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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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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 14:00 카페&커피

 가을여행으로 떠난 태백. 태백은 그냥 산소도시, 단풍도시였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는 길목까지 단풍이 물들이고 있는 황홀한 태백여행.

오늘 무척 많이 돌아 다니다 보니 살짝 피곤했는데요,

잠자려고 하다가 달콤한 케잌과 커피한잔이 너무 그립습니다.

아~ 커피 마시고 싶다~ 했더니, 언니 그럼 나가자~! 하는 동생.

그래서 우린 숙소 밖으로 고고고~!

숙소 뒤편에 있었던 띠아모.

분위기아 아주 포근한 그런카페예요. 곳곳에 식물을 잘 키워두어서

카페가 아주 생기있고, 밝은 느낌이네요.

게다가 커피나무 까지 똬~!!!!

부럽네요 커피나무.

산간지방은 정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엄청 나더라구요.

해 딱 ~ 떨어지니까 오슬 오슬 춥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케잌을 시켰는데, 워메~ 내동생, 이 쌀쌀한 밤에 아이스크림을 시켜불고~!

서로가 자기것이 맛있다며 정신없이 흡입했다죠?ㅎㅎ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잌이 살살 녹아요.

커피도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 좋은 부드러운 커피. 제입맛에 딱 맞는 커피였어요.

아~ 케잌 한조각 먹고 났더니, 그냥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예요.

이제 편히 잘 수 있을것 같아요...여러분 굿나잇~ ㅋㅋ 이거 새벽에 보시는 분은 엄청 욕하시겠어요.ㅋㅋ 그럼 좋은 하루~

 

 

 

 

 

 

 

 

 

커피나무

 

 

 

 

 

 

 

 

 

 

 

 

 

실내 포근한 분위기가 쌀쌀한 가을밤, 아주 좋았답니다.

작은 화분들도 잘 키워서 예쁘게 자리를 했네요.

특히 커피나무가 있다는거, 참 부럽네요.

늘, 그렇듯이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

부드럽고 순한 맛이 여행의 피로로 지친 풍경이에게 딱이네요.

케익 한조각의 달콤함도 아주 좋아요. 부드럽고요.

숙소뒷편에 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 안달하던 풍경이와 지인은 같이 외출을 했지요.

 

 

낯선 태백도시에서의 코끝 싸한 밤외출, 띠아모 방문기였습니다.ㅋㅋ

10월26일 밤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0. 28. 05:00 카페&커피

산복도로를 끼고 발달한 감천 문화마을은 마을 자체가 문화상품이다.

관광객을 부르고, 또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한 곳곳에 노력의 흔적들이 보인다.

다리품을 팔며 골목을 누비던 방문객들이 휴식도 취할겸 마른 목도 축일겸해서 들러 볼 카페들도 곳곳에 많다.

작은 구멍 가게들도 많아서 간단하게 생수나 음료를 사 먹을 수도 있다.

감내 카페는  작품이 설치된 카페여서 더욱 눈에 띄는 곳이다.

커피맛이 썩 좋은 곳은 아니지만, 하늘마루 올라가는 길목이어서 들르기 쉽다.

여전히 아메리카노 사랑에 빠진 풍경이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담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0. 6. 05:30 카페&커피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것은 굉장히 설렌다.

가슴속에서는 두근 두근 약간의 두려움이 흥분 상태를 만드는것 같기도 하다.

이나이 먹도록 혼자 여행하기가 그렇게 익숙한 편은 아니다.

언제나 남의 편이 아닌 내편, 남편이 항상 옆에 동행 했었기 때문에

혼자의 여행이 아직은 낯설다.

그렇지만, 훌쩍 떠나보고 싶을때 두려움을 떨치고 길을 나서봐도 좋으리라.

[전주여행]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으면서 고통 편한곳.

해운대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을 타면 55분쯤 걸려서 사상역에 도착한다.

사상역은 사상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곳이다.

사상터미널에서 전주행 버스 티켓을 끊으면 된다. \17,000원

부산에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3시간이면 간다.

도착하면 바로 터미널에붙어 있는 까리나카페 커피 전문점에 들러도 좋겠다.

혼자 시간 보내기 첫단계.

아직 혼자 밥 먹기 겁난다면, 차한잔 혼자 해보는건 어떤가?

커피는 떨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뛰어난 맛도 아니다.

함께 시킨 블루베리케익은 촉촉하고 맛있었다.

이제 슬슬 걸어 볼까요? 담 여행지 기다려 주세요~ 택시를 탈까? 걸어갈까?

맛집부터 갈까? 숙소부터 갈까? 여러분은 어디부터 가실래요?

(부산에서 전주 갈때는 동행이 있어서 세명이 갔는데,

전주에서 여행을 마치고 또다른 여행지로 두분은 떠나고, 풍경이 혼자 돌아 오면서 쓴 글이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9. 19. 05:30 카페&커피

 

이번에 들른 카페는강원도 원주 단계동 천사로에 있는 앤젤로입니다.

백강공원앞에 있어서 찾기도 수월한 곳이지요.

풍경이가 찾았을땐, 젊은이들이 자리마다 가득했습니다.

분위가 밝고 세련된 앤젤로

아메리카노는 가볍지 않고 그윽한 맛, 맛있네요.

같이 시켜본, 블루베리 치즈 케익도 성공적, 츄로스도 합격점입니다.

이층구조인데, 이층은 다락방처럼 오붓함이 좋습니다.

사진찍기 허락해 주신 두 여자분께 감사 드리면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기분 좋은 카페, 향긋한 커피. 여행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달콤한 케익이 있는곳, ANGELO

여행으로 지쳤을때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좋습니다.

원주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거리에 있습니다. 원주여행때 추천해 드려요~

 새벽 1시까지!

 

 

 

 오붓한 공간, 이층 다락방 -친구 혹은 연인과 소곤소곤 이야기하고픈 공간이다.

 이층 다락방에서 내려다 보기

 

 

 

 

 

뭐 마실까?ㅎㅎ

 샹들리에~ 패셔너블하다~

 

 센스 돋보이는 가방 받침대-

 

 

 

 

 

 

 계단및 공간에 꾸며진, 지식의 보고! 보물창고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카페라떼, 생각보다 모양 안나는...

 달콤한 블루베리 치즈케익 -치즈의 느끼함이 없이 산뜻한 맛!

 커피&케익

 

 마술램프처럼 반짝 반짝 레드오렌지

 

 레드오렌지~ 너무나 예쁜차 ^^

 

 

여행의 피로감을 달콤한 블루베리 치즈케익으로~말끔히!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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