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9.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전라도여행
부안 여행때 빼 먹으면 절대 안되는 명소가 바로 곰소 젓갈 시장일텐데, 곰소 젓갈 맛보고
어슬렁 거리면서 장구경을 하고 있는데, " 맛보는건 공짜~ 안먹음 말고~!"
혼자 중얼 거리듯 내뱉는 아저씨 목소리가 재밌어서 맛뵈기 과자 하나를 집어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5000원 어치만 샀어요.
부안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가 보니, 차량에서 제가 과자를 다 먹었네요.ㅋㅋ
새만금까지 갔다가 그 다음날 다시 곰소시장엘 다시 갔답니다.
강정 사러요~
쌀조청으로 만든다는 강정이 맛있어서 또 사러 왔어요~
하면서 더 샀지 뭐예요. 달콤하고 맛있는 과자.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도 여행때 사온 과자 다 먹어서 다시 시키려 한답니다.
그 맛있는 과자집은요~ 못난이 강정집입니다.
바삭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은 맛!
재래시장 보는 재미 이런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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