 진호에게 살인자를 찾아달라 의뢰한다.
배경이 일제강점기라서  저럴수도 있었겟다...싶은 부분이 많다.  아직 어린 정말 솜털 같은 열나뭇살 어린 소녀들을 유린하는 극중 일본인들을 보며 나는 왜........정신대 여성들이 떠올랐을까?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에 그림자 살인......볼만한 영화다.  어디에서 본 문구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림자 살인"은 살인의 추억과 추격자를 섞어 놓은거 같단 소릴 들었던것 같다.
괜한 주말 저녁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 진듯 싶다.

그냥 한번 극장에 가거든.....딱히 정한게 없다면 보시라~~"그림자 살인" 황정민의 여유로운 연기가 녹아

실제 그 인물 같다는 착각을 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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