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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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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3. 09:51 맛집/해운대 맛집

좌동시장.
번화한 재래시장입니다.

수산물이며 농산물, 청과물까지 신선한 물건들이 많아서 보기만해도 기분좋은시장입니다.
예전 손칼국수집은 좌동 시장안에 깊숙히 있네요.

언제나 점심 시간이면 줄을길게 서있는 가게라서 몇번을 갔다가 맛을 못 보고 돌아왔는데요.
네번째 갔을때 드디어 자리가 있어 먹어 보기로 합니다.

들깨 칼국수를 좋아 하니까, 그것으로~!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썰어서 요리에 들어갑니다.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아주 쫄깃한 국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들깨 칼국수는 그렇게 고소한 편은 아닌데, 쫄깃한 면발이 아주 맘에 듭니다.

김치와 깍두기. 반찬은 달랑 두가지 줍니다.

뚝배기에 들어 있는 반찬을 덜어 먹으면 됩니다.

시장에 볼일 있을때 저렴하게 한그릇 뚝딱 하고오기 좋은 집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는가 보네요.

오늘 날도 더운데 이열 치열 하러 갈까요?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5. 1. 10:05 맛집/기장맛집

 

5월2일부터5일까지 기장 대변에서 멸치 축제가 열립니다.

벌써 17회네요.

축제전 미리가본 대변 맛집입니다.

하도 방송을 많이 타다 보니 방송 출연 안한집이 드물 정도로 방송에서 많이 찾는곳이 또 기장군 대변항입니다.

죽성방향으로 조금 들어가는 대병항 에 위치한 장군 멸치횟집을 가보았습니다.

처음엔 저도 멸치회가 비리다는 선입견때문에 잘 먹지 않았는데,

멸치를 어떻게 손질 하느냐에 따라 비린내가 날 수도 , 안 날 수도 있답니다.

기장 시장 상인들은 그 비법으로 막걸리를 추천 하더군요.

아무튼 장군 횟집에서 먹는 멸치회맛 어떤 맛일까 궁금 하시죠?

달콤하고 새콤한 양념맛이지만, 일단 비린내가 없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이어서 멸치찌개도 시켜 보았는데,

전에 멸치 쌈밥집에서 시켰던 그런 기대를 했었는데, 멸치 찌개는 조금 실망 스러웠어요.

회보다는 맛이 덜하더라구요.

어쩜 회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취향에 따라 선택해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 남편과 둘이가서 20,000원짜리 멸치회와, 20,000짜리 멸치찌개를 시켜서 먹어 봤는데요,

회는 무난하지만 찌개는 20,000원 주고 먹긴 좀 부족한 맛이라는점.

저희가 일곱시 전에 갔는데, 재료가 없다고 저희 뒤로 들어오시는 손님들은...드시지 못하고 가셨어요. ^^

이집의 장점은 바로옆에 주차장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럼 멸치 축제 많이 많이 구경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4. 17. 05:06 맛집/해운대 맛집

해운대 좌동시장.

도심의 시장치고는 규모가 큰 편입니다.

편리한 도심의 시장과 시골 인심이 합쳐진듯한 시장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면 시장 근처에 가서 오래된 식당을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보 찾은 맛집.

그런데 이집 방송 출연도 했더라구요~

오징어 볶음 정식을 시켰더니 2인 이상이어야 한대요.

"그럼 동태탕 정식주세요, 그것도 2인 이상이예요?"

하니까, " 아니요, 동태탕 정식은 됩니다." 하면서 금방 상차림을 해 줍니다.

요즘식당엘 가보면 대부분 여자들입니다.

낮에 식당엘 가면 맨~ 중년 부인들의 모임 등등으로 남자 손님들은 찾아 보기가 어려운데

이곳은 저렴하면서 맛있으니, 직장인 남성들이 많이 찾아 오는듯 합니다. 직장인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요?

직장인이 아니라면 아마 이렇게 좋은 안주에 소주가 몇병 올라와 있을텐데 모두 술병은 없이 식사만 하고 있느니

직장인일겁니다.ㅋ

동태탕정식.

시원하니 맛있네요. 반찬도 오천원에 나오는 반찬이라고 말 할 수 없이

깔끔하게 맛있게 나옵니다.

 동태탕, 잡곡밥,버섯볶음,고등어구이한조각,시금치나물,우엉나물,오이고추된장무침,김치,무김치,가지나물,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서울 사는 친구들은 야~부산은 아직 물가가 괜찮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더라구요.

해운대 좌동 시장안에 있는 안동 식당.

직장인들에게는 금맥 같은 곳입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4. 6. 05:30 맛집/해운대 맛집

남편 친구분 생일을 맞아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종종 이용한다는 맛집이라 하셔서 따라가 봤습니다.

해물탕, 모듬해물,통문어 숙회 를 시켜 보았는데

맛이 괜찮아요.

식사를 시키면 흑미밥을 가져다 주네요. 고슬 고슬 밥맛도 좋아요.

식사와 약간의 음주가 있었지만, 자리 옮기지 않고 한꺼번에 해결이 되어서 좋았어요.

수영 영심이 해물.

해산물들이 싱싱하게 맛있는데, 딱하나 새우는 냉동입니다. ^^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해물탕이예요. 국물맛이 좋았어요.

 

 모듬해물입니다. 싱싱하니 맛있어요.  새우는 냉동입니다.

 

 

 

문어 숙회. 열심히 먹었습니다.ㅋㅋㅋ

안주가 좋아서 그런가 풍경이 약간 과음 했습니다.

남편이 옆에 있으니 안심이 되어서 그런가 봐요.

여럿이 약간의 음주시간이실때 한번 이용해 보시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3. 30. 06:00 맛집/해운대 맛집

안녕하세요?

풍경이가 소개하는 해운대 맛집~

짜잔.ㅎㅎ

맛집 하면 기본적으로 딱 정해진 몇가지의 메뉴.

그래야 진정성 있고 정말 맛집다워 보이잖아요.

직장인들의 매일 고민.

점심 뭐 먹을까? 입니다.

큰 회사들이야 대부분 사내 식당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가서 먹어야 되잖아요?

빠르게 점심 시간내에 먹고 올 수 있어야 하니까요.

저 역시도 ...요즘 고민이지요.

보통 배달 음식은 1인 식사는 안해줍니다.

사무실 직원들이 다 외근을 나가면, 그러면 풍경이 혼자 먹어야 하는데....

ㅋㅋ 이럴때 잘 가는집.

고봉김밥 집 입니다.

그렇다고 절대 김밥만 팔지 않아요.ㅎㅎ

돈가스나, 만두국, 순두부, 볶음밥까지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테이블도 작고 앙증 맞아서 혼자 먹기도 좋아요.

오늘 혹시 혼자 점심 식사 하셔야 하나요?

그럼 이집. 딱입니다.ㅋㅋ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만두국이예요. 밥한공기도 따로 줘서 든든히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

 기본 반찬들~ 작은 그릇에 조금씩 귀엽죠?

 

요건 해물 볶음밥에 나온 반찬들~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해물볶음밥이예요. 이날 오징어가 살짝 질겼어요. ㅜ,ㅜ

환자 먹기 좋겠죠?ㅎㅎ 맛있어요. ^^

 

 

 순두부예요. 연두부를 가지고 끓였어요.

 

 순두부에 딸려 나온 반찬들~ 다 먹었어요. 제가 ~  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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